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리포트제67호 (새정부에 바라는 협동조합)

2013. 2. 4. 10:26경제/대안사회경제, 협동조합

새 정부에게 바란다
정상훈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장

새 정부는 민생안정과
국민통합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정상훈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어떤 기준으로
사회적 기업을 평가할까

조우석 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
영리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성과평가 기준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사회적기업
을 평가하는 10가지 기준을
살펴보자.
[CO-UP]Share
공유경제뉴스

양석원 대표(@ejang, CO-UP)
공유경제가 다시 쓰는 여행,
e북 공유 서비스,
꿈을 응원하는 정장 공유
서비스 '열린옷장' 등
공유경제 소식을 만나보자.
'위키서울'과 함께하는
시민공동체의 진화 上

정지영 희망제작소 위촉연구원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진화
하는 시민공동체! '위키
서울'과 함께하는 진화
하는 8개 시민공동체를
살펴보자.
정책 / 지원 '사회적 경제조직' 총괄지원 기구 구성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총괄 지원하는 조직이 오는 3월 출범한다. 행안부와
고용부는 1월까지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모아 조직을 구성하고, 여기에 3월까지 기재부의
협동조합 상담업무를 포함시키기로 하였다.
YTN
광명시, 슈퍼마켓 협동조합
공동판매센터 건립 '탄력'

광명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광명시 슈퍼마켓 협동조합
공동판매센터를 건립한다. 공동판매센터가 건립되면 광명시
소재 슈퍼마켓들이 대량·공동구매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공동보관 및 공동판매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일보
환경부,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사례집 발간

환경부는 2012년 상반기에 지정한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19곳을 포함해 총 30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7개 기업의 모범사례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
한다. 이는 지자체 등 사회적기업 지원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뉴스웨이브
구로구 - 구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구로구는 29일 '구로 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산·
학이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조성 등 공동 추진을
약속하였다.
아시아뉴스통신
광주 동구, 재정지원 등 협동조합
활성화 시책 발표

광주 동구청이 재정지원, 지원센터 구축, 조례 제정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협동조합 활성화 시책을 발표했다. 광주
동구는 협동조합을 집중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담
조직 신설, 올해 상반기 안 협동조합 육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서울시, 청년일자리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
담는다 -‘서울청년유니온’과 협약서 체결

서울시가 청년일자리정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청년노조 ‘서울청년유니온’과
청년 일자리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서에 명시된 청년정책은
청년일자리 기본 조례 제정 추진, 청년일자리 권리선언
공동 발표, 서울시 산하기관 신규채용 시 표준이력서 사용
등이다.
폴리뉴스
모집 문화예술교육 '판의 재구성' in 강원도
참가자 접수 (~2/4)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희망제작소와 함께 강원도(2/6),
경상도(2/13), 전라도(2/16)에서 포럼을 진행한다.
강원도 포럼은 2월 4일까지 희망제작소 블로그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희망제작소
여럿이펀딩 : 서울사회적경제아이디어대회의
시민공감 41개 아이디어를 후원해 주세요!
(1/28 ~ 3/8)

2012 서울사회적경제아이디어대회를 통해 선정된 시민공감
아이디어를 시민의 직접 후원을 통해 현실화 시켜가는
모금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시민들이 후원한 모금액 중
최대 400만원까지 매칭하여 프로젝트나 사업 진행비로
지급된다.
위키서울닷컴
2013년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 시행공고
(1/24 ~ 2/28)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협업사업
을 추진하고자 하는 예비협업체를 모집한다. 예비선정시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선정시 1억원 한도내 컨설팅 및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구매
등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소상공인
진흥원
성남시, ‘2013년 협동사회경제 창업경진대회’
개최 (2/7 ~ 2/13)

성남시는 '2013년 협동사회경제기업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 성남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3월 14일 3개팀 내외를 최종 선발해 단계별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팀별 3000만원 내외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성남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성북구, '협동조합 A부터 Z까지 컨설팅' 실시
서울 성북구는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경제를
구축하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의 육성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경우 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지원팀으로 사전에 전화(02-920-2313, 2309) 예약
하면 된다.
뉴시스
서대문구, 협동조합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2/14)

서울 서대문구가 협동조합 창업희망자, 공무원,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서대문보건소에서 2월 19일부터 3월14일
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2월 14일까지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
서대문구청
협동조합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협동조합 설립절차 특강' (2/6)

사단법인 씨즈에서 협동조합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협동조합 설립의 이해 : 설립절차 특강'을
개최한다. 2월 6일(수) 오후 2시-5시,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이원재 前한겨레경제연구소 소장,
노욱 한살림서울 협동조합상담센터 센터장이 강의한다.
사단법인
씨즈
서울시, ‘서울영농학교’ 교육생 모집
(2/1 ~ 2/15)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노숙인에게 농사를 가르치는
'서울영농학교’에서 제2기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노숙인 자활시설,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쪽방주민 등을 대상으로 2.1(금)부터 2.15(금)까지
지원자를 신청 받아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집중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서울시청
고용노동부 '사회공헌 일자리' 원하는
퇴직 전문가 모집 (2/1~)

고용노동부가 퇴직 교수, 교사, 공무원, 대기업 임원 등
해당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 접수는
2월 1일 시작된다. 참여를 원하는 퇴직자나 희망기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나 복지네트워크 유어웨이로
문의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채용공고] 아름다운재단에서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공익활동을 함께 할 일꾼을 찾습니다!
(1/23 ~ 2/12)

아름다운재단에서 웹프로그래머를 공개채용한다.
서류접수기간은 01월 23일(수) 부터 2013년 02월 12일(화)
18:00 까지이며, 이메일(apply@beautifulfund.org)로 접수
가능하다.
아름다운재단
[채용공고] 사회연대은행 직원 채용
(1/30 ~ 2/6)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 및 육성 등을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대안금융기관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에서 4가지
채용분야에서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30일(수)
부터 2월 6일(수)까지 이며,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사회연대은행
[채용공고] 베네핏 웹 에디터 3기 모집 (~ 2/13)
임팩트 비즈니스, 기업 사회공헌, 임팩트 투자, 사회적기업
등 사회를 변화시키는 긍정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칼럼,
영상, 인포그래픽으로 발행하는 베네핏에서 웹에디터 3기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접수는 2월
1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베네핏
사회적기업 공정여행 꿈꾸는 청춘,
하루 18시간 일해도 즐거워 - '공감만세'

공·감·만·세. ‘공정함에 감동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
의 준말이다. 청년들이 공정여행을 내세우며 스스로 만든
기업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다. 이들이 꿈꾸는 공정여행은
‘즐거운 불편’이다. 젊은이들이 연대하고 공감해서 세상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공감만세 고두환(27) 대표를 만나본다.
한겨레
성교육 강사 양성서 홍보·출판·카페까지
- 사회적기업 '에듀젠더'

성교육 분야로 출발한 에듀젠더는 현재 기획·홍보·출판
분야에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이 개별
사업들을 하나로 잘 엮어낸 결과물이 올해 1월에 만들어진
‘코끼리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는 주식회사다. 누구보다
바쁜 2013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적기업 '에듀젠더'
를 만나보자.
울산매일
北이탈민 돕는 '게스트하우스' 전국 첫 선
- 대구 종로에 3월 중 오픈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가 문을 연다. 사단법인 '공감'은 대구 중구 종로2가
5층 건물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를 만든 데
이어 3월에는 같은 건물 3~5층에 50명 정도 숙박할 수 있는
규모의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신문
커피 한 잔으로 범죄피해자 도울 수 있는
검찰청 '희망카페'

희망카페는 범죄피해자 자활과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2호 점이 전국 최초로 검찰청사 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전지검은 지난해 대전상공회의소, (사)범죄피해자지원
센터와 함께 상공회의소 내에 희망카페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불과 두 달여 만에 2호 점을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쏟는
등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일보
지역 첫 다문화 학생 야구단 창단, '해피웰니스'
광주 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주)해피웰니스 스포테인먼트는
광주시 교육청과 지난 25일 '다문화 가정 학생 야구단
(가칭 Damigo) 창단 및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월 창단할 Damigo 야구팀은 캐치볼, 수비·
베팅 등 야구뿐만 아니라 수업과 연계된 체육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일보
(재)울산행복한학교, "방과후 위탁사업 운영으로
강사 일자리와 교육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방과후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강사일자리 및 교육문제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재) 울산행복한학교.
행복한학교는 SK, 교육청,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행복한학교의
박석종 상임이사를 만나보자.
이뉴스투데이
협동조합 미디어 협동조합 '국민TV방송' 설립 가시화
지난해 대선 이후 활발히 논의된 ‘국민TV방송’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1인 1표'의 민주적 기조를 바탕으로
운영하며 OTT방식(Over the Top)으로 방송 송출할 계획이다.
국민TV준비위원회는 조만간 전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통해
국민TV방송 설립 목적을 알리고 발기인을 모집한다.
이데일리
장애가족이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 또는 장애인 가족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했다.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발효된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학교과정을
마친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직업을 개발하여 일터를 제공
하고, 장기적으로는 차별 없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익적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수정동 희망마을 수직농장',
농식품 1호 사회적협동조합

농림수산식품 분야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수정동
희망마을 수직농장 사회적협동조합'이 인가받았다.
'수정동 희망마을 수직농장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지역의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도시형 수직농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를 활성화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한다.
뉴스1
마을공동체 [마을이야기5] 산업화 초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성북구 장수마을

서울 성북구에는 삼선동 일대에 걸쳐 1960~70년대 서울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 중
‘삼선4구역’이라 불리는 재개발 예정지에서 ‘장수마을’
이라 불리며 한창 마을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 동네가
‘마을’로서 제 모습을 띈 것은 마을기업 (주)마을목수
박학룡 대표의 노력 덕분이다. 조용하면서도 큰 변화를
꿈꾸며 이 마을을 살리고 있는 박학룡 대표를 만나보자.
폴리뉴스
[마을의 귀환 28] 동작구 '성대골 마을'의
친환경적 겨울나기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국사봉 등산로에서 '성대골 마을학교'
아이들이 마을학교의 화목난로에 땔 나뭇가지를 찾아 포대
자루에 넣고 있다. 성대골 마을학교가 화석연료와 전기
에너지의 도움 없이 겨울나기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에도 햇빛만 있으면 더운 바람이 나오는 햇빛온풍
기는 또다른 자랑거리이다. '절약하자'는 구호 대신 학습과
실천으로 다져진 성대골 마을을 살펴보자.

오마이뉴스

공유경제 내 집의 남는 공간을 공유하고,
돈도버는 '에어비앤비(Airbnb)', 한국 본격 진출

2012년 뉴욕 샌디피아에 홍수가 났을때 가장 먼저 이재민
들의 쉼터가 되어준 곳은 어디일까? 학교도 호텔도 아닌
'이웃집'이다.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공유'의
개념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집의 남는 공간을
여행객에게 제공하는 '에어비앤비'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에어비앤비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세계
사람들이 다양한 숙박시설을 등록, 탐색,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민박' 예약 시스템으로 다양한 공간을 저렴한 가격
에 사용할 수 있다.
시티데일리
협동조합 생산농가 협동조합 결성 '마켓파워' 키워야
국내 농ㆍ축산품 유통구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최종 소비자
가격이 생산지 가격과 연동하지 않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자의 힘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유통구조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산지(産地) 조직화와 협동조합 결성을
통해 농가와 축산농가가 유통업자에 대항할 수 있도록
마켓파워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소비자
가격이 생산지 가격과 연동할 수 있도록 생산농가의 가격
결정권을 키우자는 것이다.
한국일보
마을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그리고 협동조합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이 공히 내세우는 가치는
‘일자리’와 ‘분배’다. 문제는 기능중복과 갈등이다.
사회적기업은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기존 공동체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그러다 보니 농어촌공동체회사와 마을
기업,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경계선이 모호하다. 특히나
기획재정부가 의욕적으로 밀어붙이는 협동조합은 기존 협동
조합 역할과 영역 전반에 걸쳐 기능이 중복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충돌과 갈등이 불가피하다. 현장중심의 통합과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농민신문
공유경제 디지털 기술의 진화, 공유경제의 시대로
디지털 기술의 진화는 소유보다는 연결의 중요성을 부각
시키고 있다. 소유하는 이유는 필요할 때 즉각 사용할 수
있는 절대권한을 가지기 위함이다. 그런데, 디지털은 인터넷
을 통해 어떤 디바이스에서나 데이터에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그러니 소유하지 않고도 연결만으로 절대
사용권을 가질 수 있다. 디지털은 이처럼 소유의 종말을
가져왔고, 연결의 중요성과 함께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냈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생산마저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주간경향
해외동향 사회적기업들이 어떻게 재범률을 낮출 수 있을까?
고용의 기회는 범죄자들을 사회와 경제로 통합시키고
재범률을 낮출 수 있다. 파리타 도시(Parita Doshi)와
프레야 홀랜드-맥스웰(Freya Holland-Maxwell)이 두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첫번째 방법은 유급 고용을 제공하는
것이다. 블루 스카이(Blue Sky)는 오직 범죄자만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적절한 회사와 적절한 직장을 제공함
으로써 재범죄의 싸이클을 깨고, 사회를 위한 실제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범죄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도전한다. 두번째 방법은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스타트업(Startup)은 범죄자들이 자신의 회사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교육과 약간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많은 전범자들은 범죄 세계에서 사업가
적인 기술을 보이는데, 스타트업과 같은 조직들은 범죄자로
하여금 이러한 기술을 긍정적이고 합법적인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the guardian
신화깨부수기 : 영국에 6만 8천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

데이비드 플로이드는 영국의 사회적기업의 수가 잘못되었다
고 주장하였다. 정말로 6만 8천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는가
또는 잘못된 수치인가? 6만 2천이라는 통계치는 2007년에
발행된 중소기업 조사(Annual Small Business Survey; ASBS)
에 근거한다. 이것은 2003년에 영국무역산업부(DTI)에 의해
조사된 5천 3백개의 사회적 기업 수와 비교하면 굉장한 수치
이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차이는 사회적 기업을 측정하는
연구방법의 차이에 기인한다. ASBS 의 측정방법에 따르면
6만 2천개의 '사회적 기업' 중 89%는 완전히 개인 소유의
회사이며 소유주에게 그들 이익의 100%를 지불하도록 결정
할 수 있다. 이러한 모순은 단지 사회적 기업의 수를 과대
평가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궁극적으로, 문제는
정치가와 지도자들이 종종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자신을 좋은
사회적 기업으로 설명하는 조직들을 사회적 기업들로 묘사해
왔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위험한 점은, '사회적' 기업이라
는 것이 결국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은 채 끝나게 될 수 있다
는 점이다.
the guardian
2013년,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이
사회적 기업을 집어삼킬 수 있다.

스타벅스가 세금으로 2천만 파운드를 지불하는 것은
기업들로부터 커다란 사회적 책임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 스타벅스가 하는 행동들을 다른 기업들도 따라갈
것이기 때문에 영국 국가재정에 스타벅스가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것은 갑자기 중요해 지고 있다. 게다가 그들은
영국의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중 하나인 청년실업에 기여
하기 위한 그들의 계획 시리즈를 전면광고하고 있다.
그들은 향후 2년간 1000명의 새로운 수습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2년간 1000명의 수습직원을
고용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
그러한 열망을 가진 기업들도 거의 없을 뿐더러, 그러한
능력도 거의 없을 것이다. 2013년에 사회적 기업들은 대기업
에 의해 커다란 도전을 맞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적
기업들은 어떻게 이러한 상업적 기업들과 경쟁할 것인가?
기업과 협력을 할 수도 있고, 기업 경쟁에 맞서 조직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성장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자신
에게 이러한 질문을 물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의 독립성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인가?
the guardian
집단영향(Collective impact)은
복잡성을 어떻게 다루는가?

집단영향은 우리가 어떻게 사회적 진척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습적 지혜를 뒤집고 있다. 전 세계 조직들은 집단적
영향을 사회 변화를 위한 새롭고 효과적인 과정으로 인식하
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천가들이 우리가 이전에 설명한
집단영향의 다섯가지 조건(공통의 아젠다, 공유된 측정,
상호 보완적 활동,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 중추적 지원)
에 따라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실천가들은 그들의
이슈에 대한 노력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성공적인 집단적
영향 이니셔티브의 리더들은 보는 것, 배우는 것, 행동하는
것의 새로운 방법들을 수용하며, 이것은 긴급한 해결책과
결과들을 결합시킨다. 사회 문제들의 복잡성, 집단적 경계,
집단적 학습, 집단적 액션, 그리고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살펴보자.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
커뮤니티 공유의 증가
더 많은 지역단체들이 펍, 클럽, 축구 클럽과 같은
지역사회 자산을 형성하기 위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데이비드 에인스워드(David Ainsworth)는 이와 관련된
세개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FC UNITED OF MANCHESTER, THE NORTON,
BATH & WEST COMMUNITY ENERGY 의 구체적 사례들도
만나보자.
Third s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