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그린스타트 정책포럼 (김택천)

 

[제3회 그린스타트 정책포럼] 개최기

"그린스타트! 이제는 실행이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원주의 한솔 오크밸리에서 [제3회 그린스타트 정책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린스타트 운동의 정착기를 넘어 이제 본 궤도에 올라 구체적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사진 왼쪽) 김택천 사무총장이 개회를 알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 원주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지역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스타트 운동의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과 세부적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운동 정책포럼 위원과 그린스타트 운영위원, 환경부, 사무국 등 30여명이 참여해 집중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활성화전략․홍보전략․녹색생활 실천 방안 등으로 세션을 나누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Session1. 그린스타트 교육 활성화 전략]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문승식 친환경상품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혜애 녹색교육센터 소장의 <기후변화교육 사례 및 그린스타트 시사점> 이라는 사례발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서울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사례를 소개한 사례발표에서는 기후변화교육의 현재와 그린스타트 교육사업에 대한 제언이 소개되었고, 다음으로 진행된 과제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준관 연구위원의 <기후변화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과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정병준 사무처장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교육>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 (왼쪽부터) 김혜애 녹색교육센터 소장, 안준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연구위원,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정병준 사무처장이 발표하고 있다

 

[Session2. 그린스타트 홍보 전략]에서는 김택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호 롯데쇼핑 사회공헌담당의 <기업의 그린켐페인 홍보마케팅 사례>와 김현성 공공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의 <공익캠페인 활성화방안>발표가 있었습니다.

 

△ (왼쪽부터) 박상호 롯데쇼핑 사회공헌담당, 김현성 공공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문승식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상품실장이 발표하고 있다

 

[Session3. 그린스타트 녹색생활 실천 활성화과제]는 (사)에너지나눔과 평화의 김태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녹색생활의 큰 부분인 녹색소비와 녹색교통에 대한 활성화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문승식 실장이 발표한 <녹색소비생활 활성화방안 및 범국민 실천과제>에서는 기술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녹색소비 관련 사업에 대한 소개와 그린스타트와의 연계사업에 대한 제안이 있었고, 교통문화운동본부의 고석훈 실장이 발표한 <녹색교통 활성화방안 및 실천과제>에서는 에코드라이빙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어진 과제 워크숍에서는 김택천 사무총장의 <제3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추진계획> 발표와 전국대회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이어졌습니다.

 

행사를 정리하며 김택천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안되고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추후에 환경부와 사무국에서 작성하게 될 ‘그린스타트 중장기 발전계획'에 담기게 될 예정으로 계속적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제3회 그린스타트 정책포럼 자료집 다운로드

 

•