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9. 15:21ㆍ전북 소식/2018 전북지방선거 소식
(김택천 대표님 드릴 것 -도의원,시군의원 프로필 공약).hwp
# 상위권 후보 공약 분석 (도의원)
MC 엄상연
도의원 상위권 후보 분석 해봅니다.
일단, 도의원 전주시 완산구 제1선거구는 무투표 선거구입니다.
김택천 전주시 완산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호윤 후보 (단독 입후보)
6.13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으로 전주시 제1선거구에 단독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정호윤(49) 전남 광양 출생으로 순천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주 대학교 입학 이후 학생운동에 나섰다.
사회에 나와서는 KYC(한국청년연합) 전주지부 대표, 시민행동21 사무처장을 맡는 등 30대까지의 시절을 민주화운동가로 그리고 시민운동가로 보냈다.
지난 10대 지방선거에서 첫 도전에 나섰고 당선이 돼 초선으로 4년 의정활동을 경험 했으며 지난 4년동안 중산작은도서관과 기린봉 복지관, 완산복지관이 개관하는데 역할을 했고, 착공을 앞둔 중화산동 도서관 건립에도 앞장섰다.
당선되면 전라북도의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 견인, 중화산권역 복합문화센터 건립,완산칠봉(투구봉) 명소화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더 좋은 세상은 시민단체의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받지만, 결국 정치의 변화와 노력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생각에 정치에 참여 했다”며 “그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세상, 더 좋은 전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성실하게 해 내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생년 1969년,출생지 전남 광양,학력 순천매산고등학교 졸업, 전주대학교 졸업
경력 전라북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mc 김서정
도의원 전주시 완산구 제2선거구
이곳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맞붙었습니다.
당 대 당 대결
그리고 30대와 60대 청년의 패기, 연륜과 경험이 맞붙은 곳.
결과가 궁금해지는 곳입니다.
김택천 -더불어민주당 오평근
- 민주평화당 이도영
광역의원 전주시 2선거구는 동서학동과 평화 1, 2동이 지역구로 편성돼 있으며 서학동은 전주시 동남쪽의 실질적인 관문으로 수목이 울창하고 주변경관이 수려한 주거지역으로 명승고적 및 문화재가 많은 전주시 명소 중의 하나로 전체 면적의 67%가 그린벨트로 형성돼 있다.
평화 1,2동은 골드클레스 등 9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인구 과밀화에 따른 교통체증과 기반시설 부족이 현안문제다.
이곳에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오평근 예비후보와 민주 평화당 소속 이도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2선에 걸쳐 8년 동안 전주시의회 의원을 지낸 오평근 후보는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맡아 합리적인 판단, 주민중심 사고로 시정을 견제하고 뒷받침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 영생고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한 오 후보는 서전주 유치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지난 39년간 교육사업에 종사했다.당선이 되면 2021년 마무리 예정인 전주교도소 이전 착수, 전주 국민체육센터 건립, 서학동 예술촌 마을 도시재생 뉴딜 정책 등을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오평근 후보는 “단 한 번도 다른 곳을 기웃거리지 않고 올곧게 민주당과 함께 해왔다”며 “남부권(서학‧평화권역) 발전으로 전주와 전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 평화당 이도영 의원은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제9·10대 전주시의회 의원을 거쳐 보궐선거를 통해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느리고 낮은 곳부터 구석구석 살피겠다’는 포부로 낙후된 서학동과 평화동 발전에 힘썼고,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재선에 성공하면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교실 서비스를 확대, S/W 교육활성화. 어린이 통합차량의 LPG 전환 지원사업 확대,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확대 등 깨끗한 환경조성과 서서학동전통한지 생산시설 조성사업 조기완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기착수를 통해 낙후된 서서학동을 활성화와 평화동 남부체육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건립, 지시제 환경개선 사업, 현대엠코 인근 하수관로 정비, 주민센터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도영후보는 “지금까지 깨끗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했고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또 현실로 만들어 왔다”며 “우리 전북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자부심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 평화동 소속 이도영, 생년 1978년 생,출생지 전주, 학력 전주 상산고등학교 졸업, 전주대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정치학석사), 경력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전), 제9대·제10대 전주시의원(전), 제10대 전라북도의회의원(현)
더불어 민주당 오평근, 생년월일 1958년생, 출생지 전주,학력 전주영생고등학교 졸업, 전주대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정치학 석사),경력 제 10대 전주시 의회 행정 위원장,제 10대 전주시 의회 조례정비 특별 위원장,전주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전)
------------------------------------------------MC 엄상연
도의원 전주시 완산구 제3선거구
김택천 더불어민주당 이병도
민주평화당 김종철
- 도의원 전주시 완산구 제3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평화당 김종철 후보에 맞서 재선 전주시의원을 지낸 민주당 이병도 후보의 도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역의원 전주시 제3선거구는 인후3동과 노송동, 풍남동 등 3개 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습니다. 현역 전북도의원,전직 전주시의원 간 양자대결이 펼쳐집니다.
민주당 이병도 후보는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9대, 제10대 전주시의원을 지냈습니다. 평화당 김종철 후보는 전주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7·8대 전주시의원과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이병도 후보는 "이제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세상, 더 좋은 지방정부, 더 좋은 우리동네를 위해 지역의 잘못된 정치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깨끗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출마했습니다."
김종철 후보는"16년 간의 지방 생활정치를 해왔습니다. 이번에 당선된다면
전주시의 그동안 문제점과 전라북도의 문제점을 보완해서 전라북도 발전의 도약을 하는데 한 걸음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이병도 후보는전주문화특별시 특별법 제정 추진과 어르신과 여성, 장애인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무상 교복지원, 생리대 무상지급,노송동 '천사나눔 문화관' 건립 등을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병도후보,"먼저 문화관광도시 전주 발전을 위해 전주문화특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천사나눔 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평화당 김종철 후보는전주·완주·김제 통합 추진과 아중노인복지관, 생태공원 조성,이목대-기린봉-남고산성을 잇는 케이블카 조성,한옥마을 인근 노상주차장 무료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종철 후보,한옥마을 이목대에서 동고산성, 동고산성에서 남고산성으로 이어져 다시 이목대로 오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 이 지역 한옥마을을 영구하게 발전시킬 수 있..관광객 유치 계획,
3선에 도전하는 평화당 김종철 후보, 재선 전주시의원을 지낸 민주당 이병도 후보. 전주시 제3선거구는 수년 간 지역 광역·기초의원으로 다져진
두 후보 간 불꽃 튀는 선거전이 예고됐습니다.
------------------------------------------------
MC 김서정
도의원 전주시 완산구 제4선거구는 구도가 굉장히 흥미로운 곳이죠?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김이재
- 민주평화당 최명철
그렇습니다. 오늘 눈 여겨 볼 곳 중 한곳, 전주시 제4선거구(서신동)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 선거구는 지난해 4월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맞붙은 두 명의 후보가 다시 출마했습니다.
당시 선거에서는 낮은 투표율 속에 국민의당으로 나선 최명철 후보가 3546표(57.17%)를 얻어 2656표(42.82%)를 얻은 무소속의 김이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었죠. 하지만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는 무소속의 김이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민의당 최명철 후보는 민주평화당으로 옷을 갈아입고 각각 대결을 펼칩니다. 유권자들은 누구에게 표를 줬을지 그 결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관광산업특별위원장이었던 김이재 후보는 지난해 재‧보궐선거에서 돌연 탈당을 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재‧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당은 후보를 낼 수 없기 때문에 당적을 버리고 소속이 없이 나선 것인데 상대 당은 ‘꼼수공천’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이는 선거기간 내내 김이재 후보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김이재 후보는 “지난해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으로 출마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당을 위한 희생과 능력을 인정받아 서신동에서 단독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찍부터 이번 선거를 염두에 두고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다 보니 서신동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면서 “서신동에 꼭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성실하게 준비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보궐선거에 패한 이후 매주 하루나 이틀 꾸준히 경로당에 나가 급식봉사를 하고 주민들을 접촉하다보니 그를 알아보는 주민들이 하나 둘 늘어났고 얼마 전부터는 그를 돕겠다고 찾아오는 이웃들도 늘어갔다.김 후보는 “지난해 정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무작정 뛰어들었는데 1년 동안 주민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활동하다 보니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는 분들이 늘었고 이제는 지역을 위해 꼭 해야겠다는 의욕이 넘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실제로 지난 1년여간 현장을 누비면서 보고 듣고 겪은 것들을 모아 ‘서신동을 위한 5대 집중 공약’을 마련했다.
단계별로 발표하고 있는 5대 집중 공약은 Δ안전한 마을만들기와 미세먼지 해결 Δ체험관광 1번지 Δ행복한 100세 시대 만들기 Δ아파트 관리비 절감 Δ도시 재생으로 마을 업그레이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시설 확대 설치,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프리마켓 활성화를 통한 지역대표 문화축제로 육성, 무료 예방접종 확대, 어르신 협동조합 지원, 아파트 입주민 고충상담소 개설, 빈 상가를 활용한 예술인 창작 공간 제공 등을 담았다.
김 후보는 전주의 구도심에 있던 부모님의 숙박업소를 물려받아 10여년 전 호텔체인으로 전환해 성공을 거두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 후보는 “비록 작은 숙박업소지만 성공을 이루기까지 많은 시도와 좌절,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서신동을 전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가꾸는 기초를 닦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최명철 후보는 선거용 명함에는 소속 정당과 이름이 아주 작게 표기돼 있다. 대신 ‘1년 임기 중 118억 서신동 예산확정’이라는 타이틀과 세부 지원 내용을 꼼꼼하게 담았다.당 보다는 인물로,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바람에서라고...지난해 보궐선거로 도의원에 당선된 최 후보는 그의 표현대로 ‘야무지게’일을 했다. 그의 선거사무실 벽에는 예산 지원 내역을 담은 대형 펼침막이 걸려 있다.거리 유세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온 최 후보는 “서신동을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재선 의지를 다졌다.지난 보궐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엄마품센터’가 확실하게 결실을 맺지 않은 점도 그에게는 미련이 남는 부분이다.최 후보는 젊은 부부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영유아들을 365일 보살필 수 있는 ‘365엄마품센터’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이를 둔 부부 가운데 한 쪽이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아이들의 감염이 우려돼 나머지 배우자가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준비한 공약이었다.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집행부를 상대로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별로 많지 않은 예산인데도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다.최 후보는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전주시에 엄마품센터를 유치하겠다고 자신했다. 또 서신동 일대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옥상을 활용한 녹색화 사업을 추진하고 경유차량의 폐차 지원보다는 생계형 차량 소유자들을 위해 매연저감장치를 보조금으로 지원하자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내 달성이 가능한 8가지 공약을 핵심으로 내세워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최명철 후보는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지금과 같은 민주당의 높은 지지도를 무슨 힘으로 막겠나. 당장 우리 지역구인 서신동만 보더라도 젊은 층들은 거의 만날 수 없다. 동네의 특성상 1년 사이에 주민들이 20%가 교체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인물보다는 당을 보고 찍는 유권자들이 많다”는 것이 최 후보의 생각이다. 그는 또 민주당을 제외한 기타 후보들이 ‘물에 빠져 겨우 입만 물 밖에 내 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걱정했다.그래서 최 후보는 지역주민들에게 후보를 알릴 수 있는 토론회를 갖자고 상대 후보에게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깜깜이 선거를 막고 공약과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해 능력을 평가받자는 취지에서다.
------------------------------------------------MC 김서정
도의원 전주시 완산구 제5선거구
김택천
전주시 제5선거구 더불어민주당 * 이병철 후보 (단독)
무투표 당선
1961.12.07. (56세)
(전)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장
(전)이병철영어학원장
------------------------------------------------
MC 엄상연
도의원 전주시 완산구 제6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김희수
- 민푸평화당 김상휘
광역의원 1명을 뽑는 전주 6선거구(효자1동·효자2동·효자3동)에는 민주당 김희수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상휘 후보가 맞붙는다.
이들 두 후보는 네 가지 공통점이 관심을 끈다.
우선 두 예비후보 고향이 고창이라는 것과 1960년생 동갑내기에다가 한때 국민의당에 함께 당적을 두기도 했으며 같은 김씨라는 점이 같다.김희수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정치, 문화, 경제적으로 소외된 효자동과 효자동민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찾고 회복해 새로운 효자동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도민의 생활권, 안전권, 복지권을 바탕으로 한 정책으로 새로운 동마을 민주주의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건강주치의제도 도입, 경로당 르네상스 및 스마트化 운영 ,키다리아저씨 365안전-행복 프로젝트,효자동 상가주택 만성적 주차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대표적 공약으로 효자 복합문화센터 건립,효·인성문화마을 조성 .청춘시전과 서부시장 활성화를 내세우며 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맞서는 김상휘 후보는 지난 2010년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에 나선지 8년 만의 재도전이며 효자동 복합문화센터건립 추진 및 서부시장 현대화시설 추진 효자 1.2.3동 쌈지공원 도심숲조성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김상휘 후보는 “생활정치인은 당보다는 일꾼을 뽑아야한다”며 “지난 8년동안 효자동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해왔으며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희수 -더불어 민주당, 58세, 전주대학교 졸업,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중소기업 안전대책 특별위원장, 전)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무총장
김상휘-민주평화당, 58세, 행정학박사. 소설가,전북대학교 초빙교수(현),한국예총 대회협력위원장(현),제8대 전주시의회의원(효자3,4동)
------------------------------------------------MC 김서정
도의원 완산구 제7선거구 후보자 이력 살펴보죠.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송성환
민주평화당 오영철
------------------------------------------------MC 엄상연
도의원 전주시 덕진구 제8선거구
이 지역은
저희 티브로드 전주방송이 토론회를 연 지역이기도 합니다.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김명지
- 민주평화당 김종담
- 민중당 여민영
송천동 단일선거구로 조정된 전주8선거구(송천1·2동)는 3명의 후보가 겨루고 있다. 민주당 김명지, 민주평화당 김종담, 민중당 여민영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도의원 선거는 정당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김명지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20여년 넘게 송천동에서 활동한 김종담 후보의 득표력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동자와 청년을 타깃으로 한 여민영후보가 어느정도 선전할지도 관심거리다.김명지 후보는 전주시의원을 네차례(7.8.9.10대) 지냈다. 그동안에는 우아1·2동, 인후3동, 호성동 등지를 지역구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6·13 지선에는 송천동에서 출마한다.김 후보는 에코시티 입주가 이뤄지면서 교통체증과 주차난 등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교통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특히 에코시티 초등학교의 정원 초과문제와 중학교 확충 등도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주거단지와 기존 거주민들과의 화합, 취약계층 복지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고 있다.김종담 후보는 2010년 송천2동과 조촌·팔복·동산동에서 도의원(9대)을 지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낙선했지만 송천2동을 중심으로 지역구 관리를 꾸준히 했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김 후보는 정동영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론을 챙겨와 지역 현안에 밝다고 자신한다.민주당 바람이 거세지만 지방의회의 견제와 비판 역할을 위해서는 의회가 다양한 정당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송천동 지역 현안인 교통문제와 학교 확충문제를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으로 꼽고 있으며, 천마지구와 오송제를 연계한 가족공원 조성과 백석제 공원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여민영 후보는 노동자와 청년, 여성문제에 관심이 많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것도 노동자와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당선이 목표지만, 주민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이슈를 제기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보고 있다.전주시의원 선거(전주아선거구)에 출마한 같은 당 오송희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역청년센터와 노동복지센터 건립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성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건강보호조례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부산 남구에서 대학교 등록금 문제 등을 들고, 민노당 대학생 후보로 총선을 치른 경험이 있다. 현재 민중당 전주시당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MC 김서정
도의원 전주시 덕진구 제9선거구로 가볼까요.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국주영은
- 민주평화당 이경희
6.13지방선거 광역의원 전주9선거구(조촌동·동산동·팔복동·덕진동)는 더불어 민주당 국주영은 도의원과 민주 평화당 이경희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제8대·9대 전주시의원을 지내고 10대 도의원에 당선된 국주영은 후보에게 정치신인인 이경희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판국이다.
국주영은 후보는 10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양용모 의장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해 전주광역예비군대대 이전시 주민 동의를 구하는 민주적 절차에 의해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등 전주예비군대대 이전사업이 주민동의와 투명하게 추진하는 데 노력해왔다.
공약으로 덕진공원 호수 수질관리와 건지산 숲과 산책로 조성사업,오송제 반딧불이 복원,법원 이전에 따른 덕진동 재생방안,조촌동과 동산동에 복합문화센터 건립,팔복동 주거단지 소방도로 확보 등을 내걸고 있다.
이에 맞서 이경희 후보는 (사)새만금사랑환경연합사무총장 출신이며 “전북의 중심도시 전주가 더 이상 진영논리에 매몰돼 구태를 답습하지 않도록 만들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전주와 전북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공약으로 제2 NFC(National Football Center,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 유치,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조촌동 통합예비군대대 이전 저지 등을 내걸고 있다.이경희 후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중단과 GM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전주 현대차 공장마저 한때 가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러 경제는 얼어붙고 서민들은 신음하는데 여전히 여당은 변명을 일삼고 당리당략만을 앞세우며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을 우롱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전주 시민의 명예를 회복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국주영은=더불어 민주당, 52세,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졸업(교육학 석사) (현) 제10대 전북 도의원 전) 8대·9대 전주시의원
이경희=민주 평화당, 59세,전주 근영여자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 졸업, (현)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현)민주평화당 전주시 병 여성위원장
------------------------------------------------MC 엄상연
도의원 전주시 덕진구 제10선거구 보겠습니다.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최찬욱
- 민주평화당 하대성
- 노동당 김현탁
도의원 전주10선거구(진북동 인후1·2동 금암1·2동)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최찬욱 후보와 민주평화당 하대성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으며 노동당 김현탁 후보가 가세하고 있다.
마당발로 통하는 최찬욱 후보는 6선 전주시의원 출신이며 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던 관록을 앞세워 당선을 자신하고 있다.도의원에 당선되면 시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 제공, 구직자 중심의 청년 일자리정책 추진,젊은 부부에게 맘편한 육아환경조성,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독거노인 긴급 지원서비스 강화,서민과 영세중소상인 지원방안 강구,종합경기장 개발방안마련 및 전북도-전주시 갈등 해소 등을 통한 지역발전 등을 약속했다.
최찬욱 후보는 “도내체육인을 대표하는 전라북도체육회 부회장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주시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전주시민의장 수상자회 회장에 선임돼 어느 한 곳도 소홀함이 없는 시정구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좀 더 넓은 정치무대로 옮겨 전주와 전북발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전북도민일보 편집부장 출신인 하대성 후보는 ‘우리동네 마당쇠’‘를 자처하며 “주인님이 부르시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10대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이후 지난 4년동안 지역봉사활동과 주민자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도의회 입성에 성공한다면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산후조리 지원과 방과후 학교 확충,드론산업진흥원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금암동 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진북동 세대통합협 복지관 건립, 마을버스 도입 등도 약속했다.
하대성 후보는 “민주평화당은 도민들이 만들어낸 정당인데 도민들이 민주평화당을 외면하면, 정권는 전북을 버린다“며 ”평화당은 건강한 전라북도, 튼튼한 전라북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당이며 앞으로 마당쇠 하대성은 쟁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노동당 김현탁 후보는 알바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전북도의회 의원선거 전주시 제10선거구(진북동, 금암 1·2동, 인후 1·2동)에 노동당 김현탁 후보가 기성정치를 허무는 상쾌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출마했다.전북지역 내 최다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최찬욱 후보(6선)와 맞붙는 김 후보는 1992년 5월 22일생 현재 만 26세로, 도내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 최연소다. 최 후보와 41살 차이다.김 후보는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전북지부장과 기본소득 전북네트워크 운영위원, 노동당 전북도당 운영위원을 맡으며 청년과 소수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김 후보는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전북도, 성 평등한 전북도,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전북도를 내세우며, 최저임금 위반 파파라치제도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무상 지급, 버스공영제와 법인 택시 월급제 확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해고 투쟁하는 버스 노동자, 고공농성 이어가는 택시노동자, 체불임금을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던 청소노동자 등 많은 사람을 만났다”면서 “모든 이들이 사람답게 살려 했지만,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 섣부르거나 준비 없는 출마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찬욱 더불어 민주당 67세, 우석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졸업(체육학 석사),전)전주시 의회 의장(8대 후반기),전)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장,현)전라북도 체육회 부회장
하대성 민주평화당 55세,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졸업,전북도민일보 편집부장,현)민주 평화당 전북도당 대변인,전북대총동창회 부회장
김현탁 노동당 26세,학력 미기재,현)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전북지부장,현)기본소득 전북네트워크 운영위원
------------------------------------------------
MC 김서정
도의원 전주시 덕진구 제11선거구는 어떻습니까?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이명연
- 민주평화당 윤중조
전주시 광역의원 11선거구(호성동, 우아1동. 우아2동)는 전주시의회 다선의원 출신인 더불어 민주당 이명연 후보와 민주평화당 윤중조 후보가 맞붙었다.
더불어 민주당 이명연 후보는 7,8,9,10대 전주시 의회 의원과 전주의회 부의장과 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건강한 삶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덕진구 보건소의 조속한 완공과 덕진구 치매관리센터 신설,건지산,덕진공원 명소화사업 추진, 아중호수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완공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청년일자리 창출 육아환경개선동부권 노인 복지관 신설,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활성화,장애인 응급상황 발생시 지원정책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명연 후보는 “당선이 되면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과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전주시 의회 의장과 4선 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민주평화당의 윤중조 후보도 전주시의원을 3번 지냈다. 보궐선거로 7대 시의회에 입성해, 8·9·10대 시의원과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윤후보는 “그동안 국회5급 비서관, 전주시 의회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 주요보직 12년을 거쳐 가면서 시민의 대변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돌이켜 보면 부족함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다”며 “도의회에 진출해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양심과 소신을 가지고, 약자와 정의의 편에서 전주시민과 함께 울고, 진정으로 청렴하고 용기있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약으로 호성동 노인 복지회관 건립과 승마장 이전,마중길 활성화 대책마련,전주역사 신축 및 역량집중,덕진보건소 건립,한옥마을 연계 발전방향 모색 등을 내세우며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을 약속했다.
이명연=민주당, 52세, 전북대행정대학원졸,전) 전주시의장 현)큰사람 교육개발원 초빙교수
윤중조=평화당, 58세, 원광대졸, 전)9대 전주시의회부의장
------------------------------------------------
MC 엄상연
도의원 완주군 제1선거구
김택천
더불어민주당 송지용 후보 단독 후보
1963.10.07.(54세)
(현)제10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현)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
MC 김서정
도의원 완주군 제2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두세훈
- 민주평화당 권오석
- 무소속 유승재
전북도의원 완주 제2선거구(봉동, 용진, 고산, 화산, 비봉, 동상, 운주, 경천)는 더불어민주당 두세훈 후보와 민주평화당 권오석, 무소속 유승재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3자구도로 전개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두세훈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완주군 개업 1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무료법률 상담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주민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두세훈 후보는 “군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이롭게 하는 전북도의원이 되겠다”며 “현장에 직접 발로 뛰어가 땀 흘리는 도의원 후보 두세훈 이라는 별명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권오석 후보는 현 코아루1차아파트 이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북도의원에 당선되면 “쌀 및 농산물 직불금을 대폭늘려 지급하고, 수입개방 농민피해 농민수당 지급, 노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소수가 아닌 다수를 위한 완주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재 후보는 현 완주군 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젊은 변화, 희망찬 완주’ 민생복지 전문가 유승재가 만들어 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두세훈 예비후보=1976.06.25(41세), 완주궁 봉동읍, 서울대, 전 제19대대통령후보문재인법률인권특보, 현 완주군의회 고문변호사
평화당 권오석 예비후보=1971.12.13(46세), 완주군 봉동읍, 전북기계공고, 전 민주노동당 완주군위원회 운영위원, 현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완주군지부장
무소속 유승재 예비후보=1971.10.19(46세), 완주군 봉동읍, 우석대학교, 현 완주군수영연맹 회장, 현 봉동이장협의회 임원(재무)
------------------------------------------------
mc 엄상연
도의원 무주군
김택천
1 더불어민주당 황의탁
4 민주평화당 박우만
전북도의원 무주 선거구 선거는 더민주 당 경선에서 주자로 확정된 황의탁 후보와 민주평화당의 박우만 후보가 승부를 가리게 됐다.지난 도의원 선거에서 백경태 현 무주군수 후보에게 600여 표 차로 석패한 황 예비후보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당시 예상외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준비를 해 왔다.청정지역의 이미지를 살려 농업과 관광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적 기반구축, 노인 복지 및 여성들의 보건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06년 도의원 도전을 시작으로 기초의원 포함,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다.21건의 특허출원을 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출마와 고배를 거듭하며 부족한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해 최근에는 펀드모금을 시작했다.
서번트(하인) 리더십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보훈처 등의 공모사업을 통한 전국 국가유공자마을 조성, 다양한 특허출원을 바탕으로 한 농민소득 창출 및 월급제 실시, 천원택시(어르신), 학교예산증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역에서는 대체로 황 후보가 앞선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으나, 무주군 선관위가 두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9일 전주지검에 고발함에 따라 사법당국의 판단이 돌발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황의탁 생년월일 : 1956년 6월 17일.출생지 : 전북 무주.학력 : 안성중, 안성고, 중부대대학원 전자계산학과 졸.경력 : 무주시민연대공동대표, 전농무주군초대농민회장,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장.
박우만 생년월일 : 1960년 8월 5일.출생지 : 전북 무주 학력 : 미기재 경력 : 한농연 무주군 감사
------------------------------------------------
MC 엄상연
도의원 진안군
김택천
1 더불어민주당 이한기
4 민주평화당 이재선
오는 6.13 지방선거 광역의원선거에 진안군에서는 이한기(65) 전 진안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재선(50·용담호에 핀꽃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씨가 민주평화당 후보로 확정되어 2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진안군 광역의원은 그간 민주당 텃밭으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타 당에서 후보를 내지 못한 지역이다.그러나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진안 광역의원선거에 평화당서 이재선 후보를 낙점,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이재선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민주평화당 진안군도의원 후보로 확정돼 민주당 이한기 전군의원을 상대로 도의회 입성을 가리게 됐다.이한기 후보는 진안군 의회 5~7대까지 지낸 3선 의원으로 공천경선 당시 이남기 전군의원과의 여론조사 때 뒤졌으나 막판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 뒤집기에 성공했다.진안 정치권에서는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 지지도를 바탕으로 무투표 당선을 예상했던 이한기후보외에 평화당 이재선후보의 막판 등장이 과연 변수로 작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는 평이다.진안출생인 이재선 후보는 못된 정치 않고 군민을 외면하지 않으며 일구이언 하지 않겠다는 진안군민을 위한 3NO 약속을 출마의 변으로 삼아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
MC 김서정
도의원 장수군
김택천
1 더불어민주당 이희숙 (여)
6 무소속 박용근
7 무소속 박희중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전북도의원 장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이 격돌하는 격전지다.
특히 민주당공천을 확정지은 군의원 비례대표 출신과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도의원과 군수선거를 오가며 정치경력을 쌓아온 도의원 출신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의회 장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희숙(60) 후보와 무소속 박용근(57) 후보, 또 무소속 박희중(59)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이희숙 후보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민주당 장수군비례대표 후보로 나서 민주당에서 분당한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석패한 바 있으며, 제5회 지방선거에선 민주당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이어 제6회 지방선거를 통해 장수군의회에 입성한 이 후보는 여성의원으로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번기 공동점심식사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역민과 친밀한 교감을 다졌다.이 후보는 전 제7대 장수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 지역 장수군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에 맞선 무소속 박용근 후보는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수군 도의원선거 가선거구 의원으로 도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후 현 정세균 국회의장의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 장관시절 보좌관으로 활동했다.지난 제6회 지방선거 도의원 당내 경선에서 양성빈 의원에게 패한 바 있는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장수군수선거에 나서려 했으나 도의원으로 급선회 장수가 고향인 점을 부각시키며 그동안 정치활동을 같이해온 조직력과 인지도에 비례한 지지도를 끌어 올리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란 평가다.
또 다른 무소속 박희중 후보는 새로 입문한 정치신인으로 두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이를 만회하기 위한 군민과의 소통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박 후보는 장수 천천면 체육회장과 장계라이온스 2부회장을 맡고 있다.
따라서 장수군 도의원선거구는 군수선거구와 동일한 군 전역으로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집권 여당의 공천장을 받은 민주당 후보와 이를 무너뜨리려는 무소속 후보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군민을 향한 진실성이 표심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희숙, 민주당, 60세, 한국방송통신대 졸, 제7대 장수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박용근, 무소속, 57세, 전북대 대학원 졸, 전 전북도의원.
박희중, 무소속, 59세, 계명대 예술대학원 졸, 장계라이온스 제2부회장.
------------------------------------------------
# 상위권 후보 공약 분석 (기초의원-전주시)
(*아래 참고-득표 현황 보면서 상위권 후보 먼저 말씀)
MC 김서정
시의원 전주시 가 선거구
김택천 - 백영규
- 이기동
- 조우영
6·13 지방선거에서 2명의 전주시의원을 뽑는 전주시 가선거구(중앙·완산·중화산1·2동)는 현직 시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영규·이기동 후보와 민주평화당 조우영 후보 등 3명이 경쟁하는 구도이다.전주시 가선거구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구 개편으로 구도심 지역인 태평·고사동이 중앙동에 포함됐다. 복원 중인 전라감영과 객사, 객리단길, 영화의 거리 등 다양한 문화유산과 콘텐츠들이 있는 전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후보들이 어떤 방안을 내놓느냐가 표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기에 구도심보다 인구가 많은 중화산1·2동의 발전 방안도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후보들이 구도심에만 집중할 수 없는 이유다. 선거과정에서 출신지역에 따른 소지역주의 경향이 나타날 경우 오히려 구도심 발전이 외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백영규 후보(42)는 소외계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영화의 거리와 객리단길 등 구도심 활성화와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다.백 후보는 전북 최초로 감정노동자 보호조례를 제정했으며 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과 전주 갑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같은 당 이기동 후보(54)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로 지역구의 동들을 특성화한다는 공약을 제시하며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지역분권화 시대에 맞춰 동별로 특성화시킨다는 목표아래 중화산 1동은 역사문화 중심동네로, 중화산 2동은 교육문화동, 완산동은 완산칠봉을 중심으로 한 생태문화 중심동, 중앙동은 구도심 활성화동 등으로 조성한다는 공약을 내세워 표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현역 시의원 2명에 맞서 민주평화당 조우영 후보(56)가 적극 공세에 나서고 있다.앞서 2번의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조 후보는 20년 넘게 통장과 주민자치 부위원장, 새마을 협의회장, 중산초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주민들과 함께해온 경력을 내세워 표밭을 누비고 있다.조 후보는 어은터널 앞 오거리 원형 로터리 조성과 중앙동·완산동 등 정화조 직관로 사업 추진, 다가동과 태평동 재개발해제 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민기본생활 편의 증진 공약을 내세워 전주시의원 3수에 도전하고 있다.
------------------------------------------------
MC 엄상연
시의원 전주시 나 선거구
이곳은
기초의원 후보자만 9명이 등록해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돼 있습니다.
김택천 -더불어민주당 1-가 이남숙
더불어민주당 1-나 송승용
더불어민주당 1-다 최주만
더불어민주당 1-라 박병술
민주평화당 4-가 양영환
민주평화당 4-나 김선효
민주평화당 4-다 김강수
정의당 5 정희문
무소속 6 송성원
전주시 나선거구는 4명을 뽑는 다인 선거구다. 4명의 시의원을 뽑는 전주시 나선거구는 기존 동서학동과 서서학동에 평화1·2동(4만5000명)이 추가돼 인구 7만명이 넘는 대형 선거구가 됐다. 의원 선출 수는 4명인데, 전주에서 가장 많은 9명이 출마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전주 완산 갑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평화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평화동 마을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봉사 등 공동체 활동을 펼쳐온 김강수 후보(평화당)는 잇단 아파트 단지 건립에 따른 지역 주정차난 해소, 영무 예다음 앞 교차로 설치, 교도소 이전에 따른 작지마을 이주 대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젊은 청년이자 정치 신인임을 내세워 발로 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김선효 후보(평화당)는 평화동 지시제 개선과 학산 등산로 정비, 서학동 예술인마을 지원확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강화,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 설치 등을 공약으로 세웠다.
아침 저녁으로 2~3시간씩 출퇴근 인사를 하고 식당 등 상가를 방문하며 7대와 9대, 10대에 이어 4선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박병술 후보(민주당)는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조기완공과 지시제 생태공원화 개발, 전주교도소 조기이전 및 체육시설 건립 등을 약속하고 있다.
중학교때부터 평화동에서 살아오며 비행청소년 등 각종 선도활동을 해온 점을 알리고, 중학교때부터 하반신을 못쓰는 지체장애 어머니를 모셔와 효자상을 받은 경력을 내세우고 있는 송성원 후보(무소속)는 평화동 노점상들을 위한 재래시장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윤덕 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정책전문가임을 내세우고 있는 송승용 후보(민주당)는 인구 증가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학산 생태숲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당 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아달라고 지역 민심에 호소하며 재선 도전에 나서고 있는 양영환 예비후보(평화당)는 공립 수영장 조성과 알펜시아 아파트 지하차도 조성, 열섬현상완화 대책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지역 민원 해결사라는 점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2010년 사재를 털어 탈선, 위기청소년들의 대안위탁기관인 민들레 학교를 설립한 사회복지현장의 경력을 내세우며 표심을 끌어 모으고 있는 이남숙 후보(민주당)는 교도소 이전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 한옥마을 관광외연을 서학동과 남고산성까지 확대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노회찬 원내대표의 정책특보이자 개인택시를 몰고 있는 경력을 내세워 표밭을 일구고 있는 정희문 후보(정의당)는 서민층에서 정의당의 지지율이 만만치 않은 만큼 서민과 지역사정을 잘 아는 점을 내세워 의회에 입성하면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7, 8대 전주시의원을 지낸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전주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부각시키고 있는 최주만 후보(민주당)는 지시제 주변 도로신설과 남부 공영주차장 건립, 서서학동 동민의날 부활, 119안전센터 이전,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등을 공약했다.
------------------------------------------------MC 엄상연
시의원 전주시 다 선거구 볼까요.
이곳은 한옥마을을 끼고 있으면서 후백제 유적이 있습니다. 또 선미촌 재생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김원주
- 더불어민주당 1-나 최용철
- 더불어민주당 1-다 허승복
민주평화당 4-가 김윤철
민주평화당 4-나 임병오
무소속 김순정
무소속 김진환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노송동, 대부분 주거지역이 많은 인후3동이 포함된 전주시 다선거구(3명 선출)는 전주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정책이 공존하는 곳이다. 기존 지역구인 풍남동과 노송동에 지역구 인구의 과반을 넘는 인후3동이 새로 편입되면서 이 지역 표심을 어떻게 얻느냐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시의원을 지냈지만 탈당과 함께 당적 없이 선거에 뛰어든 김순정 후보(무소속)는 주민만 바라보며 희생과 봉사의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다. 노송천 재생사업과 노송동사무소 주차장 확보, 풍남 구도심 공동화 대응 사업, 인후3동 복지시설 확충 등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9대 전주시의원을 지낸 김원주 후보(민주당)는 업무파악 능력과 업무 추진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며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아중호수 개발과 노송동을 위한 구도심 대책, 지역구 단독주택지역에 대한 개발 관련 정책 마련 등을 준비 중이다.
3선에 도전하는 김윤철 후보(민평당)는 의원재직기간 중 6년을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역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중지역 상권활성화와 아중호수의 생태관광지 조성, 한옥마을 재구성, 미진한 도시재생의 적극 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4·5·6·7대 전주시의원을 지낸 김진환 후보(무소속)는 민평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이번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의원재직시절 대형마트 주차장부지 감사와 서신동 주민자치센터 건립에 따른 택지개발이익금 환수를 이끌어낸 경력을 내세우며 표심에 구애하고 있다.
노인복지회관 건립, 기자촌 재개발을 공약으로 내건 임병오 후보(민평당)는 특히 인후3동 주민들의 표심 확보에 노력 중이다. 2003년 새만금 공사중지 당시 삭발과 혈서를 쓰고 시의원 재직 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삼보일배를 한 강단을 시의회에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9대에 이어 두 번째 선거에 출마하는 최용철 후보(민주당)는 겸손과 진심으로 일하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며 지역 표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문화콘텐츠를 이용한 기린랜드 조성, 인후3동 신축시 주민여론 반영, 풍남동 주차문제와 관련한 주차타워 건립을 약속하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허승복 후보(민주당)는 임기 4년 동안 전주의 각종 지역정책을 마련한 강점을 강조하며 인후3동 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과 아동보육병원 건립, 원도심을 청년과 함께 재생시키는 마을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
MC 김서정
시의원 전주시 라선거구는요?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정섬길
- 무소속 서선희
- 무소속 이완구
2명의 전주시의회 의원을 뽑는 전주시 라선거구(서신동)는 거센 정당 바람이 불 것인지, 정당보다는 후보를 볼 것인지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초의원 정당 공천이 시작된 제4회 지방선거 이후 3차례 선거에서 당선된 6명의 당선자 가운데 5명이 정당 공천 후보, 1명이 무소속 후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이 선거구에 의원 정수 2명이 아닌 1명의 후보 만을 공천했으며, 다른 정당의 공천 후보는 아직 없다. 민주당에서는 애초 정섬길·서선희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지만 서 후보는 공천심사 과정에서 탈락했고, 민주당은 빈 자리 1명의 후보를 추가 공천하지 않았다.전주시 라선거구는 현 시의원인 무소속 이완구 예비후보가 지역 내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고,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 예비후보가 절치부심하고 있어 의회에 재입성할지가 관심이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민주당 공천을 받은 정섬길 예비후보도 의회 입성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조성 된지 20년이 넘는 서신동은 한때 주거지역과 상권이 활성화되긴 했지만 일부 상권이 빠지면서 슬럼화가 함께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후보들마다 각자의 공약을 내세우며 표밭을 일구고 있다.재선에 도전하는 서선희 후보(무소속)는 현역 시의원으로 4년 동안 다진 조직력을 기반 삼아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시의원 재직시절 길공원과 도내기샘공원 등 2곳의 대형 공원 환경정비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지역 내 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서신로 활성화사업 등을 통한 서신동 도심화 재생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2월 국민의당을 탈당한 이완구 예비후보(무소속)는 3선 의원(6, 7, 10대) 출신으로 4선에 도전하고 있다.할아버지와 아버지, 본인에 이르기까지 3대째 서신동에서 살아온 지역토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표를 끌어 모으고 있는데 3선 고지에 올랐던 탄탄한 지역 지지기반이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서신동 수영장과 도서관 건립을 공약을 내세우고 있고 주거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보도 약속하고 있다.
전주 근영여중·고를 나와 현 흥국생명의 실업배구 선수 생활을 한 특이한 경력의 정섬길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자신은 이름 그대로 서신동을 섬길 후보라고 홍보하면서 지역을 누비고 있다. 민주당 도당 여성체육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어머니 배구회, 좌식 장애인 배구단 창단 등의 경력을 강조 중이다. 서신동 롯데백화점 맞은편 천변에 야외수영장 건립, 서신동 효도관련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등을 내세우고 있다.
------------------------------------------------MC 엄상연
시의원 전주시 마선거구
3명의 시의원을 뽑는 전주시 마선거구(효자4동)는 인구가 7만5000명에 달해 전주 단일동 지역구 중에서는 가장 큰 곳입니다.
웬만한 자치단체보다 더 인구가 많은 만큼 시의원 역할도 막중한 곳입니다.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고미희
더불어민주당 1-나 박형배
더불어민주당 1-다 이미숙
바른미래당 양정상
민주평화당 곽효복
베드타운과 행정, 상업, 교육관련 시설들이 밀집한 전주의 신도시이지만 문화와 노인복지관련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대한방직 부지개발과 삼천 악취 문제가 현안사업으로 꼽힌다. 7월이면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분동이 예정돼 있어 단일동으로 치르는 마지막 선거지역이기도 하다. 분동될 지역에 대한 어떤 청사진을 내놓을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서곡지구에서 18년을 거주해 ‘서곡 토박이’로 불리는 곽효복 후보(민평당)는 아파트 입주자와 임차인대표를 지내는 등 주민들과의 친화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효자도서관 인근 치안대책 마련, 향후 분동시 제2효자도서관 건립 추진, 효자공원묘지 이전 논의, 학부모 교통봉사인력 대체인력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10대 비례대표 시의원에서 지역구 시의원에 도전하는 고미희 후보(민주당)는 지역에서 20년 가까이 유치원을 운영한 경력을 내세워 엄마의 마음으로 가정을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한다는 포부를 알리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서울의 한강 같은 삼천변 시민공원 조성, 국도 1호선 쑥고개길 확장,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구 시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박형배 후보(민주당)는 후보 알림판을 몸에 맨 채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초록동네와 학습동네, 따뜻한 동네, 문화동네를 기반으로 자원봉사포인트로 지역 상가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화폐 도입 등 37개의 소소한 공약을 내걸고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원광대에서 학생운동을 했던 양정상 후보(바른미래당)는 당이나 정치이념이 아닌 대안이나 가능성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며 지역을 누비고 있다. 포화상태인 효자4동에서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 꼭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소득과 연령, 양극화와 복지시설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으로 민심을 모은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9대와 10대에 이어 3선에 도전하는 이미숙 후보(민주당)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함께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효자4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호아래 젊은 층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효자4동내 심각한 도로 및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전면적인 교통체계 개편, 황방산과 천잠산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
MC 김서정
시의원 전주시 바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이경신
더불어민주당 1-나 김은영
민주평화당 채영병
무소속 박현규
전주시 바선거구(효자1, 2, 3동)는 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하는 지역구다. 신도시인 효자4동과 인접한 효자3동이 신도심 쪽이라면 효자1, 2동은 서부시장과 주택가가 밀집한 구 주거지역이다.2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두 지역에 공존하는 정책 제시를 통해 지역민심을 끌어모을 수 있는 후보가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점쳐진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은영·이경신 후보,
지난 3번의 선거에 출마해 지역 내 기반을 다져온 민주평화당 채영병 후보
무소속 박현규 후보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했던 김은영 후보(민주당)는 이번 선거가 재선이지만 첫 선거에 임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자신이 ‘효’관련 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우며 효인성마을과 서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확충, 효자3동까지 아우르는 각종 문화와 도시재생 정책마련을 공약으로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0대 비례대표 시의원에서 지역구에 출마하며 선거전에 뛰어든 이경신 후보(민주당)는 말보다 발로 뛰며 효자동 민생을 살피는 ‘우리동네 아줌마’를 자처하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깨끗한 우리동네, 살기좋은 동네, 행복한 동네 라는 선거구호 아래 프리마켓을 통한 서부시장 활성화 추진, 효자1, 2동 빈집 정비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채영병 후보(민평당)는 함께 경쟁하는 2명의 민주당 예비후보보다 많은 3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 내 인지도가 높다는 점을 스스로 강점으로 꼽는다. 시민사회단체 관련 전문지식과 전라북도 척수장애인후원회, 전주 그룹홈 운영위원장을 지내는 등 사회복지 경력을 발판삼아 4번째 도전에서의 승리를 노리고 있다.
무소속 박현규 후보는 광역의원으로 나섰지만 김희수 후보와의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하자 기존 자신의 시의원 지역구인 효자 1, 2, 3동에 무소속 후보등록을.출생1964년 6월 9일 (54세)직업정치인학력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경력(전)제10대 전주시의회 의원(전반기의장) (현)효자시니어클럽운영위원장
------------------------------------------------
MC 엄상연
시의원 전주시 바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김동헌
더불어민주당 1-나 김현덕
더불어민주당 1-다 김승섭
바른미래당 천서영
민주평화당 전병욱
정의당 한승우
무소속 소순명
무소속 한상록
3명의 시의원을 뽑는 전주시 사선거구(삼천1, 2, 3동)는 도시와 농촌이 복합된 지역이다. 교육여건이 좋고 각종 복지시설도 들어서 있지만 일부 농촌지역의 농로 포장 미비와 주택지역 하수관로 사업이 현안 사업으로 꼽힌다.리사이클링센터와 광역쓰레기 매립장, 소각장 등 전주시 3대 쓰레기 관련 처리장이 위치한 지역구이기도 해 해당지역 주민 협의체와의 갈등 발생 시 중재역할을 할 능력도 필요한 곳이다.
8명의 후보들이 3장의 시의회 입성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김동헌 후보(민주당)는 당내 공천 과정에서 정치 신인 및 청년 가점을 받아 1순위 후보로 선출됐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표밭을 누비고 있다. 전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팀장 재직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강조하고 있는 그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청년생활안정지원사업 등을 약속하고 있다.
김승섭 후보(민주당)는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회 행사담당관을 맡아 월드컵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그는 삼천동 주택단지 오수관거 분리사업 조기착공과 삼천동 일대 공원 정비, 반딧불이와 수달이 함께 하는 삼천변 생태환경문화축제 조성 등을 공약했다.
8대, 10대 시의원을 지낸 김현덕 후보(민주당)는 3선에 도전한다. 지역에서 30년 가까이 태권도장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성향과 요구사항을 잘 알고 있는 것을 본인의 강점으로 꼽는 그는 삼천 농촌지역 농로포장과 하수관거 사업 신속 추진, 주거지역 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수영장 건립을 공약으로 걸었다.
10대 전주시의원에서 도의원에 도전했다가 경선에서 탈락한 소순명 후보(무소속)는 시의원 재선 도전으로 후진했다. 기존 지역구 지지층을 다시 끌어모을 수 있을지가 관심인 그는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출신으로 전국체전 3연패와 아시아선수권 대회 은메달 등 수상 경력을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 중이다.
제13, 14대 오탄 국회의원 비서관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전병욱 후보(평화당)는 당보다는 인물로 사람을 뽑아달라며 표심 결집에 나서고 있다. 그는 삼천 자연생태계 복원과 확충, 노인복지의 주기적 점검과 대책마련, 삼천둔치 주민문화행사와 주기적 영화상영, 삼익수영장 주변 경제활성화 등을 약속하고 있다.
정운천 국회의원의 인재영입 1호라고 자부하는 천서영 후보(바른미래당)는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우리동네 살리기’라는 슬로건 하에 주거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삼천동 막걸리 골목의 정비사업을 통해 한옥마을 관광외연을 삼천동까지 늘린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삼천이용원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 이발사’ 한상록 후보(무소속)는 전주 싸전다리 밑에서 노인과 장애인 들을 상대로 이용봉사를 해온 경력을 내세워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서민을 위한 정직한 정치를 하고 싶다면서 주변 지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자신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북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승우 후보(정의당)는 16년 간의 환경·시민운동을 한 인지도를 내세우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선거펀드를 모금해 눈길을 끄는 그는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전주시의회 만들기와 생태적인 삼천동과 전주 만들기, 행복한 삼천동 지역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MC 김서정
시의원 전주시 아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김윤권
더불어민주당 1-나 김남규
더불어민주당 1-다 김진옥
민주평화당 은영표
민주평화당 김영화
민중당 오송희
3명의 시의원을 뽑는 전주시 아선거구(송천1동·2동)는 이번 선거에서 송천1동과 2동이 하나의 지역구가 되면서 7만이 넘는 또 하나의 큰 지역구가 됐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의 지지 기반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기초의원 선거에 대한 민심은 어떨지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기도 하다.전주대대 이전과 신도시인 에코시티의 정주여건, 오송제와 전주천을 비롯한 생태적 환경, 비좁은 송천1동 주민센터 이전, 주거지 밀집으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 등이 현안으로 꼽힌다.
5선 시의원으로 6선에 도전하는 김남규 후보(민주당)는 지역구내 중진 의원론을 호소하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노약자부터 어린이까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안전한 송천동, 젊은 세대들을 위한 꿈꾸는 송천동을 기치로 삼고 농산물 시장 현대화 사업, 동사무소 신축 등을 약속하고 있다.
20년 가까이 감정평가사와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해온 김영화 후보(평화당)는 도시계획전문가임을 내세워 지역 개발을 이끌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전주대대 이전 후 천마지구내 도심 대표공원 조성과 솔내로 개선사업, 지역내 소공원 활성화, 에코시티 주변 백석제 시민 공간 조성 등을 공약했다.
청년 협동조합인 옥탑방 협동조합을 세운 김윤권 후보(민주당)는 6살 아이를 키우는 아이 아빠로 젊고 건강하게, 반듯한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육아 및 교육과 관련한 공동체 조성과 송천동 교통체증 문제 해결 등 젊은 층을 상대로 한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진옥 후보(민주당)는 젊고 경험 많은 정치인이라는 점을 자신의 장점으로 내세우며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환경단체 등 시민사회단체 경력과 초선임에도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던 그는 송천2동 주민센터 신축, 자전거 도로 활성화, 송천 1, 2동 교통체계 개편 등을 공약했다.
오송희 후보(민중당)는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다. 송천동에 엄마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마더센터 조성과 전주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전국 첫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동영 국회의원 사무국장 출신의 은영표 후보(평화당)는 토목과 건축, 도시계획의 전문가이자 실무 경력을 토대로 준비된 시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송천동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솔내로 확장 공사 추진과 천마지구 내 열섬현상 방지를 위한 숲공원 조성, 에코시티 세병호 수질 개선 등을 약속했다.
-----------------------------------------------
MC 엄상연
시의원 전주시 자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송영진
더불어민주당 1-나 강승원
더불어민주당 1-다 김학송
민주평화당 4-가 황만길
민주평화당 4-나 송정훈
무소속 송상준
전주 북서부권인 전주시 자선거구(덕진, 팔복, 조촌, 동산동)는 평화당과 무소속의 현직 시의원 3명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대결하는 구도가 형성됐다.항공대대 이전에 이어 예비군 광역대대 이전 관련 주민 불만에 대한 정책 마련 문제와 팔복동 공단 재생사업,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 등이 지역 현안으로 꼽힌다. 전주시의 가장 큰 현안인 종합경기장 개발방향에 대한 지역여론 대변인의 역할도 중요하다. 또한 인구 1만의 동산동은 7월 1일부터 효자 4동 일부와 함께 혁신동으로 신설돼 혁신도시 정주여건과 관련한 후보들의 정책제안도 눈여겨 볼만하다.
사람과미래 사무국장과 덕진공원·건지산 명소화 시민모임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강승원 후보(민주당)는 생활정치와 시민정치를 추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당선되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접형 의원이 되겠다는 그는 덕진공원과 건지산 명소화 사업 추진, 시민들과 협의를 통한 종합경기장 문제 해결 등을 공약했다.
대유글로벌 노동조합 위원장이자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등으로 활동한 김학송 후보(민주당)는 특권이 아닌 지역사회발전 정책을 행정에 전달하는 전달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활기차고 문화가 공존하며, 사람을 키우는 한편, 서로 사랑하고 쾌적한 동네를 기치로 내걸고 표밭을 일구고 있다.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당적 없이 4선에 도전하는 송상준 후보(무소속)는 3선 의원으로 활동해온 탄탄한 지지기반을 내세우며 의회입성을 자신하고 있다. 혁신도시 내 ‘틀못방죽’이라 불렸던 기지제의 명품화 사업, 노인과 청소년, 새터민, 다문화 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혁신도시에서 주민합창단과 배드민턴클럽, 마을FM라디오출범 등의 활동을 해온 송영진 후보(민주당)는 월드컵 경기장 주변 스포츠 복합타운 조성과 그동안 소외됐던 전주 서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포부다. 기지제 산책로 개설과 팔복동 탄소스포츠산업 메카 조성, 건지산과 가련산 명소화 사업 등도 약속했다.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송정훈 후보(평화당)는 젊은 의원으로 혁신도시와 기존 농촌동과의 상생발전을 꿈꾸는 후보라는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조촌동 복합복지관 연내 착공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 민관 협의체 구성,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이전 추진, 호남제일문 시외버스 간이정류장 확장 등을 공약으로 삼았다.
4선(5, 7, 9, 10대)을 치른 경험과 다양한 의정활동을 내세워 의회 재입성을 노리고 있는 황만길 후보(평화당)는 사실상 새로 선거를 치르는 마음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그는 예비군대대 광역화 반대와 월드컵 경기장 공간내 청소년센터 건립, 지역내 하수관거 사업 신속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MC 김서정
시의원 전주시 차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박선전
- 더불어민주당 1-나 김호성
- 더불어민주당 1-다 강동화
민주평화당 4-가 남관우
민주평화당 4-나 진수만
전주시의원 선거에서 5개 동이 합해진 지역구는 차선거구(진북동, 인후1동, 인후2동, 금암1동, 금암2동)가 유일하다. 3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대부분 단독주택지역인 이 곳에서 어느 후보가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내놓을 것인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인후동과 금암동은 과거 공공기관들이 몰려 전주의 신도시로 불리기도 했던 6지구였지만 기관들이 이전하면서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후보들의 공약도 표심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3선에 도전하는 강동화 후보(민주당)는 기존 자신의 지역구인 인후동에 금암동, 진북동까지 편입돼 표밭 다지기에 여념이 없다. 중진의원론을 내세우며 표심 결집에 나서고 있는 그는 아이숲으로 조성된 인후공원의 친환경생태적 공간으로 확대, 금암광장 활성화사업, 단독주택 지역에 태양광설치를 통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4년 전 무소속으로 금암1, 2동, 진북동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김호성 후보(민주당)는 권토중래를 다짐하며 ‘우리동네 젊은 일꾼’이라는 기치아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택, 원룸주변 주차장 확충, 모래내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적극 추진, 금암광장 분수대 설치 등을 공약했다.
8, 9, 10대에 이어 4선에 도전하는 남관우 후보(평화당)는 초선때 공약했던대로 대중교통을 타고 의정활동을 계속해온 ‘뚜벅이’의원이자 지역일꾼이라는 점을 내세워 지지기반을 아우르고 있다. 생명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전주시청 신청사 이전계획 수립, 유일여고 주변 환경 정비, 건산천 활성화 사업, 교통정보센터 인근 소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법률사무소 사무국장 등 30년 가까이 법조계에서 근무한 박선전 후보(민주당)는 이같은 경력을 토대로 전주시 발전을 위한 각종 조례 제정 법률 조언 등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맛나는 동네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과 여성, 청년, 아동 복지 확대, 주민문화생활 향상, 안전한 동네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전주장로연합회 회장 등 종교적 지지기반을 토대로 소외되고 약한 이들에게 제도권에서 도움을 주겠다며 정치의 길에 나선 진수만 후보(평화당)는 유권자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그는 전주시내 5개 무료급식소 설치, 금암광장 교차로 개선, 노인정 확충, 금암노인복지관 확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MC 엄상연
시의원 전주시 카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서난이
더불어민주당 1-나 이병하
민주평화당 이영수
정의당 서윤근
2명의 시의원을 뽑는 전주시 카선거구(우아1동, 우아2동, 호성동)은 전주의 첫인상관련 정책과도 연관있는 지역이다. 전주시가 야심차게 조성한 첫마중길이 위치해 있는 곳이고, 전주역사신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외형만 키운 대자인 병원의 심각한 주차문제도 지역 현안으로 꼽히며, 호성동 농촌지역에는 아직도 도시가스 배관이 이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후보자들이 내놓을 아중호수의 개발 후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도 주민들이 눈여겨 보고 있다.카선거구에는 10대 전주시의원으로 활동한 더불어민주당 서난이·이병하 후보와 8·9대 전주시의원을 지낸 정의당 서윤근 후보, 지방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민주평화당 이영수 후보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비례대표를 거쳐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서난이 후보(민주당)은 20~30대 젊은 층에게 호감을 어필하며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다. 또한 딸 같은 젊은 시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장년 층 표심도 함께 공략하면서 의회입성을 노린다.첫마중길의 발전적 거점공간 마련과 청년과 예술인 등 세대가 통합하는 문화공간 조성, 농촌관련 둘레길 조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8, 9대 때 시의원을 지낸 서윤근 후보는(정의당) 우아동이 기반이었지만 호성동이 새로 지역구로 편입되면서 지지기반을 견고히 하면서 호성동 일대를 돌며 표심 확보 중이다.청렴도 꼴찌인 전주시의회를 바꾸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출마한 그는 진실되고 정직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층을 모으고 있다.외부 검증위원 도입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시의회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우아동 양묘장에 전주시립반려동물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삼고 있다.
이병하 후보(민주당)는 체육인(태권도)출신으로 본인이 진실됨을 강조하고 10대 의정활동 시 100% 의회 참석을 한 근면함을 내세우며 표밭을 일구고 있다. 이무영, 신건 전 의원 보좌관 활동과 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경력을 내세우며, 지역발전 전문가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호성동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첫 마중길 주변 주차장 확보와 지역구내 복지관 건립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호성동과 우아1동 토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이영수 후보(평화당)는 준비된 지역 밀착형 생활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통장연합회 회장과 전주 자원봉사연합회 이사 등을 통해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해결사라는 그는 소통하는 시의원이 될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우아동과 호성동내 공영주차장 조성과 노인복지회관 건립, 호성동 승마장 이전 등을 내세우며 표를 모으고 있다.
------------------------------------------------
# 상위권 후보 공약 분석 (기초의원-완주군)
(*아래 참고-득표 현황 보면서 상위권 후보 먼저 말씀)
MC 엄상연
이번에는 기초의원 완주군 후보자 이력 및 고약 비교 분석 해보죠.
김택천
완주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1-가 유의식
더불어민주당 1-나 윤수봉
민주평화당 4 윤여연
정의당 5 김윤호
무소속 최상철
(삼례·이서) 군의원 선거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자 2명,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공천자 각 1명, 그리고 무소속으로 현 군의원 등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내걸고 2개뿐이 군의원 배지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가선거구의 군의원 선거 관전포인트는 민주당에 대한 지역정서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 여부와 후보자의 지역주민과의 스킨십에 따른 밀착도 여부, 그리고 삼례와 이서지역의 표심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여부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104년 지방선거에선 민주당 공천자와 무소속이 당선됐고 지역적으로는 삼례와 이서지역에서 각각 1명씩 당선자를 냈었다. 하지만 이번엔 3개 정당에서 공천자를 낸데다 삼례지역에서 3명, 이서지역에서 2명이 출마를 했고 이서혁신도시 입주로 이서면 인구가 삼례읍을 추월한 상황이지만 유권자 수는 엇비슷하기에 선거전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건이다.
삼례읍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유의식 후보(53)는 원광대 사범대 교육학과를 졸업했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민과 지역 중소상공인의 대변자를 자임하고 나섰다. 완주청년회의소 회장과 삼례농협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지역활동을 기반으로 최첨단 웰링시티 건설, 이서혁신도시 정주환경 강화, 꿈이 있는 스마트농업, 활력 넘치는 소상공인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지층을 모으고 있다.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윤수봉 후보(46)는 서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7대 군의회에 입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이서지역 출신으로 최근 이서혁신도시 인구 급증에 따라 다소 유리한 선거 국면을 맞고 있다. 혁신도시 공공도서관 완공과 문화체육센터 및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추진 등을 성과로 혁신도시 시즌2 성공을 위해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민주평화당 공천을 받은 윤여연 후보(57)는 이서지역을 기반으로 5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전주대와 예원예술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전북대 대학원 행정학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완주군 배드민턴협회장 전북교육감 공약관리위원 전북노인복지 효문화연구원 국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이서 시내버스 운행 확대와 치안센터 설립 효도수당 지원 영유아보육 조례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삼례출신인 정의당 김윤호 후보(61)는 서울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회복지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10여년전부터 민주노동당 완주군위원장을 맡았고 국악협회 완주군부지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노동자와 농민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왔다며 월 10만원 농민기본소득보장과 학교 심리상담전문교사 배치,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공약했다.
삼례출신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최상철 후보(65)는 탄탄한 지역기반을 내세워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내걸었다. 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삼례중앙초 교사로 후학들을 양성했으며 7대 완주군의회에 진출,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완주군 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웰링시티 완공과 삼례문화예술촌 대표관광지 육성 노인회관 건립 이서 콩쥐팥쥐 동화마을 조성 등을 약속하고 지지세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
MC 김서정
기초의원,
완주군 나 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정종윤
더불어민주당 1-나 최등원
민주평화당 고홍규
무소속 이주갑
완주 나선거구(소양·구이·상관) 군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한 최등원 예비후보와 정종윤 예비후보, 민주평화당에서 공천장을 받은 고홍규 예비후보, 지난 6대 군의원 선거에서 석패한 무소속 이주갑 예비후보 등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지역별로는 구이면에서 2명, 소양과 상관면에서 1명씩 4명의 후보자가 두자리 의석을 놓고 각축전에 나섰다.이번 나선거구의 선거전은 민주당에 대한 지역정서와 지역주민과의 스킨십 정도, 그리고 3개 면지역의 소지역 표심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후보들의 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권자 수가 소양면 5700여명, 구이면 5300여명, 상관면 4000명 선으로 지역간 편차가 뚜렷한데다 외지 입주민이 많은 상관 아파트지역 주민들의 투표율과 표심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구이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정종윤 후보(46)는 국회 안호영 의원 보좌관과 배재대 겸임교수 등 풍부한 인맥과 경력을 내세워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자임하고 나섰다. 구이중학교와 전주한일고 전북대와 배재대 대학원 동명대학교 대학원 호텔관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완주군정 인수위 위원과 완주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완주군 체육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약으로는 소양면 철쭉축제 유럽형 축제로 활성화, 6차산업과 마을관광 활성화, 로컬에듀를 통한 인재양성 지원, 취약계층과 노인복지 강화 등을 제시했다.
소양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최등원 후보(57)는 지난 4년간 다져온 의정활동과 지역기반을 통해 군의회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광양보건대 노인보건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7대 완주군의회에 진출, 산업건설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았고 군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웅치전적지 역사재조명사업과 소양면 조경수유통단지 연내 완공 상관 철도유휴부지 체육시설 조성 구이 술테마박물관 관광휴양지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상관 출신인 민주평화당 고홍규 후보(51)는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다져 온 지역기반을 통해 입지를 세웠다. 상관중학교와 전주영생고 전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상관농협 감사와 상관중학교 총동문회장 완주군 환경문화봉사단 단장 한국자유총연맹 상관청년회장 등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공약으로는 상관 편백숲 활성화와 청소년 미래진로직업체험 활성화, 구이모악산 중심 휴양관광산업 랜드마크 조성, 소양면 조경산업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구이 출신인 무소속 이주갑 후보(48)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현 정성모 군의회 의장에 맞서 구이면에서 박빙의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석패한 설욕을 위해 이번에 재도전에 나섰다. 구이중학교와 완산고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 감사와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등을 했으며 현재 완주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구이면지역발전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지역발전 비전으로는 구이저수지 수상레포츠공원 조성 구이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 죽림온천 편백숲 휴양벨트 조성 소양 근린체육공원 조성 소양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등을 약속했다.
------------------------------------------------
MC 김서정
기초의원,
완주군 다 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김재천
더불어민주당 1-나 이인숙
더불어민주당 1-다 박찬은
민주평화당 소완섭
무소속 황재석
완주 다선거구(봉동·용진) 군의원 선거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자 3명, 민주평화당 공천자 1명, 그리고 무소속 등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내걸고 세 개의 군의원 배지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선거구 군의원 선거는 봉동읍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코아루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둔산리지역 표심과 민주당에 대한 지역정서, 후보자의 지역주민과의 밀착도 여부 등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예비 후보자의 출신지역은 봉동읍 4명, 용진읍 1명인 가운데 지역별 인구 수는 봉동읍 2만7400여명, 용진읍 7500여명으로 봉동 인구가 용진보다 3.6배 많지만 봉동지역 후보 난립에 따른 표 분산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가 관심사다.특히 인구밀집지역인 둔산리 지역 인구가 13000명에 달해 봉동 인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데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많이 거주함에 따라 이들의 표심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된다.
봉동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재천 후보(45)는 봉서초와 완주중 백제에술대를 졸업했으며 사랑의 연탄나눔 완주지부 사무차장 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위 청년위원장과 국회 안호영 의원 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 지역발전 비전으로는 청년 노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문화공유버스 운행 마더센터 설치, 스마트농장 시범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봉동출신 더불어민주당 박찬은 후보(56세)는 봉동초와 완주중 전주공고를 졸업했고 원광대 토목공학과 4학년을 다니다 제적됐다. 완주군청에서 34년간 근무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도전장을 냈다. 현재 봉동초 51회 동창회장과 완주중 29회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봉동 구도심권 혁신공간 재구성과 초중고 사교육비 절감, 노인과 장애우 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숙 후보(50세)는 7대 비례대표로 의회에 진출한데 이어 이번에 지역구 공천을 받아 재선을 노리고 있다. 방통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완주군의회 결산검사위원장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봉동 구도심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둔산지구 주차장 확보 용진읍 소류지 정비 등을 공약했다.
용진출신인 민주평화당 소완섭 후보(50세)는 용봉초와 용진중 덕진고 전주비전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정책부회장과 용진신협 이사 용진읍체육회 사무국장 용진 참사랑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역공약으로는 용진아파트 버스노선 확대와 봉동읍 터미널 설치 구도심 활성화, 둔산리 상가지역 통행로 확보, 용진면 운동장 설치 등을 내걸었다.
봉동출신인 무소속 황재석 후보(47세)는 완주중과 완주고 전주공업전문대를 졸업했으며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워 도전장을 냈다. 현재 둔산파출소 자율방범대 대장과 완주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둔산리요식업상인회 총무를 맡고 있다. 공약으로는 노인 국공립 유치원 신설과 아동 지킴이집 확대 운영, 만경천 둘레길 관광명소화, 3공단 악취개선 등을 제시했다.
------------------------------------------------
MC 엄상연
기초의원,
완주군 라 선거구
김택천
더불어민주당 서남용
민주평화당 장지권
무소속 임귀현
무소속 김덕연
완주군의원 2명을 뽑는 완주 라선거구(고산·경천·화산·비봉·운주·동상) 선거는 서남용·임귀현 예비후보 등 2명의 현직 군의원에 장지권·김덕연 예비후보 등 2명이 도전장을 내 모두 4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명, 민주평화당 1명, 무소속 2명이며 민주당에서 2명까지 공천이 가능함에도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1명만 공천했다.지역별로는 6개 면지역 가운데 인구수가 4700여명으로 가장 많은 고산면이 1명, 인구수 1900여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비봉면 2명, 운주면 1명으로 지역간 표심이 어떻게 표출되느냐가 선거전의 관건이다.하지만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1, 2위간 표차가 20여표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주민과의 스킨십과 밀착도 여부가 군의원 선거의 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견된다.
고산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서남용 후보(57세)는 7대 군의회에서 농업관련 예산 증액과 농어촌 복지 향상 등 탄탄한 의정활동을 내세워 재선고지를 노리고 있다. 전북대학교 수학과를 졸업, 전주 우석고 수학교사를 역임했고 7대 완주군의회에 진출,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았다. 청년 농업인 정착지원 및 영농교육 예산 추가 확보, 고령농 및 소규모농가 지원 농작업대행단 설치 운영, 농가수당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비봉출신인 민주평화당 장지권 후보(63세)는 대구 대건고와 서남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어깨동무 복지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봉동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역발전 비전으로는 기초수급자 선정 철저와 마을택시 운행 확충, 되재성당 주변 환경개선, 4대 종단 힐링코스 개발,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내건 운주출신 김덕연 후보(56세)는 삼우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완주군 이장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대둔산을 활용해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선거에 나섰다는 김 예비후보는 말골재 돼지농장 철거와 운주 고산 동상계곡의 여름철 한시적 장사 허용, 완주 곳감축제 운주면 지속 개최, 낙후된 고산 등 6개면 개발 등을 내세워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비봉출신으로 보궐선거를 통해 7대 군의회에 진출한 무소속 임귀현 후보(58세)는 지역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기치로 재선고지를 향해 진력하고 있다. 전라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과 예산결산특위 간사 행정사무감사특위 간사를 역임했다. 농업재해보험 확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안전한 한우생산, 양파 마늘농가 기계화, 농업인 회관 조기 준공 등을 약속했다.
------------------------------------------------
MC 엄상연
기초의원,
무주군 가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이해양
더불어민주당 1-나 유송열
더불어민주당 1-다 송재기
무소속 이해연
무소속 윤문식
무소속 김주성
1만3816명이 살고 있는 무주군 가선거구(무주·적상·부남)의 유권자 수는 1만1730명이다(2017년 말 기준).적상면(2494)과 부남면(1385)에 비해 무주읍(7851)이 월등히 많지만 기초의원 선거에서 흔히 나타나는 출신지 후보들을 향한 표 쏠림현상을 이곳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부남면에서는 연거푸 후보를 내지 못했고 무주읍의 경우 외부유입주민분포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지역표심이 잠식돼가고 있는 것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3명의 군의원을 뽑는 가선거구는 유송열(민주당), 이해양(민주당), 이해연(무소속) 현역의원들과 김주성(무소속), 송재기(민주당), 윤문식(무소속) 등 정치신인들이 격돌하는 관록과 패기의 싸움이다.
3선 관록의 유송열 후보는 제7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유권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상황. 각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군민이 참여하는 행복조례 제정과 함께 군민도서관 신축건립, 청년실업대책마련 등을 공약하고 있다.
의석수만 메꾸는 비례대표 상에서 벗어나고자 애써왔던 이해양 후보는 공무원과 주민들로부터 ‘참신하고 부지런한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집행부와의 관계를 ‘협력은 확실하게, 견제는 냉철하게’라는 소신을 갖고 민·관 협치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제5대 군의회 당시 전북지방의회 최연소의장이었던 이해연 후보. 타 후보에 비해 다소 늦게 출사표를 던진 탓에 잰걸음으로 추격에 나섰다. 꼿꼿한 심성으로 개혁성향의 의정활동을 보여 왔던 이 후보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현역에 비해 인지도에서는 다소 밀리지만 신인들의 도약도 만만치 않다.
비교적 일찌감치 노선을 정했던 김주성 후보는 적상면 출신으로 무주읍발전위원회 활동을 하는 등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해당 선거구 전체를 부지런히 누벼왔다. 지역인구감소 타파를 위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스포츠·레저산업 육성을 주장한다.
4년 전 무소속으로 출전해 고배를 마셨던 송재기 후보가 와신상담 끝에 민주당 주자가 됐다. 무주읍청년회장과 새마을운동 무주군협의회장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아 온 송 후보는 중·고교 입학생 교복지원과 어린이 놀이문화 공원 조성 등을 공약했다.
선거초반 민주당내 경선을 준비했던 윤문식 후보는 무소속으로도 충분히 본선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보다 안전한 길을 택했다. 듬직한 체구와 미소 가득한 마스크로 선거판 인기몰이 중인 그는 인구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꼽았다.
외형상 현역과 신인, 관록과 패기 싸움으로 시작된 무주 가선거구는 향후 민주당이 대대적인 결집과 확산효과의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민주당 대 무소속 전면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
MC 엄상연
기초의원,
무주군 나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윤정훈
더불어민주당 1-나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1-다 이광환
무소속 박찬주
무소속 김종흔
무소속 임용식
무소속 오광석
무주군의원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안성·설천·무풍)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기초의원 선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소지역 선택 양상으로 표심이 흐를 경우 무풍면(유권자 2167명)의 이광환(민주당) 후보와 안성면(유권자 4013명) 출신의 김준환(민주당), 박찬주(무소속) 후보는 비교적 수월한 전투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4명의 주자가 몰린 설천면(유권자 3691)의 윤정훈(민주당), 김종흔(무소속), 오광석(무소속), 임용식(무소속) 후보는 선거초반부터 잔뜩 힘을 빼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설명했듯 김준환, 박찬주, 이광환 후보는 내 고장 표심만 움직여도 당선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계산서를 받아 놓은 상황이어서 본인 주거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의회에서 의장, 부의장,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3선의 김준환 후보는 인지도 면에서 타 후보를 압도한다. 교육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능력과 자질론을 주창하는 박찬주 후보는 4년의 정치공백 동정론을 펼쳐가며 안성면민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확대, 농특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등이 주 공약이다.
무풍면 청년회장 출신의 이광환 후보는 무주군농민회 감사를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정견이나 출마배경 등의 자료요구에 응하지 않았다.후보난립상황인 설천면 출신들은 한 지역에 국한된 선거전으로는 안심할 수가 없어 3개 면을 오가는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회 정세균 의장의 전 보좌관 출신 윤정훈 후보는 ‘소통하고 참여하는 생활정치’를 외치며 농산물 제값 받아주기, 체류형 관광 동선·패키지 마련, 의료·노인복지예산의 현실화 등을 공약한다.
무주군 공무원 출신의 김종흔 후보는 “30여 년에 걸친 행정경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고 있는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며 군민 민원해결과 갈등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일간지 기자 출신인 오광석 후보는 구천동특구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지역에서 근면성실함의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관광지역 출신후보답게 차별화된 관광정책 육성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을 약속했다.
무주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임용식 후보는 8년에 걸친 설천면 발전회 이사장 경력을 앞세우며 설천면민 끌어안기에 안간힘이다. 나선거구 전체의 농업인과 다문화 가족들의 지지를 자신한다.
지역정가는 이 지역 유권자 성향 상 정당 위주이거나 후보의 능력, 자질의 평가가 아닌 혈연, 지연, 학연 등 후보자와의 연결고리를 찾아 표심이 움직일 것으로 분석한다. 이는 후보들이 긴장과 부담 속에서 운동화 끈을 더 조여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
MC 엄상연
기초의원,
진안군 가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정옥주
더불어민주당 1-나 이우규
더불어민주당 1-다 배성기
무소속 손동규
무소속 김정만
무소속 조준열
6·13 선거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백운·마령·성수)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6명이다. 배성기, 이우규, 정옥주(이상 민주당), 김정만, 손동규, 조준열(이상 무소속) 후보가 군의원 3자리를 놓고 팽팽한 6자 대결을 펼치고 있다. 배성기, 정옥주(비례대표) 등 2명의 현직의원은 재선, 나머지는 초선에 도전한다.‘가’선거구 표심을 가르는 최대 변수는 진안읍 유권자들의 ‘읍 출신 밀어주기 정서’ 작동 여부다. ‘읍 출신 당선’ 분위기는 3석을 놓고 겨루는 중선거구제를 도입한 2006년 이후 고착화돼 가고 있다. 2010년, 2014년 선거에서 ‘가’선거구 당선자는 모두 ‘읍 출신’이었다. 면 출신으로는 첫 선거인 2006년 송정엽(마령면) 후보가 당선된 게 유일하다.‘가’선거구 유권자수는 1만 4000명을 조금 웃돈다. 읍면별로는 진안읍 8805(62.3%)명, 백운면 1805명(12.7%), 마령면 1810명(12.8%), 성수면 1693명(11.9%) 등이다(지난 선거 기준). 진안읍 유권자수가 가히 압도적이다. 읍출신 밀어주기 정서가 점화될 경우 면출신은 기를 쓰기 어려운 구조다.이번 선거에서 진안읍 주민등록 후보는 배성기, 손동규, 김정만, 정옥주 등 4명이다. 이들이 진안읍 표를 골고루 나눠가진다고 가정할 경우 읍 평균 득표율은 15.6%(63.2÷4)에 이른다.15.6%는 면 출신 후보가 고향에서 싹쓸이 지지를 받더라도 도달할 수 없는 수치다. 읍 출신 밀어주기 현상이 도질 경우 ‘면 출신’인 이우규(성수면), 조준열(마령면) 2명의 후보는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하지만, 이런 분석은 기우에 불과하다며 정반대의 견해도 다수 제시된다.이우규, 조준열 후보는 각각 경찰정보관, 진안보건소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오랫동안 읍민들과 스킨십을 다진 바 있어 읍 표심에서 꿀릴 게 없다는 시각이다. ‘면 출신’인 점은 오히려 탄탄한 지지기반 ‘프리미엄’이라는 것.한편, 읍 출신 4인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아직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태다. 배성기 후보는 현직의원 신분에 자금력이 풍부하다는 것이 강점이고, 정옥주 후보는 비례대표 의원으로 소신 의정을 펼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김정만 후보는 이장과 진안군상공인연합회장을 맡아 쌓아 온 넓은 인맥이 자랑이며, 손동규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21표 차로 아깝게 낙선한 데 대한 동정표가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
MC 김서정
기초의원,
진안군 나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박관순
더불어민주당 1-나 신갑수
더불어민주당 1-다 박명석
녹색당 임준연
무소속 김광수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는 진안군 나선거구(부귀·주천·동향·정천·안천·상전·용담) 후보자는 5명. 박명석(민주당), 신갑수(민주당), 김광수(무소속) 등 현직의원 3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박관순(민주당), 임준연(녹색당) 후보 등 정치 신인 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명석 후보는 3선, 신갑수, 김광수 후보는 재선을 노린다. ‘나’선거구 군의원 선거는 ‘출신지 인구 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최고 변수라는 유력한 견해가 제시된다. 자질이나 도덕성보다 시골 정서상 ‘이웃사촌 심리’가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 ‘나’선거구 19세 이상 주민 수는 총 8887명. 지역별로는 부귀면 2557명(28.8%), 주천면 1451명(16.3%), 동향면 1331명(15.0%), 정천면 972명(10.9%), 안천면 969명(10.9%), 상전면 812명(9.2%), 용담면 795명(8.9%) 등이다(2017년12월31일 기준). 이른바 ‘빅3 지역’과 나머지 면 사이 인구편차가 아주 크다.6·13선거에서도 부귀(김광수), 주천(신갑수, 임준연), 동향(박관순) 등 ‘빅3 지역’은 어김없이 후보를 등판시켰다. 이외 지역은 정천면(박명석)에서만 후보가 나왔다.5명의 후보들은 출신면의 표이탈을 최대한 방어하면서 무주공산인 안천, 상전, 용담 민심을 공략 중이다. 특히 박명석, 박관순 후보가 이곳에 사활을 걸고 있다.지난 2014년 선거 당시 ‘나’선거구 투표율은 80.5%. 지난 선거 때와 동일한 투표율(80.5%)을 가정하면 이번 선거 투표인은 7100명(8887×0.8)가량 예상된다.이번 선거에선 약체 후보 1명을 제쳐둔 나머지 4명 후보의 평균치 1770표 이상을 얻어야 일단 당선을 넘볼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여기에 2%(140표)를 더 보태야 당선 안정권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나’선거구 이번 선거전은 ‘1900표 전쟁’으로 명명된다.부귀면 김광수 후보는 출신지 밖 6개면에도 고른 인맥을 가지고 있고, 정천면 박명석 후보는 용담댐 수몰지역인 안천, 상전, 용담 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주천면 신갑수 후보는 정천과 부귀에 쌓은 인맥을 내세우고, 같은 주천면 임준연 후보는 귀농인들의 신임이 두터운 것이 강점이다.동향면 박관순 후보는 출신면 내부 결속에 중점을 두면서 안천 등 인근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이번 선거전 역시 유권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빅3 지역’ 출신 후보가 ‘인구 프리미엄’ 덕을 볼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이와 함께 평소 관리해 온 인맥과 자금 동원능력이 보이지 않는 당락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설득력 있게 제시되고 있다.
------------------------------------------------
MC 김서정
기초의원,
장수군 가선거구
김택천
- 더불어민주당 1-가 한국희
더불어민주당 1-나 김용문
더불어민주당 1-다 유기홍
무소속 김경애
무소속 한규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수군 읍·면 곳곳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유세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장수군의회 군의원 3명을 뽑는 가선구(장수·산서·번암)의 특징은 정당이나 정책, 비전 제시보다는 후보자의 인성 즉 됨됨이를 따지는 인물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농촌도시의 특성상 정당을 선호하기보다는 각각의 마을에 얼굴이 잘 알려진 후보자가 유권자의 표심을 얻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이다.특히 가선거구는 ‘애경사 정치지역’으로 분류돼 후보자들이 그간 얼마나 선거구역 주민들의 애경사 등에 참석했는지 여부가 당선을 가르는 중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장수군 가선거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가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명과 무소속 2명으로 사실상 민주당과 무소속의 전면전으로 선거전이 치러지고 있다.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는 한국희(59)·김용문(64)·유기홍·(69) 후보이며, 무소속은 한규태(63)·김경애(51) 후보로 모두 5명이다.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별 주소지를 보면 한국희 후보가 산서면, 김용문 후보 번암면이며, 유기홍·한규태·김경애 후보는 장수읍이다.결국 가선거구는 장수읍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표심을 얻는 후보가 당선으로 연결되는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쥔 선거구역이다.가선거구(2018년 5월 현재)의 총 투표 가능 인구는 1만524명이며, 이 가운데 장수읍이 624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번암면 2208명, 산서면 2074명 순이다.결국 3명의 후보들의 출신 지역인 장수읍의 표밭이 갈라질 수밖에 없는 적색지대로 가선거구의 당락여부는 장수읍에서 결정지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희 후보는 장수군 전 기획조정실장이며, 김용문 후보는 현 장수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유기홍 후보는 현 장수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한규태 후보는 장수군 장수읍장을 지냈고 김경애 후보는 전 민주당 전북도당 장수군 부위원장, 현 전주지검 남원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를 맡고 있다.
------------------------------------------------
MC 김서정
기초의원,
장수군 나선거구
김택천
더불어민주당 1-가 김종문
더불어민주당 1-나 채수권
더불어민주당 1-다 문재표
무소속 최화식
무소속 이종철
무소속 김남수
무소속 장정복
무소속 송원영
장수군의회 군의원 3명을 선출하는 장수군 나선거구(장계·천천·계남·계북)는 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불린다.이곳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받은 채수권(55)·김종문(56)·문재표(55) 후보이며, 무소속은 김남수(53)·송원영(59)·이종철(62)·장정복(57)·최화식(58) 후보가 있다.총 8명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대 무소속 구도로 선거대전이 치러지고 있다. 민주평화당이나 바른미래당, 정의당, 자유한국당 등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았다.장계면과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 등 4개 선거구역 가운데 그간 수년간 군의원을 배출해내지 못했던 계남면과 계북면의 선거가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선거구역별로 보면 장계면에서는 김종문, 문재표, 송원영, 이종철 후보 등 4명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고 천천면은 채수권, 김남수 후보가 나왔다.계남면에서는 최화식 후보가 단독으로 나왔고 계북면 역시 언론인 출신의 장정복 후보가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졌다.특히 계북면은 지난 12년 동안 단 한번도 군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못한지역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이 계북면 출신의 장정복 후보에게 쏠릴 것으로 분석된다.계남면 역시 지난 8년 동안 군의원을 배출한 적이 없는 구역으로 이곳 유권자 또한 계남면 출신의 최화식 후보에게 표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장계면의 경우 4개 선거구역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하는 바람에 표가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나선거구(2018년 5월 현재)의 총 투표 가능 인구는 9420명이며, 이 가운데 장계면이 3915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계남면 2042명, 천천면 1999명, 계북면 1464명 순이다.결국 3명의 후보가 나온 장계면의 표밭이 갈라질 수밖에 없는 적색지대로 나선거구의 당락여부는 장계면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는 후보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 6·13전국지방선거에서 장수군 나선거구는 민주당 돌풍이 크게 작용하지 않고 오히려 무소속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농촌도시의 특성상 정책이나 비전 제시, 특정 정당 선호도보다는 각각의 선거구역에 얼굴이 잘 알려진 후보자가 표심을 거머쥘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이다.
------------------------------------------------
'전북 소식 > 2018 전북지방선거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 완주군수 후보 공약모음 (0) | 2018.06.09 |
---|---|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전주시장후보 공약 모음 (0) | 2018.06.09 |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전북교육감 후보 공약 모음집 (0) | 2018.06.09 |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 전라북도지사 후보 공약 모음 (0) | 2018.06.09 |
2018전북지방선거소식 6,07 일 (0) | 2018.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