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가 도심의 오아시스로'
뉴스1 입력 2016.07.26. 15:57서울 노원구가 구청과 주민센터에 넝쿨 식물을 활용한
‘녹색 커튼’ 사업을 펼쳐 녹색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구는 또 건물 단열과 미관 개선을 위해
중계2.3동과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10동 등
4곳의 주민센터에 시범적으로 녹색커튼을 조성했다.
‘고야’라는 식물이 바닥에 설치된 큰 원형의 화분에서부터
일정 간격으로 묶어 놓은 줄을 감아 올라가며 자라는데
점차 이파리가 넓어져 우산처럼 햇빛을 가려준다.
(노원구청 제공) 2016.7.26/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