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제21추진협 5기 출범식

2013. 7. 29. 17:21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활동

익산의제21추진협 5기 출범

김진만  |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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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8  13: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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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섭 상임대표
익산시의 경제·사회·환경 등 지속가능한 지표개발을 추진할 제5기 익산시 의제21추진협의회가 26일 본격 출범했다.

이날 익산시산림조합 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근섭 상임대표(익산산림조합장)을 비롯해 문채룡 공동대표(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오 고문(익산시의장), 김광수 감사(전 시의원) 등 60여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총110명으로 꾸려진 5기는 익산시 발전을 견인할 활동가와 전문가, 지도자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기구를 새롭게 개편해 의정지기단과 행정지원단, 학술지원단을 보강하는 한편 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앞으로 위원들은 자연생태와 여성·교육, 도시·에너지, 복지·문화, 농업·경제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근섭 상임대표는 "익산시 중·장기 계획을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비전의 확립과 지표설정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광범위한 시민의 참여로 익산시의 지표의제를 개발하고 발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