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중고컨테이너가 이런 전원주택으로 변한다.
비 온 뒤라 그런가요..?
살짝 차가워진 공기가 상쾌함을 더해 봄 느낌을 물씬 풍기는것 같아요. 봄이 오길 기다리며 맞았던 4월의 봄은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마음만 분주했지 제대로 된 꽃구경 한번 못하고 어느덧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화려했던 벚꽃은 지고 이제 곳곳에서 신록의 푸르름으로 또 다른 설레임을 선사하겠죠?
이렇듯 봄은 언제나 우리에게 설레임이었네요.^^
오늘은 레드컬러가 돋보이는 멋진 집을 보여드리려해요~
레드 포인트 재활용 컨테이너 하우스 ♪
붉은 외관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독특한 집으로 프랑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큰배에 싣고 다니는 컨테이너 다들 아시죠~?
그 컨테이로 이렇게 스타일리쉬한 집을 완성했다니 재미있지 않으세요~? ^^
4피트 짜리 컨테이너 총 8개로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컨네이너의 가로로 긴 모양 특성상 답답함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요,
양쪽 끝 부분과 컨테이너 중간중간 창을 많이 내주어
시각적으로 보이는 답답함을 많이 줄여주었어요~ 물론 내부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도 도움되겠죠~?
그러나.. 위층의 창문틀 닫는 모습을 보니 살짝은 불편해 보이기도 하네요~ ^^ ::
사방에 큰창으로 인해 무척이나 시원해 보이는 리빙공간이에요.
아무래도 이집의 포인트 컬러는 레드와 그린인것 같지요~? ^^
컨테이너 박스와 잘 어울리는 가죽소재의 소파를 두어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는데요,
사진을 보니 형광 그린컬러를 가진 해먹을 펴고 누워있을때또 있는것 같네요~ ^^
이층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은, 스틸소재로 디자인되었는요~
컨테이너의 철제 소재와 집 내부의 이런 마감재들이 어울려 인터스트리얼 스타일의 집으로 완성시켜준것 같네요~
요런 스타일에는 키가 큰 선인장이 참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린컬러 포인트가 확실한 테이블 공간이네요~
멋진 디자인의 의자듣을 섞어 놓으니 생동감 있고 좋은데요,
특히 테이블 뒤쪽에 놓여 있는 메쉬형태의 레드컬러 의자는 편안해 보이는 디자인과 컬러감 때문에 탐나는 아이템이네요~^^
이렇게 넓은 창으로 노을지는 석양을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할것 같은걸요~~~
주방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천장에 달린 콘센트인것 같아요~
토스터기나 커피메이커들이 저선이 짧은 것들이 많아 불편했는데, 저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네요~~^^
내부가 살짝 보이는 간유리로 마감한 수납장도 독특한것 같아요.
위층으로 올라오면 요런 모습이에요~
나난의 파이프들은 아무래도 사용하던 아이들을 활용해 인테리어에 사용된것 같죠~? ^^
좁은 복도에 큰 창이 나 있으니, 밖의 푸른 들판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너무 좋은것 같아요~ 물론 채광도 잘 되겠죠~~
모던한 디자인의 새하얀 욕조가 깔끔해 보이는 욕실인데요~
스틸바닥에 놓여있는 욕조를 보니 또 다른 느낌인것 같네요. 이곳도 역시 포인트 컬러! 레드와 그린을 적절히 잘 섞어 놓았네요~^^
자~ 이제 요 독특한 디자인의 컨테이너 하우스가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구경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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