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산에 올라본 사람이라면 처음에 오르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나중에는
전혀 엉뚱한 곳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산행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를 결정하려할 때,
목표를 세워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차이가
나는 법이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아서 목표를 정하지 않고 달리다가는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곁길로 새게 될지 모른다.
또 집채만 한 바위가 갑자기 출몰하거나 가시덤불이
나타나 갈 길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목표가 분명하면 다시 올라갈 수 있지만 목표가 없으면
편한 길로 가려고 아무 곳으로나 가게 된다.
인생이란 늘 편한 길을 찾기 마련이라서 나중에 나이를 먹고 보면
목표 없이 편한 길로만 다닌 사람의 말로가 어떤지 금방 깨닫는다.
목표는 곧 항로의 나침반이요, 방어막이다.
신입 시절, 혹은 젊어서 세운 목표는 그래서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기 쓰기
「안네의 일기 」를 읽노라면 한편의 일기가 가진
놀라운 힘을 알 수 있게 된다.
멀리 남의 나라 이야기로 갈 것 없이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한 편으로 우리는 당시 조선사회의
고통과 삶의 애환, 전쟁과 가족애, 남자들의 진한
동료애 들을 느낄 수 있다.
일기는 이처럼 문학적, 역사적 가치에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행로에 대한
자전적 기록이라는 점에서 가져다주는 이득이 너무 많다.
일기는 매일 쓰려고 노력한다고 써지지 않는다.
반드시 매일 쓸 필요도 없다.
생각이 흐르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기록해두면 그것이 언젠가는 내 인생의
잘잘못을 고치고 다듬어주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내 삶의 기록을 들춰보는 날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깨닫는 순간이 될 것이다.
젊어서부터 일기 쓰기를 습관화하십시오.
직장인이라면 업무일지 쓰는 것을 기본으로 하십시오.
자기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100일간 독립하기
한 100일쯤 혼자 살아보는 연습을 해보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젊은이는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보고 싶어한다.
서양에선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주거를 독립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부모의 그늘 밑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들도 다 성장한 자녀라 할지라도 결혼으로 인한 분가가 아니면
풀어놓으려 하지 않는다. 동양적 가족관이 작용한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어차피 스스로 개척해 가야 할 운명으로 태어난다.
부모로부터의 독립은 곧 자기 주체의 확립이며, 인생을 책임지는 것이다.
의존적이고 의타적인 존재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인간으로 출발하는
첫 단계가 독립이다.
한 100일쯤 부모에게서 벗어나 독립을 연습하십시오.
거친 인생의 파고를 넘는 훌륭한 연습은 젊어서 할수록
도움이 되는 법이다.
두려움에 도전하기
요즘 젊은이들이 유익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이 많이 있다.
자기 힘으로는 작은 일도 해결하지 못하며,
대인관계에도 두려움이 많다.
아마도 집에서 너무 귀하게 키운데다 게임 같은 데만
빠져 외부 접촉들이 적어 더 그런 것 같다.
여기저기 부딪히고 싸우고 깨지면서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세대들이 너무 온실 속에서만 자란 탓이라 본다.
그러나 두려움에 도전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
이런 젊은이들은 국토 종단 프로그램이나 번지점프처럼
자기 자신을 테스트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일이다.
개척 정신으로 무장한 카우보이들을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험한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두려움에 정면으로 대결해야 한다.
한 가지 특기 계발하기
취미와 특기란에 아무것도 쓸 게 없다는 젊은이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젊은 시절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한번도 미쳐보지
않은 사람이 나중에 성장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취미는 잘만 계발하면 특기가 된다.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다 보면 그게 특기가 되는 거죠.
특기를 계속해서 살리다 보면 그것이 곧 직업이 될 수 있다.
이게 가장 좋은 직업 선택 방법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가수들이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한다.
노래 부르기를 취미로 삼다가 장기가 되고 그것을 직업으로 이어 연예인이
되는 것이다.
노래 부르다가 무대에서 쓰러져 죽어도 좋다고 말하는 원로가수들 보셨죠?
가장 행복한 길을 갈 수 있는 첫번 방법, 바로 특기를 계발하는 것이다.
특기를 살리는 분야로 책읽기도 좋다. 책읽기는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즐겨 있는 분야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도전하길 바랍니다.
부모님께 사랑한다 말하기
무슨 사연이 있든 간에 부모님께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성인으로 훌쩍 성장해버린 젊은이들이 많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현실을 바라보니
부모님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더군요.
세월이 야속했지만 때는 늦었습니다.
돌아가신 지 제법 오래되었지만
그분을 생각하는 마음은 점점 더 짙어집니다.
생전에 더 이야기를 나누고 살갑게 대해드릴 걸
그랬다는 후회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아직 젊은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낯간지러운 일인 줄 안다.
하지만 생신날이나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등에 얼마든지 편지나 문자 메시지,
메일로 인사할 수 있다.
축하 인사를 빙자해 부모님께 사랑을 충분히 표현하십시오.
한 평생 고생하며 우리를 키워주신 분들입니다.
자식으로부터 감사와 사랑을 돌려받을 때
그분들은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멋진 첫인상 꾸미기
커뮤니케이션에서 시각적인 요소가 55퍼센트, 청각적인 요소가 38퍼센트,
말의 내용이 7퍼센트의 영향을 준다.
인간관계에서 비언어적인 요소가 97퍼센트를
좌우하는데 그 중 시각적인 정보에 의해 대부분
상대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첫인상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하다.
일전에 TV에서 '첫 만남에서 꼴불견 이성과 호감 가는 이성의 행동'에 대해
조사한 적이 있다.
꼴볼견 남성은 자기 자랑과 심문하는 듯한 질문이 압도적이었고,
여성은 톡톡 쏘는 말투와 공주병이 첫손에 꼽혔다.
반면에 호감 가는 남성은 이야기할 때 잘 들어주고 웃어주는 모습,
여성은 웃는 모습이 압도적이었다.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 있고 됨됨이가 좋아도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다.
지금부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화분에 나무 키워보기
아파트가 절대적인 주거환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베란다를 활용해 나무나 꽃을 심는 가정이 많다.
거창하게 수풀이 우거진 공간이 아니라 해도 화초를
심는 것은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보살핀 만큼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생명의 신비감마저 느끼게 된다고 한다.
아마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존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을 주는 것을 잊었을 때 화분을 쳐다보면 말하지 못하는 화초들이 흡사
토라져 있는 아이처럼 시무룩하다고 한다.
관심을 보내는 만큼 그대로 반응하는 과정을 바라보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마음 씀씀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작은 씨앗들을 화분에 심을 때는 제대로 피우지도 못하고 죽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어느덧 파란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지켜보면
생명을 느끼게 된다.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를 키워가면서
생명의 신비를 목격해 보는 것, 매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손 내밀기
도무지 어려운 것을 모르는 신세대라고 어른들이
젊은 세대에 대해 편견을 갖는다고 느끼십니까?
한번 고생길에 도전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눈을 질끈 감고 어디 도심지 육교
같은 곳에 가서 손 내밀고 구걸 한번 해보십시오.
지하철역에서 차비가 떨어졌다고 차비 좀 빌려달라고 해보십시오.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저도 어린 시절 정말 차비가 떨어져 그걸 좀 얻으려는
데 말이 안 떨어지고 간신히 말해도 쳐다보지도 않고 가버리고 ‥‥
세상살이가 정말 쉽지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런 경험들이 여러분의 내공을 키워준다.
힘들여 번 돈, 그것이 비록 적은 돈이라 할지라도 아껴 써야 한다는 것을 깊이
체득할 수 있는 고마운 순간들이 될 것이다.
물질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길 바랍니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은 그것을 부탁하는 것이다.
삶이란 바닥에 다다른 순간에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것이다.
직장 동호인 모임에 참여하기
요즈음 웬만한 직장에는 인포멀 그룹이라고 불리는 동호인 모임이 있다.
같은 취미와 기호를 가진 동료 혹은 선후배들이 친목
도모와 자신을 계발하려는 취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예전에는 바둑, 등산, 낚시회가 주종을 이뤘는데 요즘은
정말 다양해져서 인라인 스케이팅, 신우회, 답사모임,
맛집탐방 등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개성 만점의 시대를
맞고 있다.
회사에 입사하면 이런 모임에 적극 가입하는 것이 좋다.
조직에 쉽게 적응할 수 있고 회사 분위기도 빨리 알 수 있다.
가능하다면 입사후에 자신이 주축이 되어 동호인모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아이템은 얼마든지 있다. 시간과 금전적 지출이 필요하겠지만,
그 이상의 기대 효과를 얻어낸다.
윗사람들은 이런 일에 앞장서는 리더들을 늘 눈여겨보게 된다.
출세하는 데도, 사회성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공동의 취미나 목표를
가진 각별한 친구들이라면 여러분에게 든든한 둑이 되어줄 것이다.
친구와 요리 배우기
과거에 남성들은 부엌에 들어가는 것을 수치로 여겼다.
그러나 이제는 요리를 전혀 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수치가 되고 있다.
결혼 전에 요리를 한 가지도 제대로 못 배우고
시집오는 아가씨들도 대단히 많다.
이 때문에 스스로 요리는 하지 못하면서 수십 년간
어머니 입맛에 길든 배우자가 서로의 입맛에 적응하지
못해 답답해하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남자는 벌고 여자는 살림"의 시대에서 "여자는 벌고 남자는 살림"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대에서 최소한의 기본 요리는
이제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지금 젊은이들의 기본적 예의이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들은 일정 부분 가사 분담을 하지 않으면
가정을 꾸려가기가 쉽지 않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혼자 배우기 어려우면 친구들과 함께 요리학원에 가든지 어머니에게 배우든
지 기본 요리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해두는 현명한 젊은이가 되길 바랍니다.
낡은 사고 방식은 우리를 과거에 묶어 둘 뿐이다.
베풂의 길 찾기
거친 일도 중요하지만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베풀고 섬기는 정신이다.
말로만 하는 베풂이나 섬김은 필요 없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손만 내밀면 덥석 잡을 분들이 아프고 지친 몸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할 수만 있다면 이분들을 도와주십시오.
양로원, 고아원 같은 공식 장소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홀로 사시는 곳이 너무나
많다. 이들은 하루 한 끼 때우는 것조차 어려운 분들이다.
늦은 밤중에 작은 수레를 끌고 빈 박스와 신문지를 수거하는 꼬부랑 할머니는
대개 독거 노인들이거나 자식이 도와주지 못하는 분들이다.
그러나 돈보다 더 필요한 것이 말동무이고 간병이다.
헌신은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소명이요, 책임입니다.
이를 마땅히 행하시는 젊은이들이 되길 빕니다.
노력 없는 불로소득 바라지 않기
"벤치에 앉아 있으면 홈런을 칠 수 없다"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가 한때 일본 프로야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홈런왕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연습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가 2군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극복하고 당당히 명문 구단의 4번 타자로 활약
할 수 있었던 밑바탕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지독한 연습이 있었다.
어느 분야에서나 성공한 사람은 보통 사람들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서야 달콤한 열매를 따낼 수 있었다.
설사 안타를 치지 못하더라도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방망이를
휘두르는 일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가만히 앉아서 홈런 타자가
되겠다는 꿈은 처음부터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이승엽 선수가 증명하고 있다.
세상에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만일 운이 좋아서 거저
얻은 것은 훗날 부채가 되어 당사자를 억압할 것이라는 경고도 있다.
가난하지만 성취해낼 수 있는 꿈을 갖는 것도
젊은이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유머 있는 사람 되기
"능력 있는 사람보다는 유머 있는 사람이 좋다"
젊은 남성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텔런트
김태희가 밝힌 이상형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유머 있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준다. 그렇다고 모두가 강박적으로
웃겨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개그맨 이상으로 인기가 많은 친구들을 유심히 보면 남다른 노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을 웃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듣고 웃는지
파악하는 관찰력과 즉시 응대할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또한 풍성한 소재를 비축하기 위해서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
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습득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박장대소하는 요란한 웃음을 만들어내라는 것은 아니다.
같은 말을 해도 주변을 즐겁게하는 독특한 어투나 화법을 갖추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개념 있는 사람 되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유행한 "개념 없다"는 말은 흔히 선배에게 예의 없이
행동하는 후배, 상사의 지시를 무시하는 부하 직원의 태도,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사람 등을 지칭할 때 단골로 쓰는 비난조의 말이다.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의 예의 없음을 비난하지만
우리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몇 년 전 지하철에서 강아지 오물 사건을 놓고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던 '개똥녀 사건'처럼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못한 행동이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은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예의범절 교육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벌어진 결과이다.
"예의 바르다"는 말로 바로 '개념을 알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칭송이다. 유창한 영어 회화와 화려한 경력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타인을 배려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개념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멋진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라고 생각한다
.
남에게 베풀기
'별다른 비용 들이지 않고 타인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방법
★안시 (顔施) : 얼굴 표정으로 베푼다.
(온화하고 평화로운 표정 짓기, 인자한 표정 짓기 등)
☆안시 (眼施) : 시선을 마주쳐서 은혜를 베푼다.
(다정하게 눈 맞추기, 관심 있는 눈길 보내기 등)
★언시 (言施) : 따뜻한 말로 베푼다.
(덕담 건네기, 사랑의 말 전하기, 다정한 말 나누기, 품위 있는 말 하기 등)
☆이시 (耳施) : 귀를 활용해 베푼다.
(남의 말 잘 들어주기, 투정하는 말도 온화하게 받아들이기 등)
★향시 (香施) : 좋은 향기를 품어 베푼다.
(목욕 자주 하기, 방의 환기 자주 하기, 향기로운 세제 사용하기 등)
☆심시 (心施) : 마음을 넉넉하게 써서 베푼다.
(상대방의 심정 파악해서 정신적인 위안 주기 등)
★신시 (身施) : 신체를 적극 활용해 베푼다.
(손 잡아주기, 부축해주기, 안마해주기, 악수하기, 쓰다듬어주기 등)
이 방법은 인간다운 도리를 해나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는
요령으로 젊은 시절부터 적극 실천한다면 본인의 존재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내 자신 알리기
국내 일류 광고회사에서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어떤 분은 학창 시절에 수많은
광고 공모전에 악착같이 응모했다고 한다. 입선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일단 내 자신의 존재를 알리자'는 목적이 컸다고 한다.
그런데 광고전 심사위원들이 몇 년째 심사를 하다 보니 그가 지속적으로 출품
하고 있다는 것을 눈여겨보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간절히 원하던 광고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굵직한 목소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손범수 아나운서는 입사 초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신입 아나운서 손범수입니다"라고 인사를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들 괴짜라는 반응를 보였지만,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본인의 존재를 알리는 적극적 자세가 결국
동기생들 가운데 가장 먼저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자존감을 갖고 나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리는 것은
별다른 비용도 들이지 않는 PR이다. 한번 사용해볼 만하지 않습니까?
내 인생의 모델 만들기
"존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뒤 나도 저분과 같은 위대한 외교관이 되겠다"는
결심을 한, 아시아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총장이 고등학교 시절 미국 백악관에 초청을
받은 자리에서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고 난 뒤 인생
좌표를 결심하게 되엇다는 일화가 발표된 적이 있다.
우리가 살면서 귀감이 되는 업적을 남긴 사람을 모델로
삼고 열심히 자기 직분을 다해 그와 같은 위치에
오른다면 더할 수 없이 성공적인 삶이라고 본다.
하지만 모두 거창할 필요는 없다.
반기문 총장처럼 국가적인 위업을 남기는 명사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분수와 처지에 맞는 인물을 표본으로 삼아 열심히 그 분야에서 노력하여 그와
대등한 혹은 더욱 뛰어난 업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각자 희망하는 분야가 무엇이든, 오늘부터 그 분야의 길을
먼저 가고 있는 선배를 인생의 모델로 삼아보십시오
노후에 일할 수 있는 일 시작하기
노후에 일할 수 있을 만한 일을 젊을 때부터 틈틈이 시작하라.
젊음의 특권은 아직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노후에 꼭 실현하고 싶은 일을 당장
시작할 것을 권하고 싶다.
지금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직장생활은 생활을 위해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휴일을 맹목적으로 보내게 된다면 노후엔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면 휴일에 노후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여 그곳에 찾아가서 봉사를 하거나 관련된 책을 읽어야 한다.
세상에는 1년 만에 완성되는 일도 있다. 한 달 만에 완성되는 일도 있고, 하루
만에 완성되는 일도 있다. 하루 만에 완성되는 일은 어차피 누가 해도 하루 만
에 완성되는 것이다. 기쁨도 고작해야 하루 정도의 크기일 것이다.
퇴임후에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만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멋진 일 아닐까요?
노후에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빨리 결정하여 틈나는대로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의 모델 만들기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학창 시절부터 귀가 따갑게 들었던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려서부터 독서를 일종의 학습과정으로
생각해 책 읽는 것을 숙제처럼 부담스러워한다.
더욱이 인터넷에 빠져 있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활자
보다는 동영상에 친숙해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해 큰 거부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명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인간의 손과 발이 미치는 곳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많은 경험을 한다 해도 젊은 시절에 얼마나 할 수 있겠는가?
독서를 한다는 것은 바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독서 효용론
을 역설하고 있다. 매주 한 권씩 1년 동안 50여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50배의 간접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매주 한 권씩 독서를 하십시오.
어느 분야, 어느 위치에 있든 최고가 된 사람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
다. 자기 분야에 대해 확실한 지식과 지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당당하게 자기 주장 밝히기
"네티즌들은 온라인에서만 용감하다"
정치 평론가들은 우리 젊은이들이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에서 포악할 정도로 거친 말을
쏟아놓지만 정작 대면 관계에서는 자기 논리를
제대로 펴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주변에서 '당분간'이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당분간'이라는 말은 현재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사항이라는 패배의식을 은연중에 느끼게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당분간'이라는 말을 꺼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일에서
영속성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저는 어떤 이유 때문에 그 일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확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무엇인가 결연한 의지를 풍긴다.
지금 당장 결단을 내릴 수 있는 확정적인 말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틀리는 것이 두려워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를 보인다면
그러는 사이에 젊음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훌쩍 지나가고 말 것이다.
질문하는 연습하기
"요즘 젊은이들은 도대체 질문들을 안 해!"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수들의 공통적인 민원 사항이다.
친구들과 있는 자리에서는 무엇인가 맹렬하게 난상토론
을 하는 것 같은데 막상 수업시간이나 공개된 장소에서
는 질문하기를 꺼린다는 것이다.
질문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사안에 대해 충분한 상식이나 정보가 있어야 한다.
사물이 되었든 사람이 되었든 그에 대해 모른다면 절대 질문할 수가 없다.
즉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물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부터 공부를 합시다. 그리고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됩시다.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성공의 한 비결일 수 있다는 것이
선배들의 공통된 충고이기도 하다.
아는 게 없으면 궁금한 게 없는 것이 당연하다. 궁금한 게 없으면
당연히 새로 알 것도 별로 없다. 사람은 교육받은 수준만큼만 궁금해한다.
만나서 두려운 사람 알고 지내기
여성이나 남성이나 대인관계에서 편한 상대를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만만하고 고만고만한 상대와 교제를 갖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제부터는 종달새처럼 만만하게 떠들 수 있는
상대보다는 위협적인 존재감을 주는 상대방을
많이 만나도록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시대의 석학 이어령 박사도 "젊은이들이여, 그 사람 앞에만 서면 떨려서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그런 상대를 만나십시오"라고 권고한다.
젊었을 때 화가를 꿈꾸었지만 집안 형편때문에 장사를 시작해서 지금은 대기
업에 버금가는 회사를 꾸려 나가고 있는 경영자 한 분은 인사동 거리를 걷다가
자신의 젊은 시절에 붓을 들게 만들었던 화가들을 만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
거리는 흥분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 감정은 그 예술가를 진심으로 존경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긴장감으로 떨려서 말 한마디 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을
한 명쯤 알고 지낸다면 인생에 희열를 느낄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 갖기
"무명 시절에 어떤 단역을 맡더라도 최선을 다했다"
이제는 중견 텔런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전원주 씨는
20년 이상 무명 시절을 보낼 때 아무리 볼품없는 배역이
들어와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고 한다
그녀와 비슷한 경험을 통해 지금 부와 명성을 쥐고 있는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내가 선택한 일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간혹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젊은 이들이
'먹고살기 위해서'라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전혀 의욕이 없다는 것을
자랑하듯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이처럼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갖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이미지
가 상대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비호감적인 인상을 줄 것이 뻔하다.
다른사람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위해서는 우선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일
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호의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학창 시절이나 신입사원 시절에는 흉금을 털어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재산이다
하지만 한 번쯤 철저하게 고립된
'혼자만의 시간과 여유'를 가지기를 권한다.
혼자서 영화구경하기, 혼자서 술 마시기,
혼자서 등산해보기 등은 꼭 한 번 해보시길 바란다.
물론 일부러 대인 기피증에 빠질 필요는 없다.
단지 주변에 이끌려 본인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우왕좌왕하다가 청춘을 낭비하지 말자는 것이다.
때때로 내면에 있는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마음의 고립을 위한 독방을 만들어보는 것,
아주 유용한 공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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