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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강살리기추진단, '2017 좋은 도랑 대상' 공모 시상식

강과 하천/강하천 활동

by 소나무맨 2017. 12. 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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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강살리기추진단, '2017 좋은 도랑 대상' 공모 시상식

김종표 기자  |  kimjp@jjan.kr / 등록일 : 2017.12.28  / 최종수정 : 2017.12.28  22:25:50


  
올해 강 살리기 운동을 추진해 온 지역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전북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은 28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지역 활동가와 행정·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좋은 도랑 대상’ 공모전 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린 지역사회 활동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 하천 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 살리기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 하천 사진 등 3개 부문에서 공모전을 열어 의미를 더했다.

‘전북의 강,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14개 시·군 강 살리기 단체가 그동안 펼친 도랑 복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택천 전북강살리기추진단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 단위까지 물 관리 거버넌스를 구성해 주민 참여 수질개선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내년에는 주민 참여 확산을 위해 문화와 생태가 접목된 프로그램을 시행해 강 살리기 활동에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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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좋은도랑 대상' 개최

               이병재 기자l승인2017.12.28l14면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은 28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지역 활동가를 비롯해 행정, 학계,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좋은도랑 대상’을 열었다.
좋은도랑 대상은 지난 1년간 전북 전역의 강과 하천, 도랑의 수질개선 및 보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린 활동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하천단체를 대상으로 강살리기 아이디어와 아름답고 추억이 담긴 강 사진, 강과 하천에서 펼친 실천사례로 구분해 공모전을 준비해 전국 활동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우선 강살리기 활동가들의 관심을 모았던 강살리기 전국 공모전과 관련, 지난 12월초 예선 심사로 1차 선별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아이디어 5개팀, 사진전 8개 작품, 실천사례 5개팀을 본선에 올렸다.
아이디어 분야는 강 바닥 지하수 저장과 녹조 현상 방지를 위한 미생물 활용, 하천LED, 건강하자, 도심하천에도 생명이 살아있다, 한평정원 등이 본선 진출작에 선정됐으며, 실천사례는 정읍지역 3개팀, 임실 1개팀, 부안 1개팀 등 5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다.
가장 경쟁력이 치열했던 사진공모의 경우 총 8개의 작품이 선택을 받았다.
더불어 이 날 강살리기 14시군 네트워크들도 한 해동안 각 시군에서 펼친 옛도랑복원사업에 대해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옛도랑복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도내 14시군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4년차 사업으로, 도랑의 관리와 지역 생태계복원, 주민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도랑살리기 활동이다.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단위까지 물관리 거버넌스(시군별 하천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수질개선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내년에는 주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문화와 생태가 접목된 활동을 진행해 주민참여 도랑살리기 활동에 새로운 길을 열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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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살리기 빛낸 주역 한자리에
유범수 기자  |  sawax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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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8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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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 강살리기 운동을 주도해 온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은 28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지역 활동가를 비롯해 행정, 학계,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좋은도랑대상’을 열었다.

좋은도랑대상은 지난 1년간 전북 전역의 강과 하천, 도랑의 수질개선 및 보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린 활동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하천단체를 대상으로 강살리기 아이디어와 아름답고 추억이 담긴 강사진, 강과 하천에서 펼친 실천사례로 구분해 공모전을 준비해 전국 활동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우선 강살리기 활동가들의 관심을 모았던 강살리기 전국 공모전과 관련 지난 12월초 예선 심사로 1차 선별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아이디어 5개팀, 사진전 8개 작품, 실천사례 5개팀을 본선에 올렸다.

아이디어 분야는 강 바닥 지하수 저장과 녹조 현상 방지를 위한 미생물 활용, 하천LED, 건강하자, 도심하천에도 생명이 살아있다, 한평정원 등이 본선 진출작에 선정됐으며, 실천사례는 정읍지역 3개팀, 임실 1개팀, 부안 1개팀 등 5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다.

가장 경쟁력이 치열했던 사진공모의 경우 총 8개의 작품이 선택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강살리기 14시군 네트워크들도 한해동안 각 시군에서 펼친 옛도랑복원사업에 대해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옛도랑복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도내 14시군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4년차 사업으로, 도랑의 관리와 지역 생태계복원, 주민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도랑살리기 활동이다.

‘전북의 강!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옛도랑복원사업 발표는 네트워크별로 추진실적과 성과를 소개한 후, 향후 강화해야 할 부분과 함께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업 발표를 마친 후 각 네트워크의 지역특성과 환경영향,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에 따라 네트워크별 발표의 내실을 크게 다졌다.

김택천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단위까지 물관리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수질개선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내년에는 주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문화와 생태가 접목된 활동을 진행해 주민참여 도랑살리기 활동에 새로운 길을 열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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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좋은도랑대상’ 4명 선정 施賞

전북강살기추진단 전국공모전…2018년 정책방향도 제시

2017년 12월 28일(목) 18:11 [(주)전북언론문화원]

 

전북의 강(江) 살리기 운동을 주도해 온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을 정리하고, 2018년 강 살리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은 구랍 28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지역 활동가를 비롯해 행정, 학계,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좋은도랑대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본선 심사 결과, 사진공모전 부문 대상은 ‘강을 걷다’(김지수)와 ‘강은 나에게 명장면이다’(임윤아), ‘무엇이 살고 있을까?’(정백호) 등 3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실천사례 부문 대상에는 ‘강은 나에게 생명줄이다’(이상규)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 (주)전북언론문화원


좋은도랑대상은 2017년 1년간 전북 전역의 강과 하천, 도랑의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린 활동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다.

특히, 지난해 전국의 하천단체를 대상으로 강 살리기 아이디어와 아름답고 추억이 담긴 강 사진, 강과 하천에서 펼친 실천사례로 구분해 공모전을 준비해 전국 활동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먼저 강 살리기 활동가들의 관심을 모았던 강 살리기 전국 공모전과 관련, 지난해 12월초 예선 심사로 1차 선별한 뒤 최종 아이디어 5개팀, 사진전 8개 작품, 실천사례 5개팀을 본선에 올렸다.

아이디어 분야에서 본선에 오른 5개 팀은 강 바닥 지하수 저장과 녹조 현상 방지를 위한 미생물 활용, 하천LED, 건강하자, 도심하천에도 생명이 살아있다, 한 평 정원 등이 본선 진출작에 선정됐으며, 실천사례는 정읍 3개팀, 임실 1개팀, 부안 1개팀 등 5개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가장 경쟁력이 치열했던 사진공모의 경우, 총 8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또한 이날 강 살리기 14개 시․군 네트워크들도 지난해 각 시․군에서 펼친 옛 도랑 복원사업에 대해 발표시간도 가졌다.

옛 도랑 복원사업은 2014년부터 전북지역 14개 시․군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4년차 사업으로, 도랑의 관리와 지역 생태계 복원, 주민교육과 홍보활동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도랑 살리기 활동이다.

‘전북의 강!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옛 도랑 복원사업 발표는 네트워크별로 추진실적과 성과를 소개한 후, 향후 강화해야 할 부분과 함께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업 발표를 마친 후 각 네트워크의 지역특성과 환경영향,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에 따라 네트워크별 발표의 내실을 크게 다졌다.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이사장은 “전북은 전국 최초로 지역단위까지 물관리 거버넌스(시군별 하천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수질개선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내년에는 주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문화와 생태가 접목된 활동을 진행해 주민참여 도랑 살리기 활동에 새로운 길을 열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시사전북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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