미세먼지 한판 붙자!
[광주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총력전]
| 범 광주 관계기관 미세먼지 긴급대책 회의 개최
| 조례 제정·차량2부제 민간 확대 등 미세먼지 대응·저감 대책 논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5개 구청장, 유관기관 및 시민이 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범 광주 관계기관 미세먼지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대응․저감 대책을 논의했다. (2019.03.06.)
고농도 미세먼지로 어린이와 어르신, 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고 건강한 성인들마저도 외출하기 두려운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 광주시는 지난 한주 교육청과 경찰청 등 정부기관, 기후환경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 학부모대책위에 이르기까지 범광주 차원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단기적으로 어린이, 노인, 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120만개를 지급하고 광주교육청과 협력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실 전체에 공기청정기를 3월중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중·고등학교에도 올해 중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광주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인 교통관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위한조례를 제정하고 단속CCTV를 서둘러 설치합니다. 오염 사업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와 단속도 대폭 강화합니다.
중장기적으로 3천만그루 나무 심기, 친환경차 보급 확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근본적 대책도 꾸준히 추진해 갈 계획입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중국의 황사 유입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특성을 감안해 중앙부처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원 확보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미세먼지, 누구도 예외일 수 없고 어느 곳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힘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성과를 내겠습니다. 우리시는 자칫 일성성 단발성대책이나 전시성 회의로 끝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마스크 벗고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그날가지 종합적인 대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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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미세먼지 원인과 해결장안은? (문화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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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광주 관계기관 미세먼지 긴급대책 회의 개최
광주광역시 admin@g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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