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제21의 진화와 실천 구상"--불교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2014. 9. 12. 20:10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활동

 

 

 

 

안녕하십니까

조계종환경위원 유정길입니다.

 

오는 7월21일 오후 2시에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건물 3층 문수방에서

<2014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불교의제21의 진화와 실천>이라는 주제의 라운드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과거 2005년에 오랜 시간 노력을 통해 만든 불교의제21을 이제 새롭게 재구성하고

보다 진화된 불교내 통합적인 환경실천과 전략을 만들어보려는 취지입니다.

 

1992년 리우환경회의에서 "지속가능한발전"이라는 테마로 전세계적인 동시변혁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의제21(Agenda 21)>은 한때 국제사회뿐아니라 한국사회의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하나의 현상이나 붐이라고 할 정도로 높이 주목을 받으며 만들어져

국제사회에 주목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우리나라에 ICEL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의 동아시아 사무실을 유치할 정도로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의제21운동> 의 통합적 변화프로그램의 정신과 취지보다는

기후변화, 지역공동체와 마을만들기라는 주제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각 그룹들의 동시적 실천 합의, 행동협약, 공동행동이라는 <의제21운동>의

정신을 이으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불교와 사찰의 역할을 실질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진화된 불교의제21 을 구상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토론자들에게는 19일까지 발표문을 보내드릴예정입니다.

검토하신뒤에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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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환경위원회 라운드테이블 토론회 (기획안)

             2014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불교의제21진화와 실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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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 2014721() 오후 2- 5

                                                                                 ● 장소 :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3층 문수실

목 적 :

1) 의제21과 관련된 최근의 동향을 점검한다.

2) 지난 불교의제21의 실행에 대해 평가하고 반영하도록

3) 불교의제21의 방향과 내용을 점검하고 이후 작성과 실행계획을 구상한다.

토론방식

1) 라운드테이블 방식 (참가자들이 전원 전문가 페널로 자유롭게 발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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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 : 조계종 환경위원장 :   장명스님

                       #  사 회 : 성전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 조계종 환경위원회 불교의제소위원장)

 

발 제 1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역공동체와 마을만들기

                 이창우 (서울연구원 기후에너지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발 제 2 : 생태적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불교의제21의 진화와 실천

                  유정길 (조계종 환경위원, 에코붓다 전 공동대표)

패 널 : 이병인 (부산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원형 (불교생태컨텐츠연구소 소장)

               김은경 (지속가능발전센터 지우 대표)

               이정호 (인드라망생협 상무이사)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

               장명스님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택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

                               전북의제21추진협의회 상임대표 )

               조채희 (사찰생태연구소 소장)

      보원스님 (통도사 사회국장스님)

                      정웅기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참여요청자 :

                    1) 불교환경위원 :

               김상영 (중앙승가대 불교학교수)

               이철헌 (동국대 불교연구원 연구교수)

                     2) 시민단체 :

                          민정희 (로터스월드 사무국장) /

                          김두환 (불교환경연대 사무국장) /

                         현희련 (에코붓다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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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길 (길용) CP : 010-3263-6552

●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
- 정토회 에코붓다 이사 - 평화재단 기획위원
-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 - 한살림 모심과 살림연구소 이사
- 전국귀농운동본부 이사 - 국민농업포럼 이사
- 지역아동센터 서울지원단 운영위원

<국민은행 484201-01-040136 유길용>

............................

● 지혜공유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어주세요
070-7567-6552 / learningcoop@naver.com
농협 : 355-0026-893-13 지혜공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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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교환경의제21 '진화와 실천' 토론회

 

 

지난 2006년 선포된 '불교환경 의제21'을 점검하고,
현 시점에 맞는 환경실천 전략 수립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조계종 사회부와 환경위원회가 오늘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개최한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불교환경 의제21의 진화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
서울연구원 기후에너지 연구센터 이창우 선임연구위원과
조계종 환경위원인 유정길 전 에코붓다 공동대표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창우 선임연구위원은
"불교계는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환경의제를 연구하고,
새롭게 제기되는 환경의제를 구체화해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고, 유정길 환경위원은
불교.사찰개혁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녹색불교의제21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계종은 지난 2006년 9월
불교의 환경적・생명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사부대중에 확산시키는 운동으로
불교환경의제21을 선포한 이후
불교계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빈그릇운동, 생태사찰만들기,
친환경 공양미 올리기 등의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환경위원장 정명스님을 비롯해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

  조채희 사찰생태연구소장,

  김택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겸

           전북의제21추진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여한 토론이 있다

 

 


이현용 기자 / cast27@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