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래삶의 제안) "녹색생태도시의 의미를 찾는 도시 계획의 접근이 필요하다" 전북생명의숲 상임대표 김 택 천
인간의 도시 정주 개념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경제성장의 의미도 이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하듯이 인간정주 개념도 지속가능한 삶의 연장선에서 접근한다면 과거의 조상들이 거주했던 개념을 염두에 둔 거주 개념의 역사적 진화를 바탕으로 새워져야 할것이다 기후변화가 시대의 화두이며 지속가능한 사회가 미래 방향으로 진보 한다면 세계도시의 절반이상이 거주하는 도시문제는 인간의 성장의 개념에서 결코 소홀이 할수없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이젠 사람들의 정주 지역인 수많은 도시 문제 즉 교통의 원활, 사회안전망과 치안 대책,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안전망,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도시조경, 행정구역, 시민불편사항 해소등 인간의 삶의 필요요소를 대부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젠 녹색생태도시를 개념의 도시 접근이냐는 방향에는 새삼 환경의 중요성도 포함되지만 최종 비젼은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 개념이라는 것이다 이는 시민의 삶의질을 위한 접근도 있지만 행복한 시민의 서비스 접근개념과 안전한 공권력의 배려 또한 시민의 권리 이기 때문이다 이제 제안이라면 1, 도시계획의 시작단계에서 부터 도시관련 공무원만 참여하는것 보다 다양한 부처의 보완을 위한 교통분야, 건축분야, 도로분야, 도시디자인분야 사회치안분야등 도시가 들어서면 있을수 있는사안을 미리 점검 체크해 가는 해당 분야의 행정담당과 전문가, 그리고 지역 시민사회그룹과 시민공청회의 공개를 통하여 실제 거주를 예상하는 대상을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개념을 도입하라고 권장한다 2, 환경을 고려하는 녹색생태 도시라 함은 이젠 인간만을 위한 도시라 보다는 자연 고려 하지 않는 정주의 개념이 오히려 인간의 정주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바람길, 생태적 식생문제, 와 사람과 생태가 공유한 개념을 적용하라는 것이다 3, 건축물의 개념도 도시의 색 디자인도 고려하며 기후변화에 적응할수 있는 건축의 접근 그리고 전통도시라 함은 도시의 건축물의 디자인도 고려 하자는것이다 3, 이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 계획이 포괄적으로 행정에 접근함이 중요 하다 이제는 도시의 접근이 삶터와 일터와 놀터의 세가지 개념과 생태적 개념을 도시에서도 적용하는 비젼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4, 그렇다고 인간 편의적 개념도 간과 해서는 안되겠다 그편리성이 자연과 적절한 조화의 공학적 차원의 논의와 제안과 절충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 5, 지금 까지의 도시계획 접근을 전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인간정주 정책을 준비해 나가야 백년의 도시 정주 를 미리 준비하는 안목과 사람이 사는 집같은 도시가 이루어 지는 시작이 되며 자연과 인간과 안전과 디자인와 건강한 도시로 유지 될것이다 6, 지역의 지역다운 색갈 있는 도시계획은 지역의 경쟁력이 되며 관광자원이 이 되며 지역의 자원이 되기에 도시계획에서 녹색 전략의 투입은 당연한 과정이 되어야 한다 7, 기후변화에 대비한 미래형 도시 재설계 필요에 대한 아래글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 계획 전략도 미래의 기후 안전망을 고려한 새로운 도입이라 생각하여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것 입니다
| |||||||||||
[삶의 향기] 기후변화에 대비한 미래형 도시 재설계 필요 | |||||||||||
| |||||||||||
금년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매서운 추위와 대설이 전국을 뒤덮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폭염, 집중호우, 태풍, 한파, 폭설 등의 기상재해로 적지 않은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최근 10년간(2001~2010년) 전라북도의 기상현상에 의한 직접적인 총 피해액은 약 1조4천억 원에 달하며, 그 중 가장 큰 피해를 준 기상현상은 태풍이었고, 대설, 집중호우 순이었다. 지난해 8월 9일 정읍에서는 420mm가 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이어 금년에도 8월 12~13일 단 이틀 동안 군산산업단지에서 444mm의 많은 비로 수 천 대의 차량이 침수되기도 하였다. 또한, 금년 여름철 동안 전북지역의 평균 열대야 일수는 13.7일로 2000년 이후 역대 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7월 20일 남원, 완주에서 금년 첫 폭염특보가 발표된 이후 8월 9일까지 약 20일 동안 최고기온이 33℃가 넘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기도 하였다. 미래의 기후변화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기상청의 국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하면(RCP 8.5 : 온실가스를 감축하지 않고 현재의 증가 추세를 유지하는 경우), 전라북도 지방의 2050년 평균기온은 15℃로 2000년대 대비 2℃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상승으로 인한 폭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열대야 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강수량도 2050년에는 1,650㎜로 2000년대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와 침수 피해 및 겨울철 폭설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극심한 이상기후가 앞으로 더 자주 그리고 더 강하게 발생하고, 이에 따른 피해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도시에서의 거주, 교통, 하천, 설계 등 종합적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전주기상대는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자 2011년 12월에『전라북도 지역기후변화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기상과 기후서비스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역 기상특성과 도시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인을 조사해 기후변화를 고려한 도시계획 및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동으로『전북지역 기후변화 대응 도시 재설계 지원』연구 과제를 수행하였다. 기상청 국가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전라북도의 수문기상 변동성을 분석한 결과, 전라북도 해안 및 내륙지역의 구분 없이 하천의 설계빈도를 상회하는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홍수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일 강수량 80mm이상 발생 빈도는 최근 3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0년 빈도를 상회하는 극치강수량 출현빈도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라북도의 2050년대 미래기후변화 전망을 보면 100년 빈도 강수량 기준으로 200mm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일 80mm이상의 극치강수량의 발생빈도가 연평균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강수일수의 변동성은 크지 않지만 강수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강우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후변동성, 미래기후변화 전망, 홍수취약성 평가를 토대로 전라북도 지역의 시군구별 도시재설계를 위한 홍수위험도 저감 방안을 도출하여 이상기후 및 기상재해 대비 전북지역 미래 도시계획 수립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심 밀집지역, 하천 주변 주거시설 부근 배수시설에 대한 설계 빈도 강화를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앞으로 전주기상대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군별 기후변화 적응세부시행 계획에 필요한 지역별 다양한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지원하고 국가경제 및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정보를 생산하는 등 고품질의 기후서비스를 구현하여 전라북도 지역기후변화센터로서 지역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지적 위험기상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농업, 산림, 생태계, 신재생 등 다양한 부문에 기후변화과학정보를 생산 및 서비스함으로써 전라북도 도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전주기상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주기상대 사무관 |
거버넌스(Governance) 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0) | 2013.03.02 |
---|---|
전북생명의숲 2013년 을 시작하는 소식지에서 올리는글(시민이 행복한 녹색행복지표) (0) | 2013.01.27 |
한국NGO가 만드는 국민행복은 있는가 (0) | 2013.01.01 |
거버넌스, 어떻게 구축하고 발전시킬것인가?(공부하기)김택천 (0) | 2012.12.23 |
당신은 1219에 국가를 바꾸고 구하는 119가 될것입니다 (김택천) (0) | 201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