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친환경전기자동차를 운영합니다(김택천)

2012. 11. 26. 16:29시민, 그리고 마을/시민사회운동과 사회혁신

전주시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달려요
시청 등 3대 업무용 배치…“단계적으로 친환경차량 사용 계획”
2012년 11월 25일 (일) 고민형 기자 gom21004@sjbnews.com
   
 
  ▲ 23일 오전 전주시청 노송광장 앞에서 열린 친환경 무소음 전기자동차 시승식에 참석한 송하진 시장을 비롯해 박미자 새만금 환경청장, 유 혜숙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한승호 기아자동차 전북본부장, 김택천 전국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전 사무총장과 유치원생들이 시승에 앞 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이원철 기자  
 
 

전주시가 친환경 무공해 무소음 전기자동차 3대를 도입해 관용차로 활용한다.

시는 지난 23일 노송광장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박미자 새만금환경청장, 유혜숙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한승호 기아자동차 전북본부장, 김택천 전국그린스타트네트워크 전(前)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승식을 가졌다.

시승식은 전기자동차 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석인사들에게 미래 세대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모형 키를 전달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전기자동차 3대는 본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 1대씩 배치돼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되며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135km, 최고시속은 130km로 주행할 수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 운행을 위해 충전시설 3기(충전시간 6시간 정도)를 설치했다.

전기자동차 도입으로 연간 소나무 1,350그루를 식재 효과가 있는 온실가스 7톤을 줄일 수 있는데다 전기자동차 한 대당 연간 17만 원 정도 소요되는 연료비(전기요금)는 동급 가솔린 차량의 1/10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다.

송하진 시장은 “시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gom21004@sjbnews.com

 

 



경제종합
전주시 친환경전기자동차 3대 도입
장정철기자   |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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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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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박미자 새만금환경청장, 유혜숙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한승호 기아자동차 전북본부장, 김택천 전국그린스타트네트워크 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승식을 가졌다. 신상기기자 kppa62@
전주시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3대를 도입해 관용차로 활용,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선도한다.

전주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송하진 시장과 박미자 새만금환경청장, 유혜숙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한승호 기아자동차 전북본부장, 김택천 전국그린스타트네트워크 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승식을 가졌다.

전주시가 이번에 구입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3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본청과 양 구청에 각 1대씩 배치돼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4인승 경승용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성되고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동력을 공급받아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차량으로써 전기모터만을 사용하며 한번(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135km이고, 최고시속 130km로 주행할 수 있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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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친환경 전기차량 3대 구입해 운영

23일 전주시는 시청 앞 광장에서 친환경차량 시승식을 가졌다.(전주시 제공)© News1



(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전북 전주시가 친환경 무공해 무소음 전기자동차 3대를 도입해 관용차로 활용한다.


전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박미자 새만금환경청장, 유혜숙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한승호 기아자동차 전북본부장, 김택천 전국그린스타트네트워크 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시승식을 가졌다.


이번 시승식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발생이 없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주시가 구입한 친환경 전기차 3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본청과 양 구청에 1대씩 배치왜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된다.


이 차량은 4인승 경승용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성,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동력을 공급받아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한번 충전에 135㎞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130㎞㎞이다.


이 차량을 운영할 경우 온실가스 7톤(소나무 1350식재 효과)을 감축할 수 있다.


또 연료비도 대당 연간 17만원 정도로 동급 가솔린 차량의 10분의 1수준이라는게 시청 관계자의 전언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 중이다"며 "그 일환으로 업무용 차량을 단계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wg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