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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 방법 1

전북 소식/새만금에 대하여

by 소나무맨 2013. 10. 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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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 방법 1

 

수질개선 방법 


어떻게 하면 돈을 들이지 않고 수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


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간단한 네 가지의 방법들.


만일 여러분이 수돗물을 마시고 있거나, 할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그 물속에 들어 있을지 모르는 오염물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물론 복잡하거나 비용이 드는 일은 아니다.


1. 30초간의 기다림


수돗물이 파이프 내에서 밤새동안 정체해 있는 경우, 파이프나 배관 시설물에서 유독물질이 물속으로 스며들어 갈 기회가 높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수도꼭지인데 대부분은 납을 함유하고 있다. 수도꼭지에서 밤새도록, 또는 그보다 오래 정체해 있는 물은 심하게 오염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수돗물을 사용하여 조리를 하거나 음용하려면 약 30초간은 물을 흘려보낸 후 이용해야한다.

물이 그렇게 오랫동안 정체해 있지 않았더라도 수도꼭지를 갑자기 틀게 되면, 압력의 갑작스런 변화로 인하여 오염물질이 파이프나 배관시설물에서 물속으로 스며 들어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음용수나 조리용으로 수돗물을 사용하게 된다면 수도꼭지를 서서히 틀고 용기에 물을 받기 전에 약 30여초를 기다린 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개방된 공간에 방치

수돗물이 수도관을 통하여 공급된다면 살균 처리과정에 사용되었던 염소가 아직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물속에 있는 염소는 휘발성이기 때문에 쉽게 증발하게 된다. 조리용 그릇과 같이 주둥이가 넓은 용기에 수돗물을 받아서 2 - 3일정도 방치해 두면 잔여 염소의 대부분이 제거 될 것이다.


3. 비등

약 10분간 물을 끓이는 것은 아주 훌륭한 살균방법인데, 물을 끓이게 되면 물속에 들어 있는 염소를 비롯하여 다른 휘발성 오염물질들이 함께 제거된다. 물을 끓이게 되면 물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서 비 휘발성 오염물질들의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비판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것은 타당한 이야기는 아니다. 물을 약 10분간 끓이게 되면 증발하는 물의 양은 아주 소량이며 들어 있는 오염물질들은 의미 있는 정도로 농축되지는 않는다.


만약 여러분이 물을 끓여서 이용하려고 한다면 자기 그릇이나 스테인레스 용기를 이용하기 바란다. 

알루미늄은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된다. 물속에 들어 있는 미량의 알루미늄은 알츠하이머(Alzheimer) 병을 유발시키거나 또는 발병률을 증가 시킨다.


4. 교반

전기 혼합기를 이용하여 저속으로 물이 튀지 않게 수돗물을 약 10분 정도 교반하면 끓일 때와 마찬가지로 휘발성 오염물질들이 증발하게 된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혼합기의 증발 물질이 날아갈 수 있게 뚜껑을 열어놓아야 할 것이다.


위에 소개한 모든 방법들은 상수의 질을 향상시키지만 잠재적 오염물질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된 수돗물은 단기적 용도를 제외하고 제대로 처리된 물 대신에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물의 유통기한


보통 보리차나 옥수수물은 20일 가량 보존 가능(냉장고)


생수 : pet병 1년

        18L dispenser용 6개월


단,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경우(건냉암소)

햇빛이 비치는 곳에 생수통을 보관할 경우 PET병 자체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환경호르몬이 용출되어 나올 수있다.


참고. 서울시 아리수 홍보사이트 아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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