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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급격한 기온변화, 2배나 더 오래 지속되는 최고 온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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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급격한 기온변화, 2배나 더 오래 지속되는 최고 온도 기록


기후변화 대응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본다이비치에서 더워죽겠다고 머리를 모래에 파묻는 시위.


이번 주 호주 총리는 신임투표에서 겨우 생존했다. 그는 자기 자신의 정당에 의해 포위당하여 재신임 투표를 당하게 되었다. 토니 에보트총리는 기후과학을 쓰레기로 말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에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발표되자, 대중의 압력으로 점점 더 인기를 잃기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총리의 생각이 오히려 쓰레기라고 믿게되어 재신임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2013년 호주는 전국에 걸쳐 100개 이상의 새로운 고기온 기록이 나왔다. 호주는 이제 진정 기후변화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애보트는 캐나다 수상과 마찬가지로 우선은 유권자들이 원하는 기후변화 해결보다는 화석연료 제품 수출에 더 관심이 있었다.


기후위원회의 새로운 보고서에서는 기후변화가 호주를 뜨겁게 만들고 있으며,

너무나 더운 폭염이 가속되고 더 뜨럽고 더 빈빈해지는 날씨와 심각한 기후변화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부가 화석연료등을 지원하는 자금 지원을 독차지 하던 것을 이제는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쪽으로 돌리자는 여론이 팽배해진 것이다.


- 호주에서 2013년 종래보다 훨씬 뜨거운 한해가되었고 올해는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될 것임이 드러났다.


- 기후변화는 2012/2013 호주 여름의 무더위가 더 오래 더 자주 진행될 것이며 2배로 더 높은 폭염과 기후변화 가속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기후변화는 2012/2013 열기의 높낮음이 더욱더 가속화되어 변동이 2배로 확산될 것이 분명해졌다.

호주는 2013년 여름을 "화기의 여름"이라고 표현할 만큰 가장 뜨거운 달이었다. 이 기록은 점점더 오래 유지되어 여름이 길어졌다.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 호주의 시드니는 최대의 대도시 더위가 19이나가 계속되는 기록의 열기 파도 현상이 일어났다.


- 캔버라 또한 폭염이 계속된 날이 2배로 증가하였다.


- 타스메이나 호바트시는 최고의 더운 날이 12일이나 지속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 멜버른은 섭씨 2도씨나 종전 기록보다 높은 온도가 17일간이나 계속되어 열기의 연속이 기록되었다.


- 애들레이드는 폭염이 섭씨 4.3도나 높은 날씨가 지속되는 기록을 남겨서 평균온도보다 2배로 높아지는 날씨를 보였다.



호주 정부의 경우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Great Barrier Reef) 또는 기후변화를 완화하기위한 싸움보다 석탄 판매가 더 중요 해지고있다. 호주인들은 최근에 정치지도자들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시드니의 유명한 본다이비치 (Bondi Beach)에서 기후변화운동가들이 모래에 머리를 파묻는 행사를 벌렸다. 더워서 못살겠다는 시위였다.


글:"유엔미래보고서2045"저자 박영숙


출처: 인데일리(2015.2.11)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Idx=27593&cpage=1&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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