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 정기총회…백서 발간 계획

2015. 2. 11. 09:10강과 하천/강, 하천, 도랑살리기

 

 

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 정기총회…백서 발간 계획

김종표 | kimjp@jjan.kr / 최종수정 : 2015.02.10 21:24:09

 

 

 

(사)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은 10일 오후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회원들과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강살리기추진단은 이날 총회에서 전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과 함께 올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강살리기추진단은 올해 주민 실천지표 개발과 강살리기 백서 발간·도랑복원사업 컨설팅·하천 에코캠프·생태체험교육·하천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3월 출범한 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은 시·군 단위까지 물관리 거버넌스를 구축, 도랑 살리기 등 주민이 참여하는 수질개선 실천운동과 다양한 교육·홍보 사업을 펄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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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살리기추진단 정기총회
작성시간 : 2015-02-10 18:17:28 이병재 기자

2015년도 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 정기총회가 1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주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 100여명의 회원과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살리기추진단은 올해 △주민실천지표 개발, 강살리기 백서발간 등 분과위원회 사업 추진 △하천네트워크 코디네이팅, 도랑복원 컨설팅, 평가 등 지역지원과 주민참여사업 추진 △하천에코캠프, 하천생태체험교육, 하천아카데미 등 교육·홍보사업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2015년도에는 전문적 식견과 주민실천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살리기에 내실화를 기하여, 생태계 복원과 수질개선을 통해 우리 도에 있는 강과 하천이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