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지속가능발전포럼, 24일 정책토론회

도의회 지속가능발전포럼, 24일 정책토론회

2014년 01월 23일 (목) 11:11:35 한형진 cooldead@naver.com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대표 위성곤 의원)은 24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제자로는 김종걸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이 나서며, ‘새로운 성장과 사회통합 전략’과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는 4명으로, 강순원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 김진석 제주도 산업경제국장, 이미영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이영호 제주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며, 서울시 사례와 제주지역의 현황 등에 대해 토론한다. 위성곤 대표는 “그동안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를 구성하는 요인들에 대해 통합적인 제도적 접근과 이를 통한 생태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리된 내용으로 향후 사회적경제 통합 운영조례 제정과 조직개편을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0년 9월 창립한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은 스물 두 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히 ‘제주도협동조합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속가능발전포럼,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토론회 개최 데스크승인 2014.01.23  14:27:01 박성우 |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대표 위성곤 의원)이 24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는 김종걸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이 나서 각각 '새로운 성장과 사회통합 전략',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에는 강순원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 김진석 제주도 산업경제국장, 이미영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이영호 제주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 사례와 제주지역의 현황 등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추후 사회적경제 통합 운영조례 제정과 조직개편을 이끌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 후반기 활동백서 발간2012~2013년 활동사항 엮어 선행 연구자료로 활용하도록 해 최연주 기자  |  c890923@daum.net 승인 2014.03.04  11:48:1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모임인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대표 위성곤 의원)이 후반기(‘12~’13) 활동사항을 엮은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그동안 연구모임이 추진했던 내용과 함께 전문가들이 세미나 등을 통해 발표했던 내용을 그대로 실었으며, 이후에 관련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있을 시 선행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의 한 축으로써의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제주특별자치도협동조합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한 사례는 연구모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도심권 초등학교 불균형에 대한 해소방안 모색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새로운 과제 모색 등 제10대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의제화 해야하는 고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위성곤 대표의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한 시대의 유행어가 아니라, 우리가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할 정책적 분야”임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지자체차원의 협력과 고민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 의원은 “향후 민선6기와 제10대 의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정책적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의회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등 정책적 역량을 모으고 정치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공식기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창립한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은 총23차에 걸친 정책토론회, 강연,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제도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