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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대책.."효율성 높여야"--KBS 전주방송뉴스에서

강과 하천/강하천 활동

by 소나무맨 2015. 11. 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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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집중2>가뭄 대책.."효율성 높여야"KBS 전주방송뉴스에서
2015-11-11 (21:04)
한주연 기자
[앵커멘트]
10년 이상 가뭄이 지속되는
이른바 ''''''''메가 가뭄''''''''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이어서,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입니다.

생활용수 관리는 한국수자원공사,
농업용수는 한국농어촌공사,
발전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맡고 있습니다.

기능에 따라
관리 주체가 다르다 보니,
가뭄 같은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수량과 수질, 생태 등을 고려해
유역 단위로 통합 관리해
물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물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전시영 교수/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인터뷰]
"외국에서는 2~30년 전부터 활발하게 되고 있는데,
우리도 그런 것을 도입하고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지하수와 빗물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소규모 댐과 저수지를 조성해
버려지는 물을 줄여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택천/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이사장[인터뷰]
"물 관리 정책은 별도로 전라북도 내에서는
물과 관련된 기본 조례를 만들어서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투여하고 중장기적으로 준비하되..."

20퍼센트가 넘는
상수도 누수율을 낮추기 위한
시설 투자와 관리도 시급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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