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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이 사라진다--VR사용할 것

정치, 정책/미래정책과 정치 전략

by 소나무맨 2015. 8.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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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이 사라진다.

이미 스냅챗에서 친구들과 문자나누고, 핸드폰 문자메시지는

긴급한 것이나 중요한것, 장거리전화는 스카이프로.

 2-3년후는 완전히 사라질 이메일 대신 빔, VR사용할 것.

 메이커의시대 박영숙

박영숙 유엔미래포럼대표

    트위터페이스북구글네이버블로그


이메일 사용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메일의 역사는 인터넷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국제전화나 텔렉스 등을 사용하다가 이메일을 사용하면서 너무나 간편하고 무료인 장점에 감동하였었다. 그러나 이제 이메일도 우리의 삶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미국의 트렌드 리더들은 이메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너무 많은 내용이 이메일로 들어와서 메일을 열어보지 않는다. 특히 대부분은 제목만 읽고 지워버린다.

이메일 대신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이제 채팅하면서 상시 대화를 무료로 나누는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을 사용한다. 친구들과는 밴드를 사용하여 알리고 대량으로 홍보할 것은 카카오스토리등을 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이메일을 아직도 많이 사용한다. 그러므로 여기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내 이메일을 열어보도로록 만들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친구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전달해야 하는 경우 사람들은 흔히 전화, 방문, 이메일, 문자, 스카이프, 스냅, 트위터, 링크드인,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다. 이제 기하급수적인 시대를 맞이하여 통신 방법이 변화하고 있다. 다음은 피터 디아만디스가 전하는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에 대한 사례, 기본 규칙,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것이다.

더 많은 도구를 이용하게 됨에 따라 통신은 ‘상황’이라는 개념이 정의된다. 링크드 인은 업무용, 페이스북은 친구들과의 소식을 전할 때 쓴다. 스냅챗은 가까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정보를 공유할 때 쓴다. 문자메시지는 긴급하지 않은 경우 즉각적인 전달을 위해, 슬랙은 팀을 위해, 트위터는 일반인들에게 한 방향으로 내 것을 홍보할 때, 스카이프는 장거리전화로, 휴대폰은 친밀한 사람들끼리 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만 이용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메일이 좋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한다. 실제 이메일은 통신용으로는 최악의 형태이다.

 피터 디아만디스는 하루에 수백통의 메일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메일의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 이메일이 몇 줄보다 더 긴 경우, 나는 그것을 읽지 않는다.
• 두 세줄 안에 요점이 없으면 읽다가 중지한다.
• (텍스트나 소개 없이) 뭔가 요구하는 낯선 이메일은 제목만보고 삭제한다.
• 이메일이 늦은 밤이나 바쁜 시간에 오면 묻혀 버려 읽지 않게 된다.
• 이메일을 보낸 사람의 의도나 감정을 오해하여 당황스런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통신하기 위한 툴을 점점 더 많이 개발함에 따라 때때로 기술은지나치게 의지하게

 되거나 실제 의미 있는 소통을 대체하기도 한다.

 

우리는 어떻게 통신 하는가?
우리는 사회적 동물로 목소리 억양, 표정을 통하여 많은 소통이 이루어진다. 거래를 끊거나 돈을 빌릴 때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헤어지자고 말할 때 소통은 사람을 만나서 이루어진다. 만날 수 없다면 스카이프(Skype) 나 Beam 을 이용한다. 스카이프를 이용하지 못한다면 전화를 사용하면 된다. 다음 이메일의 예처럼 오늘날 많은 통신 수단이 실질적인 중요성을 잊고 있다. 현재 기술을 뛰어넘는 기술은 앞으로 의미있고 친밀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10년 이내 의미 기능이 있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이 있다.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 빔(Beam) - 스카이프도 괜찮았지만 정적이고 제한적이다. 빔 텔레프레즌스 로봇은 바퀴 달린 스카이프 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그 이상이다. 피터는 회사내에 15개를 가지고 있고 그중 하나는 집에서 사용하는데 빔 같은 텔레프레즌스 로봇은 마주하고 소통하는 최선책이라고 말한다. 정말 거기에 있는 것처럼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미래에 이 기술은 초능력을 제공한다. 이야기 나누는 사람에게 당신에 대한 세부사항을 화면에 올릴 수 있다. 제 3자도 가능하다. 만약 협상 중에 말하는 사람의 심장 박동 및 동공 반응을 측정하는 센서를 가진 로봇의 기능을 상상해보자. 우리가 의사 소통을 할 때 빔 같은 기술로 감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가상 세계 - 통신의 다음 단계는 직접 만나지 않고 고해상도 가상세계에서 회의를 하게 될 때이다. 두명의 개인이 실제 세계에서 하는 것처럼 대화와 반응을 하는 거의 완벽한 아바타를 갖는다. 이러한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의 얼굴 특징은 제임스 카메론이 자신의 영화 ‘아바타’에서 개척한 기술을 사용하여 정확한 얼굴 특징을 반영한다.

 

뇌 - 컴퓨터 인터페이스 - 궁극적으로는 마음과 컴퓨터, 컴퓨터와 마음이 연결되는 두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 (BCI)를 개발로 통신의 형태가 실현된다. 만약 상대방의 생각과 느낌을 이해할 수있는 능력이 있다면 의미 있는 통신으로 가장 친밀한 소통이 될 것이다.

 

가장 효율적인 이메일 사용 팁
마지막으로 피터 다이아맨디스는 오늘날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이메일 통신을 감안하여 이메일의 몇가지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누군가와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1. 제목 - 주제가 너무 길 때는 열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짧고 매력적인 이메일 제목을 작성해 제목만으로 중요성 파악토록
2. 오프닝 : 이메일의 적어도 첫 두 줄은 매우 중요하다. 오프닝 라인 즉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원한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말하고자 하는 것을 밝힌다.
3. 간결하게 : 짧은 이메일은 읽기 쉽다. 내용이 길어지면 무시되거나 삭제되기 쉽다.
4. 간단한 질문을 해라 - 질문을 하여 이메일 확인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회의를 요청하는 경우 ‘누구와 통화를 하여야 하는지 담당자의 이름으로 회신해주시겠어요?’ 라든지 ‘언제 연락하면 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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