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 09:30ㆍ전북 소식/완주군 소식
2015 올해의 책 선포,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 |
기사입력: 2015/03/01 [23:47] 최종편집: | ⓒ www.consumer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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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7일에 박성일 완주군수, 송준호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장, 여위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박성우 시인과 전체도서관 독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는 지식도시」 2015 올해의 책을 선포했다.
2015 올해의 책선정은 10개 독서회와 도서관별 후보도서 40여권을 추천받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거쳐 후보도서 14권을 선별했다. 도서관마다 배너를 설치해 현장투표를 진행하고, 온라인투표를 거쳤다.
주민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위원회에서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도서로는 박성우 시인의 청소년 시집 ‘난 빨강’과 정유선의 자전적 치유서인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위숙 관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으며, 여위숙 관장은 특강에서 ‘책 읽어주세요’ 라는 주제로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아이들을 더 좋은 독서가로 키우는 방법과 평생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어른들의 많은 노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고 완주군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시행한 <제90회 공공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우수 참여자인이은지(봉서초 5) 외 16명의 어린이들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완주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15 올 해의 책 선정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모아, 모든 군민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도서를 선정한 점은 큰 의미가 있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을 통한 으뜸도시 완주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서관과 독서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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