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협의회 풍천장어 치어방류

2005. 12. 18. 22:23강과 하천/강하천 활동

자연보호협의회 풍천장어 치어방류

2004년 06월 10일 [(주)고창신문]

 

지난 28일,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고창에서 널리 알려진 풍천장어를 자연상태로 되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고창군자연보호협의회(회장 하성청)는 이날 전라북도 자연보호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남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운사 입구 인천강에서 풍천장어 치어 5천마리를 방류, 영호남 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 사용된 풍천장어 치어는 전라북도 자연보호협의회에서 200만원, 고창군자연보호협의회 100만원, 황용성 명예회장이 350만원을 선뜻 내놓아 풍천장어 치어 5천마리를 구입, 행사를 성황리 치렀다.



자연보호협의회는 이날 방류행사를 계기로 고창지역을 비롯 도내 지역의 생태계를 자연상태로 되돌리는데 회원들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자연보호협의회는 27일 선운산관광호텔에서 대국민 통합과 자연보호운동 공동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자연보호 운동 우수사례 발표와 토의를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는김택천 전북의제21 사무처장,

 

 박종민 전북대 교수와 김창환 익산대 교수, 등이 나와 강의를 하고 고창군자연보호협의회 회원인 강준구씨가 사례발표를 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