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4월 택지개발이 한창이던 안동시 정상동 산기슭에 넝쿨로 덮여 있는 이 무덤에서 발견된 것은 조선 명종 때 사람 이응태의 미라와 그의 아내가 쓴 ‘원이엄마 편지’,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 형 몽태가 부채에 쓴 한시, 만시 등 한문 아홉 장, 한글과 한문 병용 석 장이 나왔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쓴 글들은 모두 심하게 상했지만 죽은 이의 아내가 쓴 글은 거의 원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하니 참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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