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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사라지는 10가지

정치, 정책/미래정책과 정치 전략

by 소나무맨 2014. 5. 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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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사라지는 10가지(유엔미래보고서 2040) 유엔미래보고서 2040

박경식 2013.12.27 01:28(우수자료로 추천됨)

1966년에 설립된 회원수 2만5천명의 전문가를 두고 있는 대표적

인 미래연구단체인세계미래회의(WFS)는 2030년에 사라질 10가

지를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우리가 사라지는 것을 눈여겨 보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단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다른 것으로 대체되거나, 전혀 새로운 것을 낳기 때문이다.

즉, 우리에게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큰 기회가 되기도 하기 때문

이다.

1. EU가 사라진다.

포르트갈의 미래학자인 마누엘 올리베이라는 EU의 해체를 예측하였다.

즉,EU가 현재의 방식대로 운영된다면 살아 남을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닐 페리 유럽통합전문가는 각국의 테두리를 없애고 완전한 통합이 이루어져야 EU가 살아 남을수 있다고

주장한다.

2. 공교육과 교실, 교사가 사라진다.

공립학교가 사라지고 교육의 공장형 모델이 교체되며, 완전히 새로운 평가시스템이 등장할 것이다.

미시간주립대 제이슨 시코교수는 고령화로 정부예산이 삭감되면서 초중등 공교육시스템이 2030년에는 모두

사라질것으로 예측하였다. 고등교육 시스템 역시 결국 소멸할수 박에 없다.

나이별로 같은 학급에서 교육을 받는 현재의 공장형 교실은 기술변혁시대에 서서히, 또는 갑자기 소멸할것으로 예측하였다.

3. 직장, 팀워크, 기업이사회가 사라진다.

구글이 선정한 세계최고의 미래학자이며 퓨처리스트 편잡장인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지구촌 20억개의 일자리가 소멸할것이라고 예측하였다.

2030년이 되면 현존하는 일자리의 80%가 소멸하거나 변화한다고 예측한 보고서도 있다.

이처럼 일자리는 서서히 소멸되고 있다.

맥킨지의 글러벌연구소(MGI)는 종래의 기술을 완전히 삼킬 신기술 12가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첨단로봇,무인자동차,차세대 유전자지도, 3D프린터,석유및가스탐사 신기술, 신재생에너지등)

한편, 미래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는 이사회가 투자자들로 대체하게 될것이다.

4. 3천개의 언어, 문화가 사라진다

웨어러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출현은 언어들의 소멸을 가속화시킬것이다.

오늘날에는 약 6천개의 언어가 존재하는데, 그중 절반인 3천개의 언어는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가장 개방적인 문화와 선진국의 언어가 점점 더 많은 정보와 기술언어로 자리하면서 다른 나라들은 자신들의

나라에 없는 기술언어들을 영어로 대신하게 된다.

5. 의사,병원진료,수술이 사라진다

연간 수억명이 각종 암검사등 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는 광경은 2030년에는 사라질 것이다.

의료 검진기술의 발달은 가정에서 정확하고 개인화된 진단을 가능하게 해 줄것이다.

스마트폰과 클라우드컴퓨팅에 접속된 센서로 각종 암,포도당,산소농도,심전도,호흡수등을 스스로 체크하고

매일 체크하는 이 검진정보는 개인용 의료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 담당의에게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한 미래에는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험 가입이 이루어지며, 의료예산 적자등을 해결할수 있게 된다.,

6. 종이가 사라진다.

책은 이미 전자책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현금 또한 차세대 전자 지불시스템의 개발로 2030년에는 사라질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레인 제닝스는 특히 도서관의 소멸을 예측하였다. 이제는 컴퓨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게 되면서 도서관이 점차로 사라진게 된다는 것이다.

7. 익명성과 기다림이 사라진다.

사회적 네트워크로 연결된 그리드속에서 사람들은 더이상 조용하고, 사생활을 즐기는 익명으로 삶을 살수가

없게 된다.

우리의 월급이 은행계좌로 들어가서, 우리는 신용카드로 사용하며, 연락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이런 모든

것들이 데이터로 남아서 언제든지 추적이 가능하기때문이다.

사물 인터넷이 출현하면, 익명의 삶은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개인정보 보호가 앞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것이다.

8. TV저녁뉴스, 컴퓨터, 도로표지판이 사라진다.

지금도 이미 뉴스는 인터냇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런 기능들이 더욱 강화되어 뉴스는 기본 채널이 소셜네트워크가 될것이다.

또 GPS로 운전하게 되면서, 구글에서 개발중인 무인자동차가 활성화 되면 표지판은 무용지물이 될것이다.

현재 가장 놀라운 사실은 스마트폰의 소멸에 관한 예측이다.

실제로 스마트폰의 소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게 되면 깜작 놀라게 될것이다.

스마트폰은 2006년에 나왔지만 2009년에 대중화되었는데, 이때 음성인식기술이 개발되어 키패드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는데, 이 음성인식기술이 스마트폰을 소멸시킬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9. 절도와 배심원이 사라진다.

인도에서는 자동차가 6분에 한대씩,텍사스주에서는 5.5분에 1대씩 도난당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는 이런 도난이 크게 줄것이다.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이 보편화되는 2030년에는 도난, 도둑,강도등이 소멸하게 된다.

즉 2030년에는 거의 모든 사물에 스마트센서가 부착되어 수분내에 도난당한 물건들이 추적되기 때문이다.

10. 가게,유통,마케팅등 현재의 판매형태가 사라진다.

소매,유통업은 이미 포화상태이다. 세계어느 곳이든 가장 좋은 장소에는 스타벅스가 자리하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채널이 발달하게 될것이다.

혁신적인 저비용의 유통기회 및 혁신적인 마케팅이 그것이다.

현재 그 가능성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 온라인 쇼핑몰이다. 향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점이나 가게를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게 될것이다.

미래의 오프라인 매장은 점차로 신상품 전시 홍보용 매장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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