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1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과제발굴 워크숍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대표로 구성된 시민참여단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 TF팀,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보령시청 각 실과부서에서 발굴한 74건의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로 보령시의 특성과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여성친화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음달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0여명으로 구성될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초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활발한 시책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 되도록 하는 지역이나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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