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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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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1위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5/04/29 [10:26]
전북지역 농가소득 증가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농가경제조사 결과 전북의 농가평균소득이

 

3,361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다. 

이는 전국 증가율(1.2%)보다 7.7% 높은 것이다.
농업소득은 974만5,000원으로 전년 789만2,000원보다 23.5% 증가했고

 

이전소득은 775만5,000원으로 전년 564만5,000원보다 37.4% 증가했다.

농가소득이 증가한 이유는 시설면적 확대와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에 따른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의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이 늘고

 

농축산물 유통전문업체와 연계한 계약생산 및 출하증가로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 관계자는 "소득액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은

 

2008년부터 꾸준히 고부가 농산물 생산기반을 늘려왔기 때문이다"면서

 

"제값받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가평균소득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4년 농가경제조사 발표결과'를 인용한 것이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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