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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1 Nov 2013 08:05 PM PST |
직무 성향 기반 구직/채용 서비스, 조기 퇴직율을 낮춰라 Posted: 11 Nov 2013 06:00 PM PST 어렵게 들어간 회사, 적성 때문에 그만둔다? 최악의 취업난이라고 불리는 요즘, 힘겹게 취업해도 1년도 근무하지 않고 재취업이나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년 미만 근무자의 퇴사사유의 절반 가량이 “직무와 적성의 불일치”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전 자신의 적성과 앞으로 직업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한 채 답답해하고 있다. 취업 포탈 커리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74%의 대학생이 진로 결정이나 입사 지원 시 ‘적성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응답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의 70%는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하다’고 대답했다. 사람을 뽑는 기업 입장에서 답답한 것은 마찬가지다. 신입 사원을 뽑기 위해 홍보하고 각종 검사와 면접, 연수, 그리고 부서 배치까지 수 천 만원을 쓰지만 1년도 안되 퇴사하는 사람들이 속출한다. 대기업이 이런데, 인적성 검사를 직접 하거나 아웃 소싱을 주기도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새로운 직장에 무탈히 적응해 밝은 미래를 꿈꾸는 개인의 입장에서도, 새로운 사람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적성, 더 정확히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커리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적성검사로 커리어를 계획하다.
‘적성검사’ 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기업 입사용 인적성 검사 혹은 MBTI나 홀란드 적성 검사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 적성검사는 문항을 찬찬히 읽기 때문에, ‘내가 보이고 싶어하는 모습’에 맞춰가며 생각하고 답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와 다르게 이미지 기반 개인 성향 분석 플랫폼인 Woofound의 Compass는 이미지를 보고 ‘나’에 해당하는지 아닌지를 직관적으로 판단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Woofound Compass는 기존 적성검사에 문항수가 적다. 신뢰도가 높고 다방면에서 활용하는 적성검사인 MBTI나, 홀란드 적성검사는 문항수가 많아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도 길뿐만 아니라 검사결과를 받는데도 긴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반면에 Woofound Compass는 검사를 하고, 결과를 보기까지 약 10분도 소요되지 않는다. 검사 시간이 짧다고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전문 심리학자들이 현대 정신역학과 자아 심리학을 근거로 만든 Woofound Compass만의 분석 엔진으로 98%에 이르는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또한 기존의 적성검사와 다르게 직무 성향(Career Personality)을 상세 분석해준다. 기존의 검사들은 해당되는 유형과 그 특성을 알려주는데 반해, Woofound는 검사를 받은 사람이 어떤 직무적 성향을 각각 얼마나 갖고 있는지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Woofound Compass는 검사를 받은 사람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를 알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어울리는 직업과 평균 연봉, 미래 전망, 유명 직장 및 해당 직업이 되기 위한 유명 학교까지 분석하여 보여줘 커리어를 꼼꼼하게 계획할 수 있다. Woofound Compass는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가 어떤 커리어를 쌓아가야 할지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미국 9개 대학에서 학생 상담에 Woofound Compass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Woofound Compass는 개인이 직업을 갖기 전까지 과정에만 집중하고 있다. 학교와 수업을 선택하는 것과 어떤 기업이 가장 해당 직업 군에서 최고인지 알려줄 뿐, 막상 취업의 문턱에서 내 성향이 어떤 기업의 어떤 직무와 잘 맞을지 헷갈릴 때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Woofound Compass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한 구직자는 자기에게 잘 맞는 직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고, 회사 입장에선 이런 개인의 업무 적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구직자와 기업이 현실에서 본 Woofound Compass 1. 구직자의 상황 – 적성과 성향에 맞는 직무와 회사가 궁금하다. 구직자는, 특히 신입인 취업 준비생일수록 자신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지 정확히 모른다. 흔히 하는 말처럼 들어가서 일해봐야 안다고, 같은 직무처럼 보여도 회사마다 업무 특성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마케팅 팀에서 일한다고 해도 회사의 업종마다 그리고 직무마다 마케팅 업무는 천차만별이고 요구되는 능력도 다양하다. A회사 마케팅 팀 김양에겐 시장에 대한 분석력이 중요하고, B회사 마케팅 팀의 박군에겐 프로모션을 진행을 위한 추진력이 필요하며, C회사 마케팅 팀 최양에겐 홍보제작물을 위한 꼼꼼함과 문장력이 필요하다. 프로모션 업무를 꿈꾸며 마케팅 팀에 지원한 활동적인 사람이 A회사 김양의 포지션으로 입사했다고 상상해보자. 숫자가 가득한 엑셀파일을 보며 분석만 한다면, 활동적인 그 사람은 내가 마케팅은 내 적성과 맞지 않는다며 퇴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조금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나, 이와 같이 개인의 입장에선 회사의 직무와 자신의 성향이 맞을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절실하나 그러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은 없다. 2. 기업의 현실 – 공석에 따른 수시 채용을 할 수밖에 없는 중소/벤처 기업들, 적성 검사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 회사 입장에선 기껏 뽑았더니 1년도 채 안돼 퇴사한다며, 볼멘소리가 늘고 있다. 신입사원들의 조기 퇴직으로 골치가 앞은 회사들은 대기업 보다 벤처기업, 중소기업의 비율이 높다. 이렇게 작은 기업에서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들은 대부분 직무/조직 적응 실패를 퇴사 이유로 든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나 벤처 기업들에서 새로 입사한 직원이 직무 적응이 어려운 까닭은 신입/경력을 불문하고 공석이 생겨야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급하게 채용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많은 지원자를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적성/직무 성향을 면밀히 파악해서 뽑기 어렵다. 채용/인사 경험이 부족한 신생 회사들은 채용 공고를 통해 지원자에게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를 수월하게 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개인의 직무 만족도를 떨어뜨려 회사 및 업무 적응에 걸림돌이 되고, 종국엔 퇴사로 귀결되기도 한다.
Woofound Compass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I Woofound Compass 작은 기업 입장에선 소수 채용으로 구직자의 적성을 파악하는데 시간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구직자 입장에선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이런 것을 보완할 수 있도록 Woofound Compass처럼 간단하지만 정확한 업무 적성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구직사이트가 필요하다. 먼저 개인은 자신의 업무 적성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구직 사이트에서 자신의 적성이나 업무 성향을 파악하고, 결과와 이력서를 함께 등록한다. 회사에선 해당 사이트에 새로 뽑는 포지션의 업무 내용과 성향을 입력한다. 그리고 구직자에게 적성에 맞는 직무를 추천하고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에는 채용 공고에 맞는 인재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다. 작은 기업의 입장에선 따로 큰돈을 들여 적성검사를 할 필요가 없어지고, 구직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성향 파악은 물론 그에 맞는 직무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구직 및 채용 서비스는 ‘사람을 봐야 기업 미래가 보인다. 스펙보다 ‘Cultural Fit(조직문화 적합도)’’라는 아티클에서 다루었었다.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어울리는 회사를 추천해준다는 점은 비슷하나, Woofound Compass를 보완한 구직 및 채용 서비스는 문화적합도에 집중하기 보다 각각 다른 직무별 성향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런 구직/채용 서비스는 채용 시즌에 맞춰 대규모로 리쿠르팅을 하는 대기업보다 수시채용을 진행하는 작은 회사에 더욱 적합하다. 이번 정부의 성장 전략인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작은 기업들 즉 중소 기업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이 해당 직무와 꼭 맞는 구직자를 채용하고 역량을 강화해 작지만 강한 기업인 ‘히든 챔피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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