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 ㅡ ㅡ ㅡ
화학 비료, 유기 합성 농약, 생장 조정제 등 일체의 합성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
유기농업의 기본 원칙
유기농업은 아래 4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철학을 담고 있다.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의 기본 원칙이기도 하다.
1. 건강의 원칙 (The Principle of Health)
생산, 가공, 유통, 소비의 모든 과정을 통하여 미생물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생태계와 생명체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켜야 한다. 건강함의 지표는 면역력, 회복력, 재생력을 의미한다.
2. 생태의 원칙 (The Principle of Ecology)
유기농업은 살아있는 생태계와 생태순환에 기초하여야 하며, 생태계 속에서 생태계와 더불어 생동하고,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도와야 한다.
3. 공정성의 원칙 (The Principle of Fairness)
평등, 존중, 정의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다른 생명체가 세계를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4. 배려(돌봄)의 원칙 (The Principle of Care)
미래 세대의 건강과 후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려깊고 책임있는 배려를 해야 한다.
1.정의 유기농업이란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농약, 생장조절제, 제초제), 가축사료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을 이용한 한방제제, 생선 아미노산, 목초액, 현미식초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으로 자연과 생태적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농업이다. 화학비료는 1866년에 독일의 과학자 리비히(Liebig)에 의해 발명되었다. 식물을 태운 재를 분석, 질소, 인산, 칼리 등 원소를 배합하여 식물에 투여한 결과 작물이 놀라운 성장을 나타내는 것을 발견해냈다. 당시 기적의 약이라고 까지 불렸으며 대략 10- 15년간은 성장도 빠르고 수확량도 매우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토양이 단립성(團粒性)을 잃고 굳어지면서 통기성(通氣性), 보수성(保水性), 보온성(保溫性)을 상실하게 된다. 그것은 화학비료로 인해 땅속에 살고있는 미생물과 곤충, 소동물 등이 모두 죽어 버리고 나중에는 땅이 산성화되고 황폐해져서 병해충이 늘고 성충의 이상발생이 일어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한 미국의 경우 이미 1910년부터 농업의 위기를 부르짖기 시작했고, 1936년경에는 전농경지의 51%가 사막화될 지경에 이르렀다. 미국 농림성 토양관리국장을 지낸 킹(F.W.King)박사는 1911년에 저술한 책 "사천년의 농부"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농업을 매우 훌륭한 자연적 유기농업을 하고 있는 "유기농업의 종주국"이라고 평하고 미국의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기농업을 실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60년대 이전까지 우리 농업은 각 지역의 특성과 형편에 맞는 윤작(輪作), 간작(間作), 혼작(混作)등과 물질순환과 생명순환의 원리에 따르는 농업시스템, 즉 유기농업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1970년대 고도경제성장기에 접어들면서 새마을 운동, 농업근대화(농업의 화학화와 기계화)가 가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과거의 전통적인 유기농업은 자취를 감춰 버리고 말았다. 경제성장과정에서 단작화(單作化) 전작화(專作化)가 더욱 가속화되고, 과거 물질 순환의 기본이던 경종부문(벼,채소등)과 축산부문이 분리되어 농약과 화학비료에 더욱 의존하게 되었다. 특히 경종부문에서는 환경파괴, 먹거리오염, 지력저하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큰 사회문제를 일으켰으며 경종부문과 분리된 축산의 전문화는 분뇨를 하천에 방류하는 등 축산공해를 낳았다. 이런 상황에서 유기농업은 현대 농업공해의 문제점을 해결할 유일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2) 유기축산물의 기준 (1) 가축사육의 일반적 관리 흔히 유기농산물을 이야기하면 채소나 과일을 생각하는데 농지가 적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어렵지만 유기축산물에 대해서도 언급 해보자. 가축관리에 적용되는 기술은, 치료방법에 의하지 않고 가축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한다. 각지역에 알맞는 우량 품종을 선택하고, 번식용 가축을 사육할 때는 이러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양장소로 하기에 알맞는 조건은 가축의 심리적 필요성에 적합한 조건이어야 한다. 가축의 습성변화를 무시한 조치 및 공업적 가축사육법은 금한다. 가축에 대한 의료는 가능한 자연요법(同毒요법, 芳香요법, 植物요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한다. 화학적 살충제의 사용을 일체 금한다. (2)유기축산의 사료재배지 규정 유기축산 초식가축은 자가 제조 사료를 재배할 수 있는 목초지 또는 사료작물 재배면적을 가축사육계획 두수에 적합하게 확보해야 한다. 두당 재배면적 확보기준은 생체 400㎏ 기준으로 초지 820평, 사료포장 250평이며, 젖소(생체 600㎏ 기준)는 초지 1250평, 사료포장 400평이고, 면양 및 산양(생체 30㎏ 기준)의 경우 초지 70평 또는 사료포장 20평이 필요하다. 사료 및 영양관리에서 유기축산물의 생산을 위한 가축은 100% 유기사료를 급여하여야 하지만, 2010년 말까지는 건물을 기준으로 할 때 반추동물의 경우 85% 이상, 비반추동물의 경우 80% 이상 유기사료를 급여해야 한다. (3) 가축의 영양관리 사료는 영양균형이 맞는 양질의 것으로 하고, 또한 유기농업 기술에 기초하여 재배된 것이지 않으면 안된다. 원칙적으로 배합사료의 보충은 유기농산물사료를 주로하면서 보충해 주는 것으로 한다. 항생물질, 요소, 합성 아미노산, 항콕시듐제품, 또한 성장호르몬을 함유한 사료의 사용은 금함 | |
1) 자연 생태계와 환경의 회생 다수확 생산의 농업 정책하에 농약 및 화학 비료의 남용으로 인해 심각한 생태계의 불균형을 초래하였으며 수질과 토양, 대기 오염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었던 시절의 자연환경으로 되돌리기 위한 최선의 대안이 유기농업의 실천이다. | |
* 농약 사용량 - 최대 사용량을 보인 91년 대비 97년 사용량은 12%감소. 단위당 사용량은 ha당 11kg수준으로 비슷함 * 화학 비료 사용량 - 최대 사용 90년 대비 97년 사용량은 18% 감소. 단위당 사용량은 ha당 420kg으로비슷함 2) 국민 건강의 보호증진 현재 우리나라 국민은 4대 현대병인 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으로 55%가 사망하고, 연간 전체 신생아 68만 8천며의 7.1%인 4만 8천명이 기형적인 모습으로 태어나고 있으며 젊은 남성들의 정자수가 50%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유기농산물을 자주 먹은 사람은 정상이었다(일반:55백만개, 유기식품 식용자:100백만개/1cc) *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닐스 스카케베크 박사(20개국 15,000명 대상 정자숫자 조사) | |
1940년 1cc당 113백만개 -> 1990년 66백만개(50년 사이에 42% 감소), 불임 남성이 6% -> 18% 폭증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3,729명 대상조사) 1940년 1cc당 128백만개 -> 1969년 75백만개(42%감소) * 프랑스 자오크제 박사팀 1945년 30세 남자 -> 1975년에 1cc당 102백만개 1962년 30세 남자 -> 1992년에 1cc당 52백만개(50%감소) 1975년 30세 남자 -> 2005년에 1cc당 32백만개 추정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은 67종에 이르고 있으며, 그 중 43종이 농약성분(살충제 26종, 제초제 12종, 살균제 5종)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과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먹는 것 이외는 대안이 없다 실례로 예전 시중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두부, 콩나물 등)의 80%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밝혀지지 않은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써 국민 건강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3)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이 우리에게 미치는 정신적 풍요로움은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는 천문학적인 환경자원이다. 유기농업의 현장을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현장으로 국민들의 쉼터로 활용하면 교육적 가치와 국민정서 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4) 농촌 공동체 유지 및 농민의 건강 유지 2000년대에는 미국 전 농가의 1% 정도가 전체 미국농업 생산량의 1/2 이상이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결국 대부분의 농민이 사라져 갈 것이다. 유기농가는 농촌공동체에서 가족농으로 살아남은 몇몇 농가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미국국립암연구소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제초제에 노출된 농부의 발암 가능성이 농부가 아닌 사람보다 6배 이상 높다고 한다. 관행농장의 농부는 직접 접촉에 의하여 농약 사용에 따른 질병에 가장 쉽게 감염될 것이다. |
1) 농약의 종류 농약은 농작물과 그 수확물을 보호하는 화학물질로서 토양의 소독으로부터 시작하여 살충과 살균을 한 종자를 파종한 후, 발아와 생장 및 결실에 이르는 긴 과정을 통하여 병충해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도 하고 치료를 하며 수확물의 저장 중에도 이들로부터 입는 손실을 막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농약은 그 사용목적에 따라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등으로 구분되며, 만들어진 성분에 따라서 유기염소제, 유기인제, 유기수은제, 유기비소제, 카바마이트제 등으로 나뉜다. 토양살충제인 엔도설판은 유기염소제로 강한 잔류독성을 지니고 있고 지용성이기 때문에 몸속 지방조직에 쌓여 만성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피부로 흡수되어 중추신경장애나 소뇌이상을 초래한다. 배추, 오이 , 대파, 시금치 등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벼의 종자소독과 진딧물 방제, 사과와 배, 감 등의 병충해방제에 쓰이는 유기인계 농약은 잔류독성이 약하기는 하나 농민들 급성중독증의 주범이기도 하다. 주로 복통, 설사, 구토증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뇌신경장애와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를 유발해 24시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유기수은제, 유기비소제 등은 벼의 병해충용 등으로 쓰이는데 침투성이 좋아 작물과 생태계와 인체 내에 모두 축적되고 분해되지 않는 성질이 강하다. 카바마이트계 농약은 동물실험 결과 기형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밝혀졌다. 2) 농약은 왜 뿌리는가? 볍씨를 싹을 띄우기 위해 소독제를 쓰고 모판에는 비료와 농약을 함께 친다. 화학비료는 잡초도 키워내기 때문에 제초제를 같이 줘야 한다. 모내기 후에도 대여섯 차례 밑비료, 웃비료, 이삭비료 등이 쓰이고 더불어 농약도 필수로 따라 줘야 한다. 한여름 병충해는 화학비료로 지력이 약해진 땅에서 더 기승을 부리고 그 종류를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다. 벼멸구, 이화명충,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등… 이 병해충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15~17가지의 농약을 골고루 뿌려야 한다. 발효퇴비를 적절히 투여하지 않은 채 화학비료를 통한 손쉬운 증산법은 지력수탈식 농법으로, 땅을 황폐화하고 산성화해 수많은 병해충에 작물이 시달리게 하며 농약은 해충구제와 제초를 위한 필수적 도구가 되어 온 것이다. 오랜 세월 정부의 권장대로 혹은 좀 더 많은 수확을 내기 위해 화학비료와 함께 농약이 주요한 농사의 수단이었던 것이다. 3) 농약은 왜 문제인가? 잔류독성의 위협 잔류농약이란 농토와 물에 남은 농약성분이 식물뿌리를 통해 사람이 먹는 부분까지 침투하거나 식물표면 등에 부착, 용해된 상태를 말한다. 잔류농약은 농약성분 그 자체가 잔류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 성분이 화학변화를 일으키며 생성된 물질도 잔류하게 된다. 과거 머리의 이를 잡거나 주변환경 소독을 위해 마구 뿌렸던 DDT의 경우 그 위험성 때문에 이미 30년 전부터 사용이 금지되었는데 요즈음 새삼 그 위험성이 경고되고 있다. 육해공을 막론하고 아직까지도 광범위하게 잔류해 있기 때문이다. 잔류농약 독성의 치명적 위협은 지금 전세계를 혼란케 하는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으로 인해 극명하게 밝혀진 바 있다.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환경호르몬의 대표격인 다이옥신의 원인물질 67종 중 41종이 농약성분이기 때문이다. 농약으로 잘 포장된 먹거리의 위험성은 사실 토양내 잔류성분뿐 아니라 과육과 엽면에 직접 살포될 때가 더 문제다. 출하 직전까지 규정을 어기고 마구 뿌려지는 농약성분을 육안으로는 전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히 집안에 예민한 사람이라도 있어서 입안의 아린 맛으로라도 그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면 모를까, 보통의 경우 위험의 강도에 비해 너무 무방비 하게 농약독성에 노출되어 버리는 것이다. 과거의 농약은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았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농약의 잔류성분은 물 세척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특히 침투성 살충제는 식물체 내로 흡수되어 있어 씻는 일이 소용없다. 지난 6월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에서 발표한 '섭취방법에 따른 농산물중의 잔류농약 제거효과'에 의하면 물세척시 야채, 과일의 세척율은 24~78%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재배 현미는 영양의 보고인 씨눈에 가장 많이 잔류해 있으며 마라손 농약성분은 80~90%가 잔류한다. 사과의 다이아지논은 물세척시 30% 정도만 세척된다. 독성이 강해 독극물로 치는 디나폰수화제도 제거율은 30~59%에 불과하다. 특히 포도의 껍질에 묻어 있는 케루센의 제거율은 33~69% 정도이다. 생태계 파괴 생태계의 원활한 순환으로 식물은 수정도 하고 열매도 맺는다. 그러나 수많은 농약의 무차별 살포로 인해 이 순환의 고리가 끓어지게 된다. 자연수정이 불가능해지면 생육촉진제를 써서 강제 착과를 시켜야 한다. 또 다른 화학물질의 도움으로만 식물은 제구실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다. 돌연변이 병해충 유발 또한 유해생물뿐만 아니라 유익한 생물까지 초토화되어 생태계의 자연정화과정인 천적의 역할을 기대할 수가 없게 된다. 천적이 없는 세상에서 병해충은 농약독성을 이겨내며 무차별적으로 저항력을 키워 증식된다. 갈수록 더 강력하고 많은 양의 농약으로만 이들은 구제된다. 이것은 갈수록 항생제에 내항성을 가진 바이러스가 생성되고 번식하는 이치와 같다. 토양, 수질오염 통한 먹거리 위협 흙 속에는 여러 미생물과 거미, 개미, 지렁이 등이 살면서 땅을 거름지게하고 식물이 깊숙이 뿌리내려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농약의 독성과 잔류성분이 이 역할을 방해하는 것이다. 현재 수질오염의 25%는 토양오염으로 인한 것임이 밝혀져 있다. 농약독성은 직접 영향을 미치는 농작물 뿐 아니라 수자원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민물과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의 안전문제도 염려해야 하는 시대이다. | |
1.환경호르몬이란? 생체가 원래 가지고 있는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생체를 교란시키고 생체의 호르몬 양을 변화시키며 생식기능을 어렵게 하는 물질(내분비계 장애물질 Endocrine disruptors) 2. 환경호르몬의 성질 환경호르몬은 일반적으로 합성화학물질로서 물질의 종류에 따라 저해호르몬의 종류 및 저해방법이 다르다. 수많은 화학물질중 환경호르몬으로 밝혀진 것은 극히 일부분이며 대부분의 물질은 잠재적인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호르몬의 특성은 첫째, 쉽게 분해가 되지 않는다. 둘째, 잔류가 수년간 지속되기도 한다. 셋째, 인체등 생물체의 지방 및 조직에 농축되는 성질이 있다. 3. 환경호르몬의 종류 환경호르몬 물질로는 산업용화학물질, 살충제 및 제초제등의 농약류, 소각장의 다이옥신류,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합성에스트로젠류 및 기타식품, 식품첨가물등이 대표적이다. 세계생태보전기금(WWF:World Wildlife Fund) 목록에는 67종의 화학물질이 등재되어 있으며 일본후생성에는 142종의 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분류하고 있다. 4.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환경호르몬은 정상적인 호르몬분비에 이상을 일으켜 인체의 면역성 저하, 정자수 감소, 호르몬 관련 암의 유발, 선천적 기형, 불임, 자국내막증, 발육장애 및 기능저하등을 가져온다. 5. 환경호르몬으로부터 탈출 1) 유기농산물을 먹기. - 정액중의 정자수 비교(덴마크 유기농협회 자료) 일반인:55만마리/1ml, 유기농식품 애용자:1억개/1ml 2) 아기에게 모유를 먹입시다. - 플라스틱 분유병은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를 원료로 하는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듬. 3)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기. - 플라스틱 도시락, 컵, 접시 등에 뜨겁고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담으면 환경호르몬 물질이 나올 수 있슴. - 플라스틱 장난감 대신 천연목재 등 장난감을 사용. (왁스칠, 코팅, 페인팅 주의) - 불가피하게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폴리에틸렌, 홀리프로필렌으로 만든 제품을 선택. 4) 쓰레기 최소화 합시다. - 쓰레기를 태우면 다이옥신이 발생. 5)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렌지에서 사용하지 맙시다. - 플라스틱 대신 유리젖병을 선택. - 기름기 있는 음식을 데울 때 식품포장랩 대신 유리뚜껑을 사용. - 음료수캔의 내부코팅제에서도 비스페놀A검출. 6) 염소표백제가 든 가정용 세정제, 위생용품의 사용을 줄입시다. - 염소제가 많이 든 하얀 휴지 보다 표백이 덜 된 제품이 건강에 이롭다. 6. 다이옥신을 피하는 조리방법 다이옥신은 고엽제로 널리 알려진 화학물질로서 기형아 출생의 원인이 되며 발암성이 있는 가장 잘 알려진 환경호르몬이다. 다이옥신은 지용성이어서 주로 동물의 지방조직에 녹아 들어 있다. 어패류, 육류는 지방을 떼어내고 먹고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생선은 지방이 많은 내장, 아가미, 껍질, 비늘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육류는 요리를 할때 지방이 녹는 온도(융점)를 이용해 조리하면 다이옥신의 공포에서 안심할 수 있다. 닭고기는 융점이 낮으므로 뜨거운물에 데치거나 삶아 기름기를 뺀 다음 조리하고 돼지고기나 쇠고기는 융점이 170-180도 정도로 높은 편이므로 두꺼운 냄비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온에서 지져내면 기름기와 함께 다이옥신도 녹아나와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
자연순환유기농 텃밭가꾸기
자연순환유기농법
① 자연농업 : 생태농업/자연의 억제세력인 길항미생물, 공영식물, 생물천적을 활용하는 농업.
② 순환농법 : 지속가능한 농법.
③ 유기농업 :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채소나 과일을 기르는 농
유기농업을 넘어 이제는 자연순환농업
작년에 작은 텃밭에서 흉내 정도만 내봤는데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올해는 제대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화석연료가 농사에 투입되기 이전의 농사가 자연순환유기농업이라고 합니다.
1) 5무농사법 : 무경운, 무농약, 무비료, 무비닐, 무제초
① 벌레와 지렁이들이 밭갈이를 해주어 작물을 심을 때마다 어렵다는 밭갈이를 안하는 농법
② 병충해을 방제하기 위하여 구입하거나 만들거나 없애는 것이 아니라 병충해를 키우는 농법
③ 작물을 키우기 위하여 비료을 구입하거나 퇴비를 별도로 만들 필요가 없는 농법
④ 풀을 질식시키는 비닐을 씌우지 않고 풀을 그대로 두는 농법
⑤ 풀을 없애는 고된 농사나 흙과 농작물에 치명적인 제초제 사용을 안하고 풀을 키우는 농법
2) 토양에 옷을 입히는 멀칭농사법
자연순환유기농업의 바탕에는 자연유기물과 '미생물'을 활용한 '멀칭(mulching:흙 위에 덮어서 작물의 생장을 돕는 일)'이 있다. 현재의 관행농업이나 유기농업에서 비닐을 덮어서 풀을 억제하는 방식이 보편적이라면 자연순환유기농업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녹색 풀이나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을 제외한 모든 곡식과 채소의 잔류재를 멀칭으로 사용하거나 발열 퇴비로 만들어 흙으로 돌려보내며, 미생물을 배양하여 접종하면 '토양생물그물'이 만들어지고 세균이 증식하여 병해충을 억제하고 작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농법이다.
흙을 살리는 것에서 농업이 시작되어야 하고, 그 시작은 자연유기물을 멀칭하고 '발열 퇴비'와 미생물을 활용하여 병해충 억제와 작물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자연상태에서도 충분히 작물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병해충은 발효퇴비를 밑거름으로 넣고 밭갈이와 제초를 하면서부터 작물을 집과 먹이로 삼게 되었고, 끊임없는 농약 사용으로 병해충 방제를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자연순환유기농업이며, 흙 위에 덮어주는 자연유기물과 발열퇴비와 미생물은 작물과 병해충 모두를 공생하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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