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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의 강 브라마푸트라 - 제1부 신의 물방울, 강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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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프라임
- | 매주 월.화.수.목 오후 09시50분 ~ 오후 10시45분
- 프로그램정보 | 편성표보기
히말라야 카일라스에서 시작된 작은 물방울의 두 얼굴...
신이 내린 브라마푸트라 강의 ‘축복’과
인간이 불러온 기후변화로 인한 브라마푸트라 강의 ‘재앙’
그리고...
여전히 브라마푸트라 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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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카일라스에서 시작된 작은 물방울의 두 얼굴...
신이 내린 브라마푸트라 강의 ‘축복’과
인간이 불러온 기후변화로 인한 브라마푸트라 강의 ‘재앙’
그리고...
여전히 브라마푸트라 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던져주는 지혜가 있다
티베트 고원에서 시작해
인도를 지나 방글라데시 대평원을 적시며
생명을 키우는 젖줄로 흐르던 브라마푸트라 강.
신의 성수로 인간에게 축복과 풍요를 안겨주던 브라마푸트라 강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죽음과 빈곤의 강이 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지구 생성의 역사와 함께
5천만 년을 묵묵히 흘러온 브라마푸트라 강이
2,900km를 흐르는 동안 가뭄과 홍수를 반복하며
인간을 향한 최후의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지구촌 환경 재앙을 고스란히 감내하면서도
여전히 강을 경외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이 있는 곳.
브라마푸트라 강을 따라가다 보면
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그들 삶 속에
우리가 앞으로 찾아야할 공존의 해답이 숨어있다.
<제1부 신의 물방울, 강을 이루다>
서부 티베트에 위치한 높이 6,714m의 설산(雪山) 카일라스는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티베트 토착종교에 이르기까지 남아시아 여러 종교의 성지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곳으로 추앙받고 있다. 카일라스의 빙설이 녹아 물방울을 만들고, 이 물방울은 호수가 되고 강이 되어 몇 만리를 흘러간다. 카일라스 봉우리 아래로 두 개의 호수가 있는데, 하나는 생명을 상징하는 마나사로바 호수이고, 다른 하나는 죽음을 나타내는 락샤스탈 호수다.
성호(聖湖) 마나로사바에는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한 줄기 개울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흐르는 얄룽창포강을 이룬다. 티베트인의 젖줄 얄룽창포에는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야크가죽으로 만든 카누를 비롯해 티베트의 독특한 장례풍습인 ‘수장(水葬)’, 높고 험준한 산악 교역로 ‘차마고도’가 그것이다.
얄룽창포강은 티베트 고원과 대협곡을 지나 인도 아삼지방으로 향하는 데, 이것이 바로 ‘성자의 자식’이라 불리는 남아시아의 대하천 브라마푸트라다. 과거와 현재를 넘어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선 얄룽창포와 또다른 얼굴 브라마푸트라. 강은 티베트인들의 가슴과 삶 깊숙이 파고들었던 위세로 인도와 부탄의 국경지역 아삼을 향해 힘차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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