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관리단 물의날 기념행사
밖의 기온이 7도정도에 머무른데다 바람까지 강해 무척 쌀쌀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습니다.
이 날 추진단이 맡은 구역은 옥정호 드라이브길 일부 구간이었습니다.
도로변 200미터 구간을 나아가는 데도 쉽지 않았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담는 보기보다 쉬운 과정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문제는 육안으로 훌쩍 보면 발견하지 못하는 숨은 쓰레기도 상당수 있다는 점입니다.
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버리더라도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는 편이 차라리 청소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행위입니다.(웃음)
아무튼 이날 쓰레기를 줍고 난 후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어 섬진강댐 아래에서 치어방류행사도 함께 했습니다.
ㅇㅣ 날 방류된 치어는 연어, 붕어 등 총 7만마리라고 합니다.
치어들이 무럭무럭 자라 생태다양성이 품부한 섬진강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전북의 이름난 강을 나열하면 금강,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산수가 좋은 강이 섬진강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만큼 사람의 손이 많이 타지 않은 장소라는 의미겠죠.
이제 우리도 개발과 이용이라는 논리에서 상생, 보존이라는 전환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일에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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