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북의제(그린스타트),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 탄소포인트 참여 협약식에서

2015. 1. 28. 21:42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활동

 

 

 

 

전북도-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탄소포인트제 협약 체결'

(입력) 2015-01-28 18:46:19 (수정) (DB:KR) 사회/단체
(태그) 전라북도,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 한국철도공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28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탄소포인트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내 16개 역사 소속직원 500명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전달받고 PC대기전력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를 전 직원 PC에 설치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철도공사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도 홍보와 녹색생활실천운동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최근 보이스피싱금융사고로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해 탄소포인트제 참여가 부진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기관·단체들과 릴레이 협약을 체결해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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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탄소포인트제 '협약체결'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직원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다짐
2015년 01월 28일 (수) 23:57:55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사진=전북도)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라북도는 2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의 도민 참여확산을 위한 릴레이 협약을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내 전주,익산역등 16개 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속직원 500명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전달했다.

PC 1대당 년 간 144kwh(비용 17,000원) 전기를 절약 하는 PC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를 철도공사 전 직원 PC에 설치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철도공사에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제도 홍보와 녹색생활실천 운동 홍보․캠페인을 전개 지역사회에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도는 최근 보이스피싱 금융사고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유출을 우려하여 탄소포인트제 참여가 부진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기관단체 소속 직원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확대했다.

이에 릴레이 협약을 금융기관 (전북은행, 농협은행), 유통매장(전주롯데백화점 전주점), 시민단체 (전주 YWCA 협의회, 여성단체 협의회, 대한그린전북 협의회), 기관 (전북소제 10개 공기업), 기업체(전북기업환경협의회)체결했다.

그 결과 14년 탄소포인트제 참여 증가율이 전년도(13년)대비 12% (17,705세대)로 전국평균 5%보다 더 높은 실적을 보였다.

한편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 해당 시군 환경 부서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탄소포인트제 시스템에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 환경보전과또는 해당 거주 시·군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최창윤 기자 desk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