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강살리기추진단,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생명의 강 어우림 한마당' 개최-- 김택천

 

 

 

전북 강살리기추진단 '생명의 강 어우림 한마당' 개최

김성수(전북) 기자  |  starwater2@daum.net

 

승인 2015.10.29  18:10:02

(완주=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 이 29일 완주군 공동체지원센터와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생명의 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생명의 강 어울림 한마당은 전북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참여 강살리기 실천운동에 대한 전략을 구상하자는 차원에서 전국 활동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옛도랑복원사업의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주민참여 비점저감을 위한 실천전략을 구상하는 정책토론회와 비전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환경오염을 넘어 아름다운 삶의 공간'이란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는 옛도랑 복원사업이 진행된 3년을 뒤돌아보고 향후 지속가능한 도랑복원을 위한 시설사업과 주민교육사업의 방향성 도출에 초점이 모아졌다. 비전워크숍에서는 내년 완주에서 열리는 한국 강의날 전북 완주대회의 개최 방향과 전국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참여형 실천운동 계획이 논의됐다.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이사장 은 "이번 토론회와 비전워크숍은 상류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옛도랑복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주민실천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