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본강의날 대회 좋은강 만들기 한일 교류회 -- 일본 홋가이도 ,고양상서천에서 옯겨 옵니다

2019. 1. 9. 10:40강과 하천/강하천 활동






2018년 일본 강의날 홋가이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부족한 시간이였지만 열심히 살펴보고 조사하며 나름의 배움을 찾으며 다녀온 시간이였습니다.
어디를 가도 물이 넘쳐흐르는 하천을 보며 처음으로 일본의 자연이 부러웠습니다.
고양시의 하천도 곳곳에 훼손과 개발로 새들이 떠난곳이 많습니다.
저희도 복원과 보존, 개발이 자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다시 새들과 물고기들이 돌아오는날을 꿈꿔봅니다.

한국 대표로 사례발표

더불어 성사천이 발표중입니다.

초록티를 입으신분들은 학교선생님
파란티를 입으신분들은 생태동아리 학생들
성사천식물들을 코팅해가서 선물로 드렸습니다.

사례발표후 친목회.

홋가이도 원주민 아이누이족의 공연.

다음날부터 진행된 홋가이도 일대 연수탐방.
흰수염폭포

청의호수

자작나무숲

이동중에 찍은 일본 마을.
가장 일반적인 일본의 시골풍경입니다.

일본 최대의 습원 쿠시로 습지.
1950년대 이후 농경지로 경작을 하였다가 홍수가 빈발해 2001년 복원사업시작.
두루미가 돌아오고 습지본연의 모습을 되찾아
현재는 복원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오픈하지않고 자연이 살아날수있도록 멀리서 지켜보는것만 허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뜩 저희의 장항습지는 이런일을 경험삼아 처음부터 잘보존해 나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쿠시로 항구

두루미 서식지

쿠시로강

마을 길가에 있는 무료 족욕탕.

600백년 역사의 유황분출구 활화산 이오잔

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

하늘의 구름이 그대로 비치는 산위에있는 마슈호수.

큰고니가 반경주었던 굿샤로호.

삿뽀로 시내의 토요히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