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전원주택을 지어보는 과정과 경험
경제적인 전원주택을 지어보는 과정과 경험
전원주택 부지의 토목/ 건축 허가에 대해 경험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전원주택을 지을땐 거의 농지 및 임야에 허가를 신청할 겁니다
그때. 처음부터 난관이 하나있죠? 내가 구입할 이 토지에 허가가 날수 있는지에 대한 것일 겁니다
정보를 알기위해 지방자치 단체의 인허가과 ( 산림과, 농지과, 허가과,주택과 ,,)에서 확인을 하시고 이왕이면 지자체에서 허가를 잘 하는설계사를 물어보세요
그 다음은 지자체 주변에 있는 토목 설계사무소나/ 건축 설계 사무소에 가셔서 허가 확인후 계약을 하게 됩니다.
- 허가에 대한 수순 -
1. 계약때는 통상 토목 설계비용( 250~300만원 ) 과 건축 설계비용 ( 100~150만원 ) 을 지불해야 합니다
- 위의 건축 설계 비용은 허가를 내기 위한 보급형 설계비용입니다 ( 그래서 싼 겁니다 ) - 멋진 집을 위한 상세 설계도를 그릴 경우는 허가의 설계비용은 지급 안해도 되겠죠.
2. 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은 변경 포함 2개월의 시간이 걸려요.
3. 허가를 득하고 난 뒤는 농지나 임야 모두 일정한 허가 비용을 지자체에 납부 해야 합니다 ( 농지나 임야에 따라 달라서 금액을 작성이 어렵네요 / 전 1채당 평균 100만원 납부^^)
4, 허가를 득하고 난뒤에 토목 설계 사무소에서 - 착공계 -를 지자체에 내야 합니다 저도 이걸 모르고 공사를 해서 민원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5. 소유 토지가 1,000평 이라도 보통의 경우 200평 정도를 주택부지 허가를 득하고 남은 토지는 텃밭이나 조경수로 사용을 하시면 될 것이고요 .
- 공사에 대한 TIP -
1. 전원주택부지를 허가를 받은대로 정확히 공사를 할수는 없더라구요 공사후 토목 설계 사무소에 공사후에 변경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면적 및 지정에 대해 )
2. 주로 조경석으로 공사를 하실건데 포크레인 기사분의 실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3.집을 지으시고 난뒤에 그 집에 어울리는 조경을 하시는게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전체를 알수있는 마스트터플랜을 세워서 공사를 시작했으면 가장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도 이점을 간과 할 것입니다 우선 .업체에서 계획을 수립하는데 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이며 마스트플랜의 계획에 필요성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설계도 없이 집을 지으면 오히려 비용이 더 지출 되는것과 같을 겁니다 (이것또한필요성을 모르시는 분이 아마 계시겠죠? ( 처 처럼 ^^) 저 역시 2년쯤 지나 ~~ 훨 많은 돈이 지출 되었다는걸 깨닭았습니다 또한, 집의 문제점이 발생하여 보수공사를 해야 하고 설계도를 볼줄 몰라서 다 짓고도 항상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를 보완할수 있는 방법은 작은 집이든 10,000평 이상의 큰 평수든지 스스로 A-4용지에라도 계획도를 그려보는 것이고 다음 카페등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보고 / 방문하여 자문을 구하셔야 좋아요
- 주택 건립에 대해서 경험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식은 없으나 경험에 의한 것이니 참조만 하시면 될겁니다
주택을 처음지어보는 거라 어려웠고 4채의 주택을 지어본 지금도 어렵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전원주택은 큰 평수의 주택은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단열에 대해서는 목조주택이 가장 좋은것 같고 평형대는 약 20평 내외의 본채와 필요에 따라 4~6평 정도의 세컨 하우스 1~2채 정도 있으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세컨하우스는 필요하시면 펜션으로 운영하셔도 되니까요 )
2013년 부터는 여러가지의 소형하우스중 -캠프하우스-란 주택을 8채를 지을것니다 ( 8채의 가격이 목조주택 20평 1채의 가격과 같습니다 ~~^^)
방수 / 단열 이 우수하여 주택 기능의 면은 충분한것 같고 내부의 2층 .3층 침대및 욕실 . 주방. 식탁 .장식장의 기능까지 있어 만족했습니다 가격또한 착해서 4평이 1천만원 이었기에 ...
4평 정도의 작은 흙집도 종류에 따라 지으려고 합니다 11평의 흙집을 지었는데 구들이 잘못되어 지금은 사용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비전문가분이 지은집은 돈은 많이 들고. 문제점 투성이더라구요ㅠ.ㅠ 이젠 .. 카페등에서 찾은 집들을 현장조사하여 가격 만족도 및 활용도를 확인하고 건축가님을 모셔서 짓는게 가장 합리적인걸 깨닫았습니다 ( 정말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모든 건축사 분들이 자신이 최고라 하니까요 ㅎㅎ)
이런 구성으로써 전원주택과 펜션을 겸하시면 전원의 꿈이 이루어질거라 예상됩니다
전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무료함과 경제성을 갖추어야 하는데 손님들로 인해 무료함은 없을 것이고 펜션 / 민박운영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경제성은 갖추어 지리라 봅니다
테마로는 ...
4년동안 벤치마킹을 위해 국내외 펜션과 테마공원을 많이 다녀보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 30대 이하분들이 좋아하시는 테마는 아기자기한 야생화 / 허브 / 포토존 / 이야기거리의 조각등등 ...이며
40대 이후의 분들은 자연그 자체를 좋아하시는 것으로 판단되어 주택이나 사업지 주변의 나무,물,돌,야생화등의 배치만 잘 하시면 될거 같네요
지금 지어놓은 30평 이상의 집들을 관리 하는데만 비용이 만만찮게 들고 있습니다 보다 경제적인 전원생활을 위해 몇가지 경험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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