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건강부 (Department of Health)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병원을 위한 지침서>,

2015. 7. 12. 14:41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 의제21, 거버넌스

 

 

 

 

 

영국 건강부 (Department of Health)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병원을 위한 지침서>,

http://www.pasa.nhs.uk/PASAWeb/NHSprocurement/Sustainabledevelopment/Sustainablefood/Health.htm

 

- 건강부는 2002년 <지속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보고서에 대응하여 먹거리와 건강 실행계획에 착수, <지속가능한 먹거리: 병원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함

 

- 지속가능한 먹거리 의제에 대응하여, 사례연구를 통해 병원들이 모범사례를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를 제작함

 

- 먹거리의 지속가능성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병원이 환자와 의사, 간호사들에게 제공하는 먹거리의 지속가능성과 먹거리 서비스 공급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조언을 제공

 

- 본 지침서는 주로 병원급식 업체와 병원의 식재료 구매 담당자를 목표로 하고 있음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유형>

 

* 제철 먹거리

*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사례 1) 노팅엄 대학병원

- 2006년 지역산 식재료 구매에 40만 파운드를 지출했는데, 2009년말까지 70만 파운드로 확대(농식품 구매지출액의 40%선)할 방침

 

(사례 2) 달링턴 메모리얼 병원

- 12마일 떨어진 작은 지역 빵집에서 공급하는 케이크, 롤빵, 모닝빵 등을 공급받음

- 유기농 우유와 크림은 병원에서 3마일 떨어진 지역 내 낙농가로부터 구매함. 이 계약은 4년 동안 유지되며, 병원은 환자와 방문자, 직원에게 유기농 우유를 공급하는 최초의 병원이 되었으며, 낙농가는 더 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음
- 유기농 요구르트는 20마일 떨어진 지역 내 농가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요구르트를 공급할 수 있음

 

(사례 3) 세인트 앤드류스 헬스케어
- 노샘프턴셔나 그 주변에서 조달되는 식재료 비중을 높이기 위한 목표치를 설정
- 2008년 4월에서 12월 사이에 총 농식품 지출액 중에서 반경 50마일 내에서 조달된 식재료가 8%에서 28%로 증가했으며, 액수는 21만 4천 파운드 늘었음
- 병원은 지역 농민들리 소규모 사업연합의 형태로 지역산 유기농 육류를 공급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노팅엄 지역 농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을 지원하고 있음


(사례 4)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병원
- 육류, 생산, 과일, 채소, 샌드위치, 빵류 등을 비롯한 먹거리의 20% 이상이 런던 시내에서 조달되며, 그 외 30%는 광역 런던시 내에서 조달됨

 

(사례 5) 모어캄 베이 대학병원연합

- 반경 200마일 바깥에서 생산되거나 배송되는 식재료 공급자의 수가 28곳에서 2곳으로 줄어듦
- 쇠고기와 양고기는 지역 유통조합을 통해 컴브리아 지역 농민 2명에게서 구매함
- 치즈는 컴브리아 내에서 조달하여 메뉴에 랭커셔 치즈로 표기하여 공급
- 감자, 신선채소, 우유, 크림 등을 모두 컴브리아 내에서 조달함

 

* 유기농 먹거리

* 윤리적 먹거리(공정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