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기후때문에 단열이 잘되는 잔디 지붕을
2018. 2. 12. 22:28ㆍ이런저런 이야기/작은 집이 아름답다
혹독한 기후때문에 단열이 잘되는 잔디 지붕을 [2]
혹독한 기후때문에 단열이 잘되는 잔디 지붕을 아이슬란드의 가옥은 마치 친환경주택 으로 단열이 잘되는 잔디 지붕으로 건축되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가옥들을 철기시대 초기에 북유럽에서 볼 수 있었던 고대 건축 스타일인 잔디 지붕으로 만드는 이유는 혹독한 기후때문이다. 아이슬란드에서 역사적인 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는 마지막 잔디지붕 교회가 있어 소개한다.
아이슬란드 남부 바트나이외쿠를(Vatnajokull) 동쪽으로 약 30km떨어진 곳에는 호프(Hof)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사진에서 보듯이 잔디 지붕 교회가 들어서 있다. 아이슬란드에는 6곳의 교회가 잔디지붕 교회가 있는데 그 중 하나라고 한다. 호프스키르캬 교회(Hofskirkja church)라 불리는 이 교회는 1884년에 고대 건축 스타일로 지어졌다. 진흙이나 잡초 섞인 흙 등을 활용해 지은 가옥에 풀이 자라기 좋은 자재가 사용되어 보온 효과를 높이며 비.바람도 막을 수 있는 이유로 지붕에는 잔디가 심어졌다. 마지막 잔디 지붕 교회인 호프스키르캬는 국립박물관에서 유지하고 있으며 교구 교회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 교회야말로 정말 친환경 교회가 아닐 수 없다. 자료:ruwhitejaguar.live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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