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촌관광 거점마을 조성' 본격 착수
연합뉴스입력2015.05.11. 15:25(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가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조성을 위한 본 사업에 착수했다.
도는 먼저 익산 웅포면 산들강웅포마을과 남원시 운봉읍 전촌마을, 완주군 경천면 오복마을, 무주군 무풍면 무풍승지마을 등 10개 시·군 대표 마을 10곳을 선정하고 오는 22일까지 1차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는 전주시와 군산시 등 나머지 4개 시·군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절차를 거쳐 대표마을 1곳씩을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마을마다 부족한 편의시설이나 체험 프로그램, 관광 콘텐츠 등을 찾아내서 이를 다양한 형태로 보충하거나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테면 마을별로 획일화한 관광 콘텐츠와 체험 행사 등을 광역 차원에서 조정·개선하고 통합적으로 홍보마케팅을 해 거점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들 거점마을은 숙박이나 문화 및 관광 체험 마을로 적극 육성된다.
전북도는 올해 말까지 각 거점마을의 종합계획을 마무리함으로써 이들 마을을 전북의 대표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과 같은 체류·숙박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lc21@yna.co.kr
도는 먼저 익산 웅포면 산들강웅포마을과 남원시 운봉읍 전촌마을, 완주군 경천면 오복마을, 무주군 무풍면 무풍승지마을 등 10개 시·군 대표 마을 10곳을 선정하고 오는 22일까지 1차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는 전주시와 군산시 등 나머지 4개 시·군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절차를 거쳐 대표마을 1곳씩을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마을마다 부족한 편의시설이나 체험 프로그램, 관광 콘텐츠 등을 찾아내서 이를 다양한 형태로 보충하거나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테면 마을별로 획일화한 관광 콘텐츠와 체험 행사 등을 광역 차원에서 조정·개선하고 통합적으로 홍보마케팅을 해 거점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들 거점마을은 숙박이나 문화 및 관광 체험 마을로 적극 육성된다.
전북도는 올해 말까지 각 거점마을의 종합계획을 마무리함으로써 이들 마을을 전북의 대표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과 같은 체류·숙박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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