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연구원 주간 브리프 (2014년 10월 제29호)

지역 뉴스/서울시 뉴스

by 소나무맨 2015. 1. 5. 13:27

본문

서울연구원 주간 브리프 (2014년 10월 제29호)

관련편지검색

메일 내용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4년 10월 15일Vol.2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2014년 서울연구원
'좋은연구 시민공모' 연구아이디어 제안
2014년 좋은연구 시민공모 시민이 직접제안합니다.시민이 직접 제안합니다. 9월25일~10월10일 오후까지
서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현장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연구과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분야 : 미래사회, 행정·재정, 교육, 시민사회, 산업·경제, 문화·관광, 복지,
보건·의료, 여성·가족, 교통, 환경, 방재·안전 등 서울시정 전분야
연구보고서
  • '괜찮은 일자리' 확대 위해 서울형 생활임금제 시행 필요

    이 연구에서는 고용의 질이 수반된 '괜찮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기존 일자리의 양질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수, 고용안정성, 근로시간, 직업평판 등 다면적 측면의 일자리 질 제고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시 산하기관 등을 중심으로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적극 도입하고 생활임금제 도입기업에는 공공조달시장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며(보수 측면), 공공부문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부문의 경우 공공조달에서 정규직 비율에 따른 가산점 확대를 추진하며(고용안정성 측면), 중소영세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근로시간 단축 장려금 등 근로시간 단축 지원정책을 강화(근로시간 측면)할 것을 제시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파리 디자이너와 교토 장인(匠人)과의 협업 프로젝트 시행 (파리市)

    파리市와 교토市가 공동 지원하는 'Kyoto Contemporary Project'에 따라 10명의 파리 디자이너들이 2014년 8월 마지막 주에서 9월 첫째 주까지 교토를 방문해 일본의 전통공예 장인(匠人)들로부터 세대를 이어 내려온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이를 통해 제품 개발에 대한 영감을 얻고자 하였다. 파리 디자이너와 교토 장인들과의 이 창조적 파트너십은 “파리의 아틀리에”(파리市 고용경제국 산하 예술·디자인·패션진흥원)이 주관하고 파리市와 교토市의 재정 지원을 받아 성사된 것이다. 이번 여행은 지난 1월 교토의 장인들이 단체로 파리를 방문한 것에 대해 화답하는 것으로, 이 두 번째 만남에서는 파리 디자이너들이 교토의 장인들이 일하는 장소에서 그들의 전통공예기술을 배우고,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 익명 방식으로 공공기관 신규 채용 실시 (베를린市)

    베를린市는 기회 평등과 다양성 지향의 고용정책 실현을 위해 올해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지정된 업무분야의 100여 개 일자리 신규 채용을 익명 방식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대상 직종은 기술직을 제외한 일반행정직, 노동보호 업무직, 경제지원 업무직, 청소년 업무직 등이다. 익명 채용은 지원자가 채용과정에서 가족관계나 사회적 출신, 나이나 성별로 인해 차별이나 혜택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지원자는 차별금지법에 근거해 지원서에 이름·성별·국적·출생지·나이·결혼 여부 등이 암시될 수 있는 어떠한 정보도 쓰지 말고 사진도 첨부하지 말아야 한다. 접수된 지원서는 새로 설치된 중립적 사무실을 통해 지원자의 인적사항란은 따로 보관되고 자격사항란만 남은 상태로 채용담당자에게 넘겨진다.
  • 도로상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도시 도로 전체에 대한 측량작업 실시 (베를린市)

    베를린市는 도로면의 현재 상태에 대한 통일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처음으로 베를린市 도로 전체에 대한 측량 조사 사업에 착수하였다. 측량은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의 이동 측정기술 장치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차량은 지붕에 장착된 특수 카메라를 통해 모든 도로, 즉 차도·보도·자전거도로의 현황과 상태 및 그 부속물의 상태를 조사·기록하게 되며, 여기에는 도로 설치물, 예를 들어 차량진입을 제한하는 볼라드나 도로 또는 인도에 설치된 소화전 등의 설치물도 통일화된 데이터 구축을 위해 조사된다. 추가적으로 초대형 화물 운송 관리를 위해서 교각과 신호등, 공중가선(가공가선)의 높이도 정확히 조사·기록된다. 도로 측량 조사 기간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이다.
서울경제
  • 서울 소재 기업의 디자인 활용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디자인을 활용하고 있는 서울 소재 기업의 디자인 역량은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이나, 기업규모별로 격차가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한 디자인 정책은 제품, 포장 등의 디자인 개발이나 장비 및 시설, 인력 활용 시 비용에 대한 지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컨설팅이나 경영, 혁신기술, 상품화 연계 등 자체 역량을 강화하거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는 지원이 미미하거나 효과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전략, 조직문화, 업무환경 등으로 디자인 활용 대상 폭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최종상품에 편중된 지원에서 대상 폭을 넓혀 디자인 활용을 위한 정책의 시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인포그래픽 서울시민이 추천하는 조용한 공원은? 서울시민이 추천하는 조용한 공원은?
서울시민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용한 공원으로 남산공원(126명)을 가장 많이 추천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서울숲(82명), 한강시민공원(61명), 북한산(47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대부분 산과 하천 중심의 공원, 산책로 등을 조용한 공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공원에서 듣고 싶어하는 소리는 시냇물소리 51.6%, 새소리 26.4%, 파도소리 7.6%, 폭포소리 7.2%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새소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가 사는 자치구에 조용한 공원이 있다’고 응답한 서울시민은 절반 이하인 41.6%로 나타났으며 자치구별로는 중구(66.7%), 서대문구(58.8%), 송파구(56.9%)가 높게 나타난 반면, 구로구(20.9%), 노원구(27.7%)는 낮게 나타났다.
알림마당

초빙부연구위원 모집 (전략연구센터)

서울연구원 전략연구센터에서 초빙부연구위원을 모집합니다.

썸네일
서울연구원

137-071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40 길 57 (서초동)
57, Nambusunhwan-ro 340-gil, Seocho-gu, Seoul, Korea

대표전화 02-2149-1234 | 다산 콜센터 02-120

본 메일은 발신전용입니다. 메일수신을 원치 안으시면 [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십시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