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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통장 380여명 ‘녹색사회성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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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통장 380여명 ‘녹색사회성장’ 교육


  

  • 차차웅 기자


  
▲ 16일, 장안구 통장 380여명이 시청 대강당에서 녹색성장 교육을 받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 실천 운동에 수원시 장안구의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16일, 구는 통장 380여명을 대상으로 한 녹색생활실천 교육과 녹색투어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시청 대강당에서 녹색성장 동영상을 관람하고 녹색무드 조성을 위한 박은주 바이올리니스트의 경쾌한 바이올린 연주도 감상했다.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김택천 이사장의 ‘녹색성장 시대에 요구되는 통장의 역할‘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통장들은 녹색실천 교육을 마친 후 재활용 사업소에서 쓰레기 재활용 과정을 견학하며 쓰레기의 자원화 과정을 학습했고, 돌아오는 길에 화성박물관에 들러 녹색 가득한 옛 수원사진전을 둘러보며 녹색 실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자1동 강인숙씨는 “지금껏 환경의 중요성을 말로만 이야기했지, 오늘에서야 비로소 구체적 실천방향을 알게 됐으며, 환경보전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 실천의지야 말로 우리가 숨을 쉬며 살아가는 가장 기본이 되는 과제이기에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녹색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차웅 기자  twochaw@su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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