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에너지농장사업, 농가소득 증대 효자 노릇 “톡톡” * 전 남 도
2013/05/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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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에너지농장사업, 농가소득 증대 효자 노릇 “톡톡”
’13년 3월 한달간 731천원 수준 수익 창출
[아시아경제 김승남]
전남도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신재생에너지자원 확충을 위해 2012년부터 전국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농장사업”이 본격적인 농외소득 창출과 연결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농장사업을 추진한 34농가의 2013년 3월 한달간 실질 소득을 분석한 결과 월 731천원의 수익이 창출되어 이 농가들은 향후 20년간 월 60~70만원 이상 소득을 안정적으로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판매 소득사례로 화순군 춘양면 소재 축산농가의 경우 설비용량 30kw에 월순수익 796천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나주시 봉황면 농기계보관창고에 시설을 설치한 농가의 경우 설비용량 30kw 기준 월 순수익 1,038천원의 소득이 발생하여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는 금년에 사업을 더 확대하여 2013년 5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3농가가 사업신청을 하여 그중 일부 현지조사 결과 42농가를 설치가능 농가로 선정했다.
나머지 신청농가에 대해서 6월 중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추가 선정하고, 금년하반기까지 발전사업 허가, 태양광 판매사업 입찰, 태양광 시설 시공 등의 후속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에너지농장사업, 농가소득 증대 효자 노릇지난 3월 한달간 70만원 수준 수익 창출
| 승인 2013.05.31 17: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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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너지농장사업은 FTA 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전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써, 농어촌진흥기금을 농가당 1억원 한도(연리 1%)로 지원하며, 농어촌 지역의 축사․창고 등 건축물 위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 전력을 생산․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은수 농업정책과장은 “「에너지농장사업」은 FTA 추진과 고령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효자 산업이다.”면서 “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대상 확대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전남도 에너지농장사업, 농가소득 증대 효자 노릇 “톡톡”|작성자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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