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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6,10.11 일

전북 소식/2018 전북지방선거 소식

by 소나무맨 2018. 6.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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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전투표율 27.81%…전국 두번째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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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42.15%’ 최고
양강구도 지역 높아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8일 전주 효자4동 사전 투표소가 설치된 도청 대회의실에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박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전북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6회 지방선거 때보다 큰 폭으로 오른 사전투표 결과에 각 정당과 후보자간 유불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9일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전북은 총 선거인수 152만7729명 중 42만4883명(27.8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6.07%) 보다 11.74%p 오른 것이다.

20대 총선(17.32%)보다는 10.49%p 상승했다. 하지만 19대 대선(31.64%)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북 지역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인 20.14%를 크게 앞질러 전남(31.7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사전투표 결과 군지역의 투표율이 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무소속과 민주당 후보가 대결하는 지역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표심의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전북 8개 군지역의 사전투표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순창이 42.15%로 최고치를 찍은 데 이어 무주 41.87%, 장수 40.45%, 임실 37.36%, 부안 32.98%를 기록했다. 이밖에 진안 35.6%, 고창 33.56%, 완주 30.29%로 집계됐다.

시 지역의 경우 민주당과 평화당 후보가 맞붙은 남원(38.38%)이 가장 높았고, 역시 민주당과 평화당 후보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김제 29.78%, 익산 27.7% 등이었다.

민주당과 평화당, 무소속 후보 간 대결하는 정읍은 28.42%였으며, 군산은 23.89%, 전주 완산구는 27.81%, 덕진구 23.26%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인의 의사에 반해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신고한 혐의로 후보자 A씨의 선거사무장 B씨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남원시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후보자 A씨의 선거사무장으로 근무하며,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주민 7명에 대해 신고인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북선관위 관계자는 “거짓으로 신고된 거소 투표자에 대해서는 거소 투표용지를 발송하지 않고, 사전투표소나 선거

정치일반 | 천경석 | 2018-06-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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