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8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저탄소생활 실천 전북대회에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택천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
강영수 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및 시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
시상식을 갖고 ‘온실가스 1인 톤 줄이기’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
12월 8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 2015 저탄소생활실천
전북대회"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4개 시군 지자체, 그린리더, 녹색아파트 및 녹색마을 참여단지
400여명이 모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발대식"과 축하공연,
시상식 등을 통하여 참여한 모든분들이 모여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한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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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생활 실천 전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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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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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저탄소 생활실천 전북대회' 개최 | ||||||||||
전북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발대식 병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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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생활 실천 전북대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전북도가 8일 개최한 이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강연수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정수 사무총장,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김택청 대표와 그린리더 협의회 백인출 회장 등 네트워크 참여기관 및 우수마을 그린리더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녹색 실천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차원으로 열렸다.
'저탄소생활 실천 전북대회'는 지난 6월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전망치(BAU) 대비 37%의 감축 목표를 추가로 UN에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비용 부담이 적으면서 감축 효과가 있는 생활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증대돼 2014년 9월부터 시작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도민운동'및 저탄소생활 실천을 범도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 한 해 동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이 소개됐으며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줄이기에 노력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시‧군, 녹색아파트(녹색마을), 네트워크 등에 표창 수여 및 포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발대식 개최 및 온실가스 1톤의 개념과 구체적인 실천방법 등의 홍보를 통해, 범 도민이 동참하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경연대회 발표에 이어 미이어아트 vjing 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또, 그동안 전북도가 추진했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네트워크와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실천과제를 확산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한 단계 더 도약해나가는 계기로 이어졌다.
전북도는 올 한 해 동안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여름철 시원한 옷 입기(쿨맵시) 및 부채 이용, 겨울철 내복 입기(온맵시) 등 저탄소 생활실천을 인식시키기 위한 캠페인 등을 162회 전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서왔다.
온맵시는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옷 겹쳐 입기, 내복착용, 목도리 등 온맵시 착용으로 체감온도를 2.4℃를 올릴 수 있어 난방비용을 절약하고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북대회를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와의 지켜져야 할 약속"이라며 "향후 기후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전주시‧완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남원시‧고창군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녹색아파트는 남원 이그린 아파트가 차지했고 탄소포인트제, 가정에너지 진단 등의 실적이 우수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한 주민교육의 지속적인 추진과 녹색생활 실천 등에 앞장선 임실 천담마을이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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