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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브랜딩하라’

이런저런 이야기/책 속에 길이 있다

by 소나무맨 2014. 4.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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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이벤트] 신간도서 ‘대한민국을 브랜딩하라’를 드립니다

Posted: 27 Apr 2014 07:59 AM PDT

트렌드인사이트 신간 도서 증정 독자 이벤트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여러분 중 5분에게 푸른숲출판사에서 출간한 <대한민국을 브랜딩하라>를 드립니다. 트렌드인사이트에서도 지자체와 기관에서 일 하시는 실무자분들이 많습니다. 국가브랜딩은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이루어지고, 오늘날과 같이 인터넷과 SNS가 발달한 사회에는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신간도서라 생각합니다. 또,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하더라도 국가브랜딩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국가의 브랜딩이기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비즈니스환경과 사회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는 시민과 국민들의 참여로 인해 도시와 국가의 브랜드 방향이 바뀌어가는 시대고 그런 사례들을 우리나라 밖으로부터 심심치않게 볼 수 있듯이, 트렌드인사이트를 구독하는 많은 분들에게도 추천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이벤트 외에도 트렌드인사이트 회원님들만 특별히 발급받으실 수 있는 yes24 3000원 쿠폰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독자 도서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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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이면서도, 감동적이다”

대한민국 브랜딩,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국가별, 연령별 타깃 맞춤형 전략에서 서울을 한국의 상징물로 만들기 위한 도시 마케팅,
독창적 관광 스토리와 이미지 홍보 방법까지 대한민국 국가 브랜딩의 모든 것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마케팅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 최고의 브랜딩‧마케팅 전문가 홍성태 교수의 《대한민국을 브랜딩하라》가 모멘텀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제품‧기업 브랜딩 분야에서 선구적 역할을 해온 저자가 이번에 브랜딩의 잣대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들이댔다.

왜 국가 브랜딩이 필요할까? 같은 볼펜이라도 ‘Made in Japan’과 ‘Made in China’ 표기가 되어 있는 볼펜은 다르게 느껴진다. 전자는 견고하고 품질이 뛰어나다는 이미지를 연상시키지만 후자는 그렇지 못하다. 단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국가 브랜딩의 힘이다. 많은 나라들은 국가 브랜드를 통해 기존 이미지를 강화하거나 새로운 이미지를 내세워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유‧무형의 상품을 막론하고 한국산 제품에는 ‘Made in Korea’ 라는 ‘브랜드’가 붙는다. 우리나라 제품은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지는 않지만 프리미엄 이미지를 연상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딩을 할 때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글로벌 시장 상황은 우리에게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산업뿐만 아니라 이른바 ‘한류’로 대표되는 우리 문화상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K-Pop과 드라마, 게임 등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세계가 환영하는 문화상품을 기존에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과 결합시킨다면 우리나라의 성장 기회는 더욱 더 커질 것이다. 전략적이고도 체계적인 국가 브랜딩이 ‘바로 지금’ 필요한 이유다.

국가 브랜딩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품 브랜딩과는 결을 달리한다. 국가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 이웃 국가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꾸준히 누적된 이미지가 있다. 긍정적인 면도, 부정적인 면도 물론 있다. 흔히 ‘국가 브랜딩’ 하면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자랑거리들을 잘 포장해서 보여주면 될 거라 생각하지만 오산이다.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의 객관적인 모습을 파악하여 긍정 요소는 부각시키고, 부정 요소는 개선하여 한국을 전략적이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국가 브랜딩은 국가적 역량을 한 데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국가 구성원들에게 공동의 목표를 제시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국가 브랜딩을 통해서 우리는 무한 경쟁 시대에서 또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얻게 된다.

이 책에서는 국가 브랜딩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 해외 사례를 실어 국가 브랜딩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타자가 인식하는 우리 모습을 올바르게 알기 위한 아이디어 수집 과정을 담았다. 한국의 객관적인 모습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만들어 38개국 1,160명에게 배포한 후 그 결과를 정밀하게 분석하였다. 이후 설문 분석과 최신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한국을 매력적이고 전략적인 한마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한국’이 아니라 세계가 ‘갈망하는’ 한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또한 설문을 토대로 세계인에게 검증받은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미래 성장 동력 9F(Fun, Fashionable, Food, Female, Friendly, Fighting, Fast, Flexibility, Fusion)를 도출하였다.

본문에서는 설문 주요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국문/영문 설문지와 설문 세부 자료는 부록으로 실어 브랜딩 실무자들이 참조하도록 했다.

지은이 소개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마케팅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국내 크고 작은 기업들이 즐겨 찾는 마케팅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매일경제신문〉, 〈중앙일보〉 등에 소비자 심리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칼럼을 장기간 연재하였으며, 3년 넘게 계속된 〈조선일보〉의 인기 칼럼 ‘홍성태 교수의 마케팅 레슨’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한층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현실적인 통찰을 전하고 있다.

연구 및 저술활동에도 남다른 성과를 보인 그는, 〈Journal of Consumer Research〉〈Psychology & Marketing〉〈Journal of Consumer Psychology〉 등 유수한 저널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보이지 않는 뿌리》 《소비자 심리의 이해》 등이, 역서로는 《위대한 상인의 비밀》《마케팅의 10가지 치명적 실수》《해빗》 등이 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주리 대학교에서 3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다. 재직 당시 탁월한 강의 덕분에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 돌아와서도 학교 및 많은 기관에서 우수 강의 교수로 늘 꼽히고 있다. 한국마케팅학회의 학회지 〈마케팅연구〉의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소비문화학회 부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한국디자인경영학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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