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지방선거소식5,7 이전소식

2018. 5. 8. 11:54전북 소식/2018 전북지방선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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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 부위원장 김제시장 출마 "정부 성공하려면 지방 적폐청산 먼저"

이홍규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 시 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상임부위원장은 13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3년 지평선산단에 공해덩어리인 석탄화력발전소를 유치하려던 정치인들을 향해 울분을 토하며 석탄화력발전소 반대대책위 위원장을 맡아 시민들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소 반대운동에 전력을 다해 끝내 석탄화력발전소 유치를 무산시켰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1호인 대한민국 적폐청산을 완성 하고 성공한 정부가 되려면 지방 소도시인 김제의 적폐부터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몇몇 소수의 공무원들과 기득권 세력의 시정농단 행태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김제 발전은 공염불임을 정치인생 15년 동안 외쳤다”면서 “이런 문제를 바로잡고자 지난 2일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접수했고 언론 보도를 이끌어 내 영영 묻힐뻔한 김제시 공직사회의 인사문제를 파헤치는데 물꼬를 텃다”고 덧붙였다.이 상임부위원장은 이날 대표공약으로 △김제시 공무원 인사문제를 바로 잡아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 세우고 △김제 구도심을 대한민국 (가칭)효도거리 1호로 지정 받는 혁신적인 거리로 개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치 | 최대우 | 2018-02-14 23:02
[6·13 지방선거 출사표]천호성 교수 교육감 출마 "혁신학교 넘어 도전학교 만들겠다"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사회교육과)가 “전북의 미래를 위해 교육혁명이 필요하다”며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천 교수는 13일 “현재 교육상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북의 상황에서 볼 때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면서 “혁신학교를 넘어 도전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미래사회는 도전하는 일꾼이 필요하다. 학교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과 꿈에 도전해야 한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불리는 미래사회는 도전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학교는 도전하는 곳으로 변해야 한다”며 “전북의 학교를 도전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무상 의무교육 전면 실시 △초·중·고교 재학 중 책 300권 이상 읽기 지도 등을 교육비전으로 제시했다.천 교수는 “교수가 된 뒤 10여 년 동안 전국 500여 개 학교를 방문해 수업 협의 및 컨설팅, 연구와 분석 등을 통해 학교가 도전하는 곳으로 변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면서 “이런 노력으로 세계수업연구학회에서 한국 대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천 교수는 고창 출신으로 전라고와 전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후 교직에 입문해 1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고, 2006년 전주교대 교수로 임용돼 강의와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교육특보로 활동했다.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2-14 23:02
[6·13 지방선거 출사표] 이미영 대표 교육감 출마 "발로 뛰는 행정…전북교육 레벨 업"

이미영(58)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가 1일 “현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감이 되겠다”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대표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를 잘 모르는 교수 출신이 20여 년 동안 교육감을 지내면서 전북교육이 추락했다”면서 “학교를 아이들의 사랑과 생명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시대는 이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한다. 두 번의 교육감 출마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도민들의 생생하고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면서 “현장에 적합한 문제해결 대안을 촘촘하게 마련해 놓았다”고 말했다.그는 “전북교육을 일으켜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고, 교사들의 자존감과 열정을 되찾겠다”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전북교육을 한 단계 높여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교육비전으로 △모든 여학생들에게 생리대 지급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드론고등학교 설립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모 때 주민 참여 등을 제시했다.특히 진보 성향 인사로 꼽히는 그는 현 김승환 교육감 체제에 대해 날을 세웠다.그는 “지난 8년 동안 전북교육은 기초학력, 학교폭력, 교권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며 “소통 부족이 전북교육을 추락하게 한 원인이다. 교육수장의 소통과 공감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익산 출신인 그는 이리여자고등학교와 전북대 사범대학을 나와 우석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남원 인월중 교사로 교단에 입문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장·참여정부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정치 | 최명국 | 2018-02-02 23:02
[6·13 지방선거 출사표] 서거석 전 총장 교육감 출마 "전북교육, 새로운 변화·리더십 필요"

서거석(64) 전 전북대 총장이 30일 “전북교육에 새로운 변화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서 전 총장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져 가는 전북교육을 살려야겠다는 사명감과 교육 명가 전북의 부활을 이뤄내겠다는 뜻에서 교육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이번에 전북교육을 바꾸지 않으면 전북의 희망은 없다”고 밝혔다. 서 전 총장은 “기본 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 교직에 자긍심을 갖는 교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면서 “교육을 바로 세워 도민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정책으로 △학생안전복지과 신설 △학습부진 학생 책임지도 강화 △청소년 노동인권 및 문화활동 지원 △교원 배상 책임보험제도 도입 △전주 덕진구 내 특수학교 설립 협의체 구성 △전북 교육박물관 건립 추진 △전주 한옥마을 연계 문화벨트 조성 △전북 교복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학지원팀 부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교육감은 겸손, 경청, 소통의 덕목을 비롯해 균형 감각과 조정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모든 것을 법으로만 해결하려는 법률 만능주의 사고는 우리 사회를 좀먹는다”고 강조했다.그는 교수 출신이 교육감을 맡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교육감은 교육행정 전문가이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장 교사가 아니다”면서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는 과정에서의 세부 사항은 현장에 뛰어들어 공부하면 된다”고 말했다.최근 3선 출마를 선언한 현 김승환 전북교육감과의 차별성으로는 소통을 꼽았다. 그는 “전북대 총장으로 8년 동안 일하면서 대학을 명문대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과정에서 시도한 많은 변화와 개혁은 교수와 학생,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그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라고 밝혔다.서 전 총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법대를 나와 일본 주오대(中央大)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 법대 전임교수를 거쳐 2006년 말 제15대 총장에 뽑혔고,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어 제16대 총장까지 연임하면서 8년 동안 대학을 이끌었다. 총장 재임 중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과 전국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장을 맡기도 했다.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1-31 23:02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당헌에 규정된 여성 공천비율을 지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민주당 당헌 8조2항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제외한 공직 선거의 지역구 선거 후보자 추천에서 여성을 30% 이상 포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광역의원·기초의원 선거에서 여성 ‘할당량’이 정해진 셈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전국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여성후보 공천율을 확보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일단 여성위 내에서는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설치와 ‘여성특구’ 지정 등의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의 경우 여성정치인 발굴과 육성·여성인재의 관리를 위해 상설 특별기구로 설치할 수 있도록 당헌에 규정돼 있는 만큼 지방선거에 앞서 위원회를 미리 구성해 여성공천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하자는 것이 여성위의 주장이다. 여성특구 아이디어는 일부 지역구를 여성 후보자만 출마하거나 여성 후보자에게 유리한 룰을 적용함으로써 여성의 공천율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제안된 것이다.하지만 여성위 의견에 대한 당 안팎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먼저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의 설치에 대해서는 논의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미 가동 중인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여성공천 문제를 다른 사안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논의해야 제대로 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치일반 | 연합 | 2018-01-22 23:02
"인성 함양·학력 증진 정책 펼치겠다"

유광찬(62) 전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18일 “교육감은 현장 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유 전 총장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은 유·초·중·고교를 관할하는 직책”이라며 “40년 가까이 교육계에 몸 담은 현장 교육 전문가로서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총장은 이어 “교육은 교육논리로 풀어야지 헌법논리로 풀면 안 된다”면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갖춘 전문가가 교육감을 맡아야 전북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전북교육의 문제점으로 학력 저하와 교권 만족도 하락을 들었다.그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을 받으며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식 교육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유 전 총장은 또 “전북교육은 지난 8년간 정부와의 갈등으로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전북 내에서도 혁신학교가 일반학교보다 많은 예산을 받는 차별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완주 봉동 출신인 그는 익산 원광고와 전주교대를 나와 모교인 봉서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세종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5년부터 전주교대 강단에 섰다.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1-19 23:02
"교육적폐 청산…새 교육세상 열겠다"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17일 “교육적폐를 청산하고, 소통으로 새로운 교육세상을 열겠다”며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황 전 부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현장의 환영을 받으며 시행되던 많은 사업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중단되는 교육적폐를 보고 이를 타개해야 한다는 절박한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전북교육을 옥죄는 불통행정은 청산돼야 한다”며 “전북교육의 수장을 교수 출신이 계속 맡으면서 전북교육은 시행착오와 퇴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분명한 비전, 정책 역량과 실행 능력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자신의 교육 비전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밀도 있는 대입 지도 △학생인권과 교권의 상생 △학교폭력 원천적 예방 △학교자치 등을 꼽았다. 그는 “전북교육의 구체적 성과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기본에 충실한 새로운 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 교육현장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존 교육의 뚜렷한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완주 봉동 출신인 그는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대·목포대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정치일반 | 최명국 | 2018-01-18 23:02



앞으로 4년 동안 지역 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해가 밝았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지역 내에서는 일찌감치 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다. 각 정당들은 후보 공천을 위한 일정을 밟아가고 있고, 입지자들은 당내 경선을 넘어 본선을 향한 물밑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이번 지선은 촛불정국으로 세워진 문재인 정부 출범 이

정치일반 | 박영민 | 2018-01-02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