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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중앙권한 이양하라!"주민참여 위한 시민특강 마련

시민, 그리고 마을/지역자치분권운동

by 소나무맨 2018. 2. 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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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중앙권한 이양하라!"                                                                                                                                                                                                                                                                               

지방분권개헌 전주시 역량 결집과 시민 공감대 형성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식 및 시민특강 계획(안)

? 행사 개요
 ❍ 일 시 : 2018. 2.27(화) 14:00~16:00
 ❍ 장 소 :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 주 최 : 전주시 / 전주시의회
 ❍ 주 관 :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준)
 ❍ 참 석 : 300명
   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통장, 주민자치위원, 전주시 주민리더 등
   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전주시통장협의회 등
 ❍ 주 제 :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 진행순서

구분
시   간
내 용
비 고
부터
까지
소요
1부
(출범식)
13:40
14:00
20'
 만남과 소통

14:00
14:05
5'
 개회 및 국민의례
사회자
14:05
14:10
5'
 주요 내빈소개

14:10
14:15
5'
 환영사
김승수 전주시장
14:15
14:20
5'
 축  사
김명지 전주시의회의장
14:20
14:25
5'
 격려사
김택천 지방분권개헌전북시민회의 공동대표
14:35
14:40
5'
 결의문 낭독
시민대표
14:40
14:45
5'
 헌법개정국민위원 위촉
주민리더 5명
14:45
14:55
10'
 개헌 퍼포먼스(사발통문)
지방분권개헌 서명(사발통문)
14:55
15:10
15'
 축하공연(다듬이할머니)

2부
(특 강)
15:10
16:00
50'
 특 강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16:00


 폐   회


※ 사정에 의해 일정 및 행사내용 변경 가능

복사 http://blog.naver.com/tbroadjj/221218038375


                    


                                                                       이곳 주소에서 볼수 있습니다 클릭 하세요========



[앵커멘트]

헌법 개정의 투표 시기와는 별개로 

전국 지자체에서는 지방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분권개헌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전주시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를 출범했습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현재 개헌 논의는 

권력 구조의 개편과 투표 시기를 놓고 

여야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는 양상입니다.


반면 지역에서는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내용의 

지방분권개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현장 녹취 : 김승수/전주시장

"시에서 거둬들이는 모든 세금의 거의 80%를 

국가가 가져가요. 그래서 부자 도는 갈수록 부자가 되고, 

가난한 도는 갈수록 가난한 도가 됩니다."


이번에 출범한 전주회의는 

시민들의 개헌 의지를 모으고 

지방분권개헌에 정치권이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지역의 문제는 지역이 우선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권한을 획기적으로 이양하라!"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정치권은 물론 학계와 전문가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현장 녹취 : 김택천/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전북본부 대표

"지난해 촛불이라는 대한민국의 큰 여론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방향을 잡았듯이 

이번 지방 분권을 통해서 지역의 새로운 방향을 

우리 시민들이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전주회의는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개헌 투표를 6.13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유철미입니다.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정부·정치권이 답하라"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자치기본권 명시 등 촉구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27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식을 갖고 있다.(전주시 제공)2018.2.27/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전주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지방분권개헌 전북회의는 27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지방분권개헌 전북회의 김택천 상임대표를
포함한 지역 정치권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주는 120여 년 전 전주화약을 맺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꽃씨를 뿌린 지역이며
, 민정기관인 집강소의 총본산이 위치해있던 유서 깊은 민주주의 도시”라며
 “지방분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적 소명이며, 국민의 염원을 담은 지방분권 개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정치권에 △연방제 수준의 자치 분권 실현 △국민의 자유 및 권리 확대, 자치기본권 명시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등 4대 지방자치권 규정
 △중앙·지방정부의 명확한 역할과 책임 분담 및 합리적인 사무 재배분 등을 촉구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27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방분권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동학농민운동의 평등사상을 표현한 사발통문 형식의 서명록 작성 퍼포먼스도 했다.

김승수 시장은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 시민의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지방분권은 지방정부와 시민들의 관점에서 논의돼야 하며, 정부와 정치권에 이러한 개헌의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주시민의 의지가 결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지 의장은 “지역 정책결정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주민이 행복한 국가를 위해 지방분권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의회·시민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 ‘한목소리’




전주시민의 역량결집… 정부와 정치권에 개헌 촉구


[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민들이 “대한민국 자치분권 실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등 지방분권개헌이 필요하다”면서 한목소리를 냈다.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27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상준 부의장 등 지역 정치권,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민들의 개헌의지를 모으는 동시에 개헌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이들은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 결의문’을 통해 “전주시는 120여년전 전주화약을 맺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꽃씨를 뿌린 지역이며 민정기관인 집강소의 총본산이 위치해있던 유서 깊은 민주주의 도시”라며 “지방분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적 소명이며, 국민의 염원을 담은 지방분권 개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방의 동시발전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연방제 수준의 자치 분권 실현 ▲국민의 자유 및 권리 확대, 자치기본권 명시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 등 4대 지방자치권 규정 ▲중앙·지방정부의 명확한 역할과 책임 분담 및 합리적인 사무 재배분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주민이 행복한 국가를 위해 지방분권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도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 시민의 시대가 오고 있다.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에 많은 권한을 줄 때 사회적 현안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분권은 지방정부와 시민들의 관점에서 논의돼야 하며, 정부와 정치권에 이러한 개헌 의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주시민의 의지가 결집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천/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전북본부 대표는

"지난해 촛불이라는 대한민국의 큰 여론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방향을 잡았듯이 

이번 지방 분권을 통해서 지역의 새로운 방향을 

우리 시민들이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격려사를 전했고


한편 앞서 시는 그간 천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지방분권개헌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분권, 지방정부·시민 관점서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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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
주민참여 위한 시민특강 마련
▲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27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조현욱 수습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27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김택천 전북회의 대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주시 협의체가 구성됐다.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27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민들의 개헌의지를 모으고, 개헌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이들은 ‘지방분권개헌 전주회의 출범 결의문’을 통해 “전주시는 120여 년 전 전주화약을 맺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꽃씨를 뿌린 지역이며, 민정기관인 집강소의 총본산이 위치해있던 유서 깊은 민주주의 도시”라며 “지방분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적 소명이며, 국민의 염원을 담은 지방분권 개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이어 국가와 지방의 동시발전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연방제 수준의 자치 분권 실현 △국민의 자유 및 권리 확대, 자치기본권 명시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등 4대 지방자치권 규정 △중앙·지방정부의 명확한 역할과 책임 분담과 합리적인 사무 재배분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행사에서는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동학농민운동의 평등사상을 표현한 사발통문 형식의 서명록 작성 퍼포먼스도 이뤄졌다.김승수 전주시장은 “국가의 시대가 가고 도시의 시대, 시민의 시대가 오고 있다.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에 많은 권한을 줄 때 사회적 현안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분권은 지방정부와 시민들의 관점에서 논의돼야 하며, 정부와 정치권에 이러한 개헌의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주시민의 의지가 결집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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