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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의 지속가능발전과 생태도시 라는 용어 사용에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 김 택 천

소나무맨의 경력 및 활동/기고 글

by 소나무맨 2019. 2. 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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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의 지속가능발전과 생태도시 라는 용어.hwp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속가능발전과 생태도시 라는 용어

      사용에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김  택  천


지역의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단체장들의 다양한 접근은

자칫 용어의 혼란을 통해 시민들에게 과대 포장의 효과를 가져오듯이

선거에서의 공약사항을 명기하거나 행정 시정이나 군정의 슬로건으로

지속가능발전 [Sustainable Development]나 생태를 할용한 용어로

생태도시 만든다 ,

생태하천만들기 등의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는 환경단체의 협력적 호응을 얻기도

하지만 시민들에게 행정의

방향성을 전달하여 단체장의 이미지나 슬로건 인기를 얻는데는

기여하나 이에 따른 책임성을 담아내는

 슬로건이 아니라면 시민에게

확인할수 없는 메아리만 남기는 오류와 슬로건 정치라는 명목으로

오도 할수 있어 신중을 기해 용어 사용의 적절성을 표출 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어떠한 준비하에 이러한 용어를 샤용해야 하는지 본다면

지속가능발전의 용어는 준비와 기획단계에서부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고려한 행정인지를 기획해야 할것이며

 진행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성과 거버넌스의 정신하에 진행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거나 행정의 중간평가 환류의 절차도

 또한 지속가능발전의

방법이거늘 참여그룹 또한 지역 의 다양한 참여 공유도 필요한 사안이다

생태적 용어를 더욱 그러하다 하겠다

생태도시 생태하천 생태공원 생태

동물원등 각종의 사업에 환경단체의 입김이 적절히 배합되여 있는듯한

인상의 친환경적 용어 사용에서도 

적어도 생태라는 자연 영역을 사용하는데 구비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도 슬로건 행정으로 전락되지 않아야 한다

흔히들 생태에서 변형된 자연적 ,환경적,친환경적 ,

이라는 용어에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생태적 고려를 하기 위한 사전 고려 대상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시민에 대한 광고성 행사 사업의 추진이라고 여긴다

생태라 함은 원래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수준이거늘 나무하나 달랑 심어진

매우 저조한 생태적 포장에 시민들은 이제 그냥 넘기는 수준이 아님을

알아야 할것이다

 준비가 안된 생태도시 계획 도시 나무심기등 전시적

생태를 시민들에게 주입하지 않길 바란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속가능발전과 생태적 용어의

사용을 할때에는 이런한 용어를 사용

할만한 준비성 기획성 과정이 꼭

 배려 할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속가능발전과 생태도시 라는 용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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