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위인을 만든다 : 학교의 발견(3부작)

2014. 3. 30. 23:01교육, 도서 정보/교육혁신 자치의 길

 

 

학교가 위인을 만든다 : 학교의 발견(3부작) - EBS <다큐프라임> 다큐멘터리

2014/01/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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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발견>은 위대한 인물의 성장 과정을 통해 학교 본래의 가치와 교육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제작진은 타고난 천재로 여겨져 온 두 위대한 인물을 호출했습니다. 바로 현대 과학자들의 롤 모델로 불리는 아이작 뉴튼, 그리고 <타임>지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은 앨버트 아인슈타인입니다. 인류가 우주의 비밀에 다가갈 단서와 놀라운 역학 원리를 발견한 두 사람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 다다

 

 

학교가 위인을 만든다 

학교의 발견


- EBS <다큐프라임>

 

 


<예고편>

 

■방송일시: 2014년 1월 13일(월) ~ 1월 15일(수) 밤 9시 50분

■방송내용 : 1부~3부 

1부 뉴튼, 학교를 만나다 / 1월 13일(월)

2부 아인슈타인, 천국에서의 1년 / 1월 14일(화)

3부 학교, 미래를 준비하다 / 1월 15일(수)

 



라틴어로 된 학교에 관한 옛 격언이 있습니다. ‘스콜라 셈보 레포만다’ 학교는 끊임없이 변하고 개혁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대목은 정반대의 이야기입니다. ‘학교는 학교여야 한다’ 즉 학교가 한편으로는 굳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변화되어야 하지만, 반대로 학교는 그래도 학교여야 한다는,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의 믿음을 깨면서 새로운 학교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만큼 학교라는 제도는 물론이고 학교와 배움에 대한 전통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학교의 발견>은 과거의 역사와 위대한 인물의 성장과정을 통해 학교 본래의 가치와 교육의 본질을 드러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제작진은 보통 타고난 천재처럼 그려져 온 두 명의 위대한 인물을 호출했습니다. 바로 근대과학혁명의 완성한 인물이자 현대과학자들의 롤모델로 불리는 아이작 뉴튼, 그리고 <타임>지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입니다.


인류가 우주의 비밀에 다가갈 단서와 놀라운 역학 원리를 선사한 뛰어난 물리학자 두 사람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그들이 다녔던 학교와 스승 그리고 당시 학계와 사회의 분위기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재연과 삽화등 다양한 영상기법을 동원한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친절한 화법으로 다가갑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미래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며 어떻게 숨겨진 가능성을 끌어낼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배움의 즐거움에 눈뜨게 한 스승의 손길 그리고,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하는 학교의 자유로운 공기는 두 사람에게도 다행스러운 일이었지만 인류에게도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학교의 발견은 역사와 교육을 가로지르며 미래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전문채널 EBS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큐멘터리의 영역과 존재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할 것입니다.

 


아이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지혜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해 <학교의 발견> 제작진은 지난 1년간 영국, 스위스, 독일, 프랑스, 핀란드, 미국, 그리고 국내를 넘나들며 오랜 기간의 해외 촬영을 진행해왔습니다. 배우 최규환씨가 해외현장을 동행하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진행자로서 출연합니다. 자칫 어렵고 복잡할수 있는 역사와 과학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한 내용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재연과 삽화,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과거로의 여행은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제작진은 그들이 다녔던 학교와 스승 그리고 당시 학계와 사회의 분위기에 주목했습니다. 재연과 삽화 등 다양한 영상기법을 통해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미래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환경은 무엇인지, 아이들의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은 어떤 환경에서 발현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배움의 즐거움에 눈뜨게 한 스승의 손길, 그리고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하는 학교의 자유로운 공기는 두 사람에게도 다행스러운 일이었지만 인류에게도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지난 1년간 영국, 스위스, 독일, 핀란드, 미국, 그리고 국내를 넘나드는 심도 깊은 취재로 진행된 <학교의 발견>은 위인과 학교와의 관계를 통해 우리 학교,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배움의 즐거움에 눈뜨게 한 스승의 손길, 그리고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하는 학교의 자유로운 공기는 두 사람에게도 다행스러운 일이었지만 인류에게도 커다란 축복이었습니다. 지난 1년간 영국, 스위스, 독일, 핀란드, 미국, 그리고 국내를 넘나드는 심도 깊은 취재로 진행된 <학교의 발견>은 위인과 학교와의 관계를 통해 우리 학교,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부. 뉴튼, 학교를 만나다



뉴튼, 학교를 만나다>편은 근대의 선진국이었던 대영제국의 자존심을 확인할 수 있는  영국왕립협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거기서 만난 뉴튼의 데드마스크와 머리카락, 그의 친필 원고 등은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또한 뉴튼이라는 신화가 만들어지게 된 기폭제, 만유인력을 발견케 한 사과 일화가 시작된 바로 그 책의 원본을 만나게 됩니다.


이후 그 신화의 비밀을 조심스레 벗겨나가는 이야기 여행 속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은 바로 ‘학교’입니다. 뉴튼의 생가와 캠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까지 아우르는 여정을 통해 신화 속의 천재였던 아이작 뉴튼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서 진리를 사랑하고 탐구하는 배움의 본능을 일깨우는 법과 우리 시대가 회복해야 할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지 그 해답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2부. 아인슈타인, 천국에서의 1년



아인슈타인, 천국에서의 1년>편은 두 소년의 불행했던 학창시절 회고담에서 시작됩니다. 혜세와 아인슈타인 두 위대한 인물의 실제 고백과 내면의 이야기를 영화 같은 영상을 통해 전합니다. 마치 헤르만 헤세의 소설 ‘수레바퀴 밑에서’를 연상케하는 19세기 독일의 학교와 교실 풍경에서 항상 도망치는 것을 상상했던 소년 아인슈타인. 



그는 독일의 김나지움을 중퇴한 후, 대학진학을 위해 스위스의 한 학교에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독일의 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학풍에서 자유를 만끽한 소년 아인슈타인. 그 1년 동안 그는 20세기를 뒤흔든 상대성이론의 근간이 되는 생각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끔찍하게 싫어했던 문제 학생 아인슈타인이 천국이라고 표현했던 학교는 어떤 학교였을까요? 그리고 그후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3부. 학교, 미래를 준비하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편에서는 1,2부에서의 던졌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지금 이 시대에서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제작진은 인재전쟁이라 이름붙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학교개혁에 나선 세계각국의 현장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전통적인 학교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로 융합인재를 키워내는 독일, 아이의 가능성을 최대치까지 키워내는 핀란드, 이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서울의 한 학교의 모습은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집니다. 우리가 이제라도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인재전쟁에 뛰어들어야하는 이유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체제와 삶의 모습 속에서 어떤 학교와 새로운 인재가 필요한 것인지 의미 있는 질문과 답을 찾아보려 합니다.

 


 

학교의 발견은 흥미로운 영상기법과 스토리텔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종횡무진 오가며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입니다. 학교를 변화시키고 그 안에서 배움의 본질을 회복시키는 일은 더 이상 교육계나 전문가의 손에 맡겨야 할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창조적 역량을 가진 인재를 키워내는 일은 국경을 넘어 이제 세계 각국의 공통적인 고민이며 미래의 생존조건입니다. 근대부터의 역사, 위대한 인물의 삶은 바로 이 점을 우리에게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학교란, 거기서 자라나는 아이들이란 곧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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