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노인복지 정책과 과제……순간포착소식
고령화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노인복지 정책과 과제에 대한 제3회 연수구민 열린 포럼이 오늘 2011년4월 11일(월)10:30부터 연수구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주최로, 연수구청/민주노동당 연수구 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회의전에 고남석 구청장이 잠간 회의장에 둘러서 인사를 나누웠고 곧이어 회의순서는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 이혁재대표가 사회자가 되어 개회가 선언되고 포럼 개요소개가 있었고 포럼 참가자 소개와 발제자 소개 , 간부공무원 소개 그리고 참가자 소개가 있었다. 인천금빛평생교육봉사단 자문위원인 김형수박사의 기조 발제가 있은 후 질의 및 토론에 들어갔다.
참여자치연수구민테트워크의 이혁재대표는 인사말에서 참여자치연수구민테트워크는 연수구민의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연수구내의 교육과복지환경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 단체임을 소개하고 오늘 진행되는 연수구민 열린포럼은 연수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정책상의 공간이며 포럼을 통해 모아진 구민들의 의견을 연수구정에 제안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말하고 오늘은 고령화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노인복지정책을 토론하기에 연수구 만을 대상으로 해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오늘 포럼의 취지는 일상생활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토론이기에 더욱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발굴 되리라 믿는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진취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이 올곧게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참관자 질의 토론에서 각 경로당 대표들의 한결같은 경로당의 복지시설의 보완 등을 위한 예산 증편을 원했고 기자단의 대표로 심명구 단장은 “연수구 복지관의 복지시설 및 평생교육시설의 확층을 언급하였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위한 공익형의 참여 자격기준이 기초 노인 연금 수급자로 되어 있는데 조건을 완화하여 수급자 아닌 사람으로 조건을 완화하는것이 좋다는 점을 제의하였다. 토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토의( 건의)사항 -
- 경로당에 대한 일부 지원은 있으나 정책비전이 없다. 경로당이 단순한 놀이터(밥 먹고 화투치고 놀러 가는)가 아니다. 좀더 발전된 프로그램 이 개발되고 시행되어 찾아오는 경로당이 되게 해달라. 특히 회원간의 의사소통이(교육수준 경제력, 기타)안되어 안타깝다.
- 경로당이 설립된 지 오래되어 각종 운동 기구나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수차 교체 개선을 건의했으나 별 성과가 없었다. 조속 해결 해줄 것을 건의한다.
- 경로당을 지도하는 구의 담당과장이나 직원이 연 1-2회 정도 방문하여 운영의 애로 사 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필요한 조치(예산조치, 시정, 개선)를 해주기 바란다.
- 연수구 노인복지관이 협소하여 각종 프로그램 신청자를 1/5밖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2010년에 증축 예산이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안되었다. 노인복지를 위한 시책이 확고하다면 시설증축이 우선이라 생각된다. 꼭 시설 확장이 되도록 조치해주기를 건의한다.
-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그 수요를 다 감당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노인일자리는 자기건강을 유지하고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부심도 생기는 활력소이다. 또한 선발기준에서 " 노령연금 수령자 우선순위" 를 둔 것은 사업의 적합한 대상을 선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시켜 줄 것을 건의한다.
- 서울에서 복지도우미제도를 동의 통장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우리 연수구가 같은 방법 으로 도우미를 선정한다면 통장의 자질과 성품을 재점검하여 공정하게 선발되도록 해주기 바란다.
- 현 노인 일자리 급여 수준이 너무 낮은데 생계형 일자리 (수가 적더라도)로 전환되어 일자리다운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한다.
- 복지서비스 정책이 우리 피부에 와 닿아 실제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 지금의 일자리는 형식적 일자리이지 실질적 일자리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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