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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수질개선연구회' 세미나 개최-

강과 하천/강하천 활동

by 소나무맨 2013. 10.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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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수질개선연구회' 세미나 개최
김종담 의원, "새만금 수질개선 위해 생태습지 조성방안 필요"
기사입력 : 2013년10월15일 16시55분
(아시아뉴스통신=정세량 기자)

 

 15일 ‘새만금수질개선연구회'(대표 김종담)는 김영철 한서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 ‘새만금수질개선연구회'(대표 김종담)는 15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철 한서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한 국내 인공습지 조성사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토론자로 김상욱 원광대학교 교수, 김보국 전북발전연구원 박사, 김택천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이사장, 김진태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장과 민간환경단체 등이 방청객으로 참여해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인공습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영철 한서대학교 교수는 "인공습지 조성은 자연적인 오염물질 저감으로 부가적인 슬러지 및 부산물 발생량이 낮고 생태계 확대 등 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악취 및 조류문제 발생과 모기․해충 서식할 수 있어 인공습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김상욱 원광대학교 교수는 "농촌마을 습지의 경우 농업용수 목적으로 조성됐기에 마을을 하나의 유역으로 보았을 때 상류에 위치하는 것이 많으므로 하류지역에 소규모 습지를 새롭게 조성 또는 복원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보국 전북발전연구원 박사는 "농업이나 개발과 같은 토지이용시 비점오염을 고려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할 수 있는 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과 같은 거버넌스 수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의회 새만금 수질개선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종담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 전북도의회 차원에서의 건전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세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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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 인공습지 관리 중요
작성시간 : 2013-10-15 장병운 기자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인공습지는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도의회 ‘새만금수질개선연구회(대표 김종담)’는 15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학교 김영철 교수를 초빙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한 국내 인공습지 조성사례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원광대학교 김상욱 교수,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김택천 이사장, 민간 환경단체 등이 방청객으로 참여해 인공습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새만금수질개선연구회는 지난 8월 22일 ~ 23일까지 울산시 태화강 습지조성 및 경남 창녕시 우포늪지, 양산시 신불산 고산습지 등을 방문한 결과를 토대로 새만금 유역 본류 및 지류 하천에 갈대 자원화사업, 수생식물 식재 등으로 생태습지를 조성해 보존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철 한서대학교 교수는 “인공습지 조성은 생태계 확대 등 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악취 및 조류문제 발생과 모기․해충 서식할 수 있어 인공습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상욱 원광대학교 교수는 “농촌마을 습지의 경우 농업용수 목적으로 조성되었기에 마을을 하나의 유역으로 보았을 때 상류에 위치하는 곳이 많다”며 “하류지역에 소규모 습지를 새롭게 조성 또는 복원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보국 전북발전연구원 박사는 사회단체와 같은 거버넌스 수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농업이나 개발과 같은 토지 이용시 비점오염을 고려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과 같은 거버넌스 수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라북도의회 새만금 수질개선연구회’대표의원인 김종담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 도의회 차원에서의 건전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장병운기자·argus@

 

전북도의회 새만금수질개선연구회’ 전문가초청 세미나
2013년 10월 15일 (화) 17:04:32 데일리전북 news2200@naver.com
   
 
 
전라북도의회 ‘새만금수질개선연구회(대표 김종담)’는 15일 오후 4시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학교 김영철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한 국내 인공습지 조성사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토론자로 원광대학교 김상욱 교수, 전북발전연구원 김보국 박사,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김택천 이사장,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 원장과 민간환경단체 등이 방청객으로 참여하여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인공습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전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지난 8월 22일 ~ 23일까지 울산시 태화강 습지조성 및 경남 창녕시 우포늪지, 양산시 신불산 고산습지 등을 방문한 결과를 토대로 새만금 유역 본류 및 지류 하천에 갈대 자원화사업, 수생식물 식재 등으로 생태습지를 조성하여 보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한서대학교 김영철 교수는 인공습지 조성은 자연적인 오염물질 저감으로 부가적인 슬러지 및 부산물 발생량이 낮고 생태계 확대 등 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악취 및 조류문제 발생과 모기․해충 서식할 수 있어 인공습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는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원광대학교 김상욱 교수는 농촌마을 습지의 경우 농업용수 목적으로 조성되었기에 마을을 하나의 유역으로 보았을 때 상류에 위치하는 것이 많으므로 하류지역에 소규모 습지를 새롭게 조성 또는 복원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으며,

전북발전연구원 김보국 박사는 농업이나 개발과 같은 토지이용시 비점오염을 고려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할 수 있는 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과 같은 거버넌스 수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김택천 이사장은 점오염원에 투자되었던 재원을 도시 비점오염원과 농업 비점오염원의 해소를 위한 지원으로 전환해야 하고, 도랑습지와 하천습지 확보, 도시습지 확보를 통한 호소 정화습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며,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 원장은 우리 지역에 존재하는 자연습지는 물론,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사업과 정책이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는 전문가, 행정, 그리고 환경단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인력과 예산이 지원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라북도의회 새만금 수질개선연구회’대표의원인 김종담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통하여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 전라북도 의회 차원에서의 건전한 정책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도의회 수질개선연구회, 사례견학
울산 태화강, 창녕 우포늪지 습지조성
2013년 08월 22일 (목) 18:11:45 김형록 기자 innae@daum.net
   

전북도의회 수질개선연구회(대표 김종담 의원)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울산 태화강 습지, 경남 창녕 우포늪지, 경남 양산 신불산고산습지를 방문해 습지조성 현황 등을 둘러보고 습지조성 사례, 습지조성을 위한 우수과제 및 신규시책 등을 벤치마킹했다.
수질개선연구회는 이번 사례견학을 통해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습지보존정책과 비교분석함으로써 정책대안을 제시, 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김종담 의원은 “신불산고산습지, 태화강 습지조성, 창녕 우포늪지 조성의 공통점은 자치단체와 시민들이 습지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곳”이라면서 “전북에서도 새만금 수계와 하천유역 주변의 생태계 보존을 위해 가치있는 습지보호로 새만금 수질향상을 위한 환경보호대책을 구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일에 나서자고”고 강조했다.
한편 수질개선연구회에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습지조성 및 보호대책 등 습지보전을 위한 타당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10월중 수질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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