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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 새로운 볼거리,,전동성당의 미디어파사드 영상

숲에 관하여/숲, 평화, 생명, 종교

by 소나무맨 2015. 12. 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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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주한옥마을에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하였다.
토요일 저녁 8시-9시 사이에 펼쳐지는 전동성당의 미디어파사드가 그것인데
미디어파사드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파사드'는 프랑스어로 '건물의 외벽'이라는 뜻이었다.
다시 말해서 건물의 외벽에 영상 매체를 투사하는 것이라는 합성어로
전동성당의 외벽에 조명을 비추어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보여주는
​전주한옥마을의 새로운 볼거리가 되었다

 

 

 

 

                   전동성당 미디어 파사드 공연
                    토요일 밤, 전동성당은 빛의 옷을 입는다

 

 

전동성당 미디어 파사드 공연
토요일 밤, 전동성당은 빛의 옷을 입는다
전주시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 '전동성당 빛의 옷을 입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바르셀로나 파밀리에 성당과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도쿄 샤넬 빌딩, 덕수궁 석조전과 경복궁 등에서 공연되었다.

공연은 천지를 창조한 신의 손을 통해 우주의 생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각화한 '신의 손, 천지창조'와 순교자의 삶을 표현한 '인간과 평화', 전동성당의 건축미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빛의 향연' 등 총 3부로 나뉘어 상연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인근 풍남문 등으로 외연을 확장해 상설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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