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살리기네트워크 1일부터 ‘영산강 대탐사’ 4박5일 동안 생태조사 | |
강경남 kkn@gjdream.com | |
기사 게재일 : 2016-08-01 13:40:56 | |
1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가 영산강 유역권 행정협의회의 후원으로 제11회 영산강 대탐사를 실시한다. 1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대탐사는 8월1일부터 8월5일까지 4박5일로 청소년 100명과 일반인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조로 나눠 ‘나는 자연인이다 영산강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이뤄진다. 첫째 날인 이날에는 전년도 탐사대 동영상 동영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영산강 관련 동영상 상영, 각 팀별 노래, 구호 정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담양 용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가마골을 도보탐사하면서 생태조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각 조별로 담양 금월교에서 학동교 사이에서 식물채취를 하여 효소담그기를 준비하면 관방제림에서는 과거 현재를 조사하여 미래를 설계해 저녁시간에 발표 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이명숙 향토음식연구원이 영산강 하천식물의 효능에 대해서 강의하고 대원들이 청취할 예정이다. 셋째 날은 영산강의 주요하천인 광주천의 식물의 조사하고 조사식물에 대해서는 저녁시간에 나만의 식물 그리기로 표현하고 식물의 이름은 물로 특징, 내가 지은 식물의 이름 등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영산포 등대에서부터 석관정까지 선박탐사를 할 예정이며 3시경에는 영산강 청소년단이 기획한 영산강 사랑 포퍼먼스를 진행한다. 퍼포먼스는 영산대교 다리 아래에서 우리는 만나야한다는 주제로 강과 바다가 만나고 물고기와 새가 어울어지는 하굿둑과 보,댐이 없는 자연형 하천으로 갈망을 표현할 예정이다. 넷째 날은 영산강 절경인 죽산보에서 석관정,이별바우산 중천포,용호마을까지 도보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청호나루터에서 목포 카누경기장까지 자전거로 답사를 실시한다.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저녁에는 영산강의 생태와 수질 등의 문제와 개선점과 인간과의 관계를 역할극으로 준비해 각 조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영산강하굿둑을 도보 탐사하고 영산강 하구언답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 Copyrights ⓒ 광주드림 & gjdream.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영산강살리기 네트워크, 제11회 영산강 대탐사 실시1일부터 5일까지 120여명 참여,‘영산강과 자연&인간’주제로 도보·선박·자전거탐사, 물사랑 퍼포먼스, 어류생태조사 등
승인 2016.08.01 12: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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