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경로당에 '햇빛발전소' 설치 지원 (완주=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
16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신봉마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완주지역 3개 마을에
각각 1kw짜리 태양광시설과 300L짜리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5.9.16 <<현대차 전주공장>> ichong@yna.co.kr
(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태양광발전소인
'햇빛 발전소' 설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이날 완주군 봉동읍 신봉마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완주 3개 마을 경로당에 각각 1kw짜리 태양광시설과
300L짜리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총 2천300만원이 들어간다.
앞서 현대차 전주공장은 전주시 동서학동과 서서학동 일대 소외계층을 위한
가정용 햇빛발전소도 설치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조금이라도 지구온난화를 막고 주민의 전기요금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인 햇빛 발전소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